성수 키즈버거와 수제맥주, 바스버거 성수점
한 줄 요약
바스버거 성수점은 성수에서 키즈버거 세트와 수제버거,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입이 짧은 6세 아이가 키즈버거를 한 세트 다 먹었고, 매콤한 치킨버거와 칠리모짜치즈바도 기억에 남았다. 아이 메뉴와 어른 메뉴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을 때 괜찮은 선택지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바스버거세트
- 12,100원
- 데리마요 키즈버거세트
- 9,400원
- 치킨버거
- 8,700원
- 수제맥주
- 3,900원
- 칠리모짜치즈바
- 3,700원
- 영업시간
- 월~금 11:00~21:15, 라스트오더 20:30 / 토~일 11:00~20:45, 라스트오더 20:00
-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 주차
- 매장 주차 불가, 인근 성수문화복지회관 주차장 이용 가능
- 좌석
- 야외좌석 있음
2026. 9. 10. 방문자 기준
주말에 아이들이랑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날은 오랜만에 수제버거가 당겨서 서울숲 맛집 바스버거 성수점에 다녀왔어요. 근데 아이랑 수제버거집 갈 때 은근 고민되는 게 있잖아요. 어른들이야 햄버거에 콜라나 맥주까지 먹으면 딱인데 아이 먹을 메뉴가 마땅치 않은 곳이 꽤 있더라구요? 여기는 키즈버거 세트가 따로 있다고 해서 성인 2명, 아이 2명 다 같이 출동했습니다!!



와..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외식하는 날~ 아이들이 어려서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여기 분위기 왜르케 좋아여.
음식 기다리면서 감자칩부터 냠냠

그리고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감자칩을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이거 그냥 무료니까 먹는 감자칩이 아니고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아이들이랑 음식 기다릴 때는 “엄마 언제 나와?”가 시작되기 마련인데 감자칩 하나씩 집어먹으면서 조용~히 기다릴 수 있으니 이것도 좋더라구요. 본격적인 버거 나오기도 전에 자꾸 손이 감.
아이와 오기 좋았던 바스버거 성수점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바스버거세트 12,100원, 데리마요 키즈버거세트 9,400원, 치킨버거 8,700원, 수제맥주 3,900원, 칠리모짜치즈바 3,7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진 속 버거 중 아래가 키즈버거! 위에가 바스버거예요! 다른 수제버거집 가보면 키즈메뉴가 따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바스버거는 키즈세트가 있어서 일단 이게 넘 좋았음.!

게다가 키즈세트는 탄산음료 대신 어린이음료가 같이 나와요. 어른 메뉴에서 안 매운 부분 골라서 나눠줘야 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아이 메뉴를 딱 하나 주문할 수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기본기 탄탄했던 바스버거

바스버거는 남편이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딱 먹자마자 느낀 건 기본기가 탄탄한 수제버거 느낌. 이것저것 과하게 들어가서 자극적인 맛이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데 맛있는 버거였어요. 그래서 수제버거 먹고 싶을 때 편하게 생각날 것 같은 맛이랄까요?

그리고 감튀!! 저는 햄버거집 가면 감자튀김도 꽤 중요하게 보는데 여기 감튀가 겉은 아주 파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버거 한입 먹고 감튀 하나 먹고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꽈리고추 매콤소스가 킥이었던 치킨버거

저는 치킨버거를 주문했는데, 일단 치킨버거는 매콤한 맛/타르타르 안 매운 맛을 고를 수 있었어요. 저는 매콤으로 주문!! 치킨 자체가 겉바속촉으로 바삭한데 안에 들어간 꽈리고추 매콤소스가 진짜 잘 어울립니다.

그냥 바삭한 치킨버거였으면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 이 소스 때문에 확 기억에 남았어요. 살짝 매콤한 맛이 들어오니까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 바스버거랑 치킨버거 둘 다 먹어봤는데 둘이 스타일이 달라서 같이 시켜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입 짧은 6세가 다 먹은 키즈버거
그리고 제가 서울숲 맛집 바스버거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 바로 키즈버거!

저희 첫째가 6세인데 입이 짧은 편이라 외식하면 한 메뉴를 다 먹는 일이 많지는 않거든요. 근데 이날 키즈버거는 다 먹었어요 ㅋㅋ 엄마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확실한 후기 아닙니까. 키즈세트가 9,400원이고 어린이음료까지 같이 나오니까 아이랑 수제버거 먹으러 갈 때 꽤 괜찮은 선택지였어요. 어른들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갔다가 아이 메뉴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다는 게 좋았어요.
시음하고 고를 수 있는 수제맥주

그리고 엄마아빠의 즐거움도 있어야죠 ㅋㅋ 버거 먹는데 맥주를 빼놓을 수 없어서 수제맥주도 주문해봤어요.

여기 좋았던 게 수제맥주 종류를 고를 때 시음이 가능해요. 수제맥주는 종류마다 맛이 달라서 메뉴판만 보고 고르면 뭐가 내 취향인지 모르겠을 때 있잖아요.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고른 수제맥주도 정말 맛있었어요. 버거 한입에 맥주 한 모금. 역시 이 조합은 실패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킥은 칠리모짜치즈바
그리고 이날 의외로 제일 기억에 남은 메뉴가 있었으니... 칠리모짜치즈바.


이거 완전 제 스타일.. 매콤하면서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인데 수제맥주랑도 너무 잘 어울림.!! 버거 먹으러 갔다가 사이드 메뉴에 제대로 꽂혀서 왔네요 ㅋㅋ 가격도 3,700원이라 다음에 가면 저는 이건 또 시킬 듯합니다.
야외좌석에서 즐기는 치맥

바스버거 성수점은 야외좌석도 있고 치킨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처럼 선선한 가을 날씨에는 밖에 앉아서 치킨에 맥주 한잔해도 넘 좋겠더라구요.

이날은 아이들이랑 버거 먹으러 갔지만 다음에는 야외에서 치맥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성수 수제버거집 찾고 계셨다면 바스버거 성수점 한번 참고해보세요!

방문 정보
-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가길 9 1층
- 월~금 11:00~21:15, 라스트오더 20:30
- 토~일 11:00~20:45, 라스트오더 20:00
-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매장 주차 불가, 인근 성수문화복지회관 주차장 이용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