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동 닭도리탕 육수 안 붓고 졸인 국물과 양파절임, 솥뚜레
한 줄 요약
솥뚜레 닭도리탕은 천안 성정동 서부19길에 있는 닭도리탕 한식당입니다. 부부 둘이 닭 한 마리 35,000원에 감자전, 공기밥, 셀프볶음밥까지 주문해 육수를 더 넣지 않고 3분간 팔팔 끓여 걸쭉해진 국물로 먹었습니다. 묽은 국물보다 녹진하게 졸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솥뚜레 닭도리탕이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닭 한 마리
- 35,000원
- 감자전
- 6,000원
- 공기밥
- 1,000원
- 셀프볶음밥
- 2,000원
- 음료
- 2,000원
- 주차
- 가게 뒤편 주차장
- 반찬
-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
2026. 9. 24. 방문자 기준
와이프랑 저녁 메뉴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닭도리탕이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이날 방문한 곳은 성정동에 있는 솥뚜레 닭도리탕인데요. 한식이 당기는 날에 먹기 좋은 메뉴라 그런지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주차는 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괜찮았어요.

솥뚜레 닭도리탕 메뉴와 가격
솥뚜레 닭도리탕에서 저희는 닭 한 마리에 감자전, 공기밥을 같이 주문했고요.

마지막에는 셀프볶음밥까지 먹어보기로 했어요. 닭도리탕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것 같았는데, 감자전까지 있으니 처음부터 꽤 푸짐한 구성이더라고요 ㅎㅎ

가격은
- 닭 한 마리 35,000원
- 감자전 6,000원
- 공기밥 1,000원
- 셀프볶음밥 2,000원
- 음료 2,000원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부터 차려졌어요. 닭도리탕이랑 같이 먹기 좋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저는 특히 양파절임이 마음에 들었어요.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필요한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편했어요. 이런 부분은 천안 성정동 맛집 찾아다닐 때 은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먹는 중간에 직원분을 계속 부르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닭도리탕 비주얼부터 제대로
조금 기다리니 메인 메뉴가 나왔는데요. 냄비 가득 닭고기와 감자, 떡, 파 등이 들어 있어서 양이 꽤 많았어요.

둘이 먹기에도 넉넉해 보여서 처음에는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ㅎㅎ
닭도리탕은 이미 어느 정도 조리된 상태로 나와서 테이블에서 조금 더 끓여 먹으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약 3분 정도 팔팔 끓여주고 먹기 시작했는데, 국물이 점점 걸쭉해지면서 맛이 더 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묽은 국물보다는 이렇게 녹진하게 졸아든 스타일을 좋아해서 따로 육수를 더 넣지는 않았습니다.
닭고기랑 떡 조합이 좋았어요
국물이 제대로 끓고 나서 닭고기부터 먹어봤는데 살도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밥 생각이 바로 나더라고요.
특히 떡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중간중간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큼지막한 닭고기도 들어 있어서 와이프랑 사이좋게 나눠 먹었는데, 저는 닭가슴살 쪽을 좋아하고 와이프는 다른 부위를 더 좋아해서 취향대로 골라 먹었습니다 ㅎㅎ
파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국물에 푹 익은 파를 건져서 같이 먹으니 은근 잘 어울렸어요. 이래서 천안 성정동 맛집으로 닭도리탕 찾는 분들이 이런 메뉴를 좋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감자전도 사이드로 추천
그리고 같이 주문한 감자전. 사실 닭도리탕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와이프가 감자전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그런데 막상 나오고 먹어보니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부분은 바삭하고 안쪽은 쫀득한 식감이 있어서 닭도리탕 먹다가 중간중간 집어먹기 좋았어요.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더라고요. 닭도리탕이 매콤하고 진한 편이라 감자전처럼 담백한 메뉴를 하나 같이 주문하는 것도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결국 공기밥까지 추가
닭도리탕을 먹다 보니 역시 밥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특히 국물에 감자 으깨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이게 또 별미였어요.
와이프랑 둘이 밥 한 숟갈씩 떠서 국물이랑 같이 먹다 보니 어느새 닭고기도 거의 다 먹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천안 성정동 맛집 찾으면서 든든한 한 끼를 생각한다면 이런 메뉴가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은 셀프볶음밥으로 마무리
그리고 이날 가장 고민했던 메뉴가 바로 셀프볶음밥이었어요.


배가 꽤 찬 상태라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닭도리탕 먹고 볶음밥을 안 먹으면 뭔가 아쉬울 것 같아서 결국 주문했습니다.

남아 있던 감자와 계란 등을 같이 으깨서 볶아 먹었는데요. 닭도리탕 국물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볶으니까 양념이 밥에 잘 스며들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닭볶음탕 먹고 볶음밥은 포기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둘이 가기 괜찮았나
전체적으로 이날 식사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닭도리탕 양도 넉넉했고 국물도 진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밥이랑 잘 어울렸고,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전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한 메뉴를 주문해도 닭고기부터 감자, 떡, 파, 볶음밥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둘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았고요.

천안 성정동 맛집을 찾다가 얼큰하고 든든한 한식 메뉴가 생각날 때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다른 메뉴도 같이 먹어보고 싶네요.

닭도리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