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스테이크 폭염 속 남편과 데이트, 알리고 치즈 브리세트 브리비트 성수
한 줄 요약
브리비트 성수는 뚝섬역과 성수 사이 골목(성동구 상원6길)에 있는 핑크·아이보리 외관의 양식 브런치 맛집이다. 폭염특보가 내린 날 남편과 성수 데이트로 오픈 무렵 들러 브리세트(66,700원)로 그릭요거트 & 토마토 샐러드, 대파크림옥수수뇨끼, 직원이 알리고 치즈를 듬뿍 올려주는 스테이크를 먹었다. 12시 이후 웨이팅이 길어지니 일찍 가서 스테이크를 꼭 먹어보라는 결론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뚝섬역 4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15
-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뚝섬유수지공영주차장에서 도보 10분 남짓)
- 주소
- 서울 성동구 상원6길 5-1 1층
- 주문 메뉴
- 브리세트 66,700원 (스테이크 + 파스타 1종 + 사이드)
- 선택 구성
- 그릭요거트 & 토마토 샐러드, 대파크림옥수수뇨끼, 스테이크
- 웨이팅
- 12시 이후 웨이팅 시작, 1시쯤 매장 밖 대기 많음
2026. 7. 18. 방문자 기준
뚝섬역 맛집으로 유명한 브리비트! 성수 데이트 코스로 방문한 맛집 중 만족도 최상이었던 곳

브리비트 성수는 어디에 있고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브리비트 성수는 뚝섬역과 성수 사이쯤 골목(성동구 상원6길)에 있고, 주차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저희는 뚝섬역 앞 뚝섬유수지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10분 좀 넘게 걸어서 브리비트에 도착했어요.
비가 그친 후 오랜만에 남편과 성수 데이트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하필 이날 폭염특보가 내려져 정말 더워서 걷는 게 쉽지 않아, 주차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맛집으로 우선 가기로 했죠^^ 브리비트가 뚝섬역과 성수 사이 골목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뚝섬역과 성수 핫플들을 구경하기 좋은 위치인 것도 방문한 이유 중 하나예요.

걷다 보면 여기 뭐가 있을까? 하던 중에 갑자기 핑크와 아이보리 빛깔의 사랑스러운 외관의 브런치 맛집이 나타나요^^

주변 화분들 때문인지 더욱더 멀리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멋이 있는데요, 연인들 데이트로 방문하기 딱 좋은 분위기라 첫인상은 합격이었죠 ㅎㅎ

브리비트 성수 웨이팅, 몇 시에 가야 하나요?
브리비트 성수는 12시가 넘으면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해서, 주말 데이트라면 12시 전에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매장 안은 그리 넓진 않지만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예요.
저는 이날 12시 전,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벌써 아이와 함께 온 가족부터 친구, 연인들이 많이 앉아 계셨어요.

제가 앉은 후에도 손님들이 연이어 들어오더니 12시 넘어서부터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고, 1시쯤 나갈 땐 매장 밖에도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아 깜짝 놀랐어요. 혹시 주말에 성수 데이트 코스로 브리비트에 방문하신다면 조금 서둘러 꼭 12시 전에 오세요.

브리비트 성수 메뉴와 브리세트 구성
브리비트 성수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메인메뉴 2개를 고를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저희는 간만의 데이트니 스테이크가 들어간 세트로 정했어요 ㅎㅎ 원래는 뚝섬역 맛집으로 유명해진 이유가 파스타라고 알고 있어서 파스타와 다른 메뉴 하나를 주문하려 했는데, 막상 메뉴판을 보니 세트메뉴 구성이 좋더라고요.

파스타 종류로는 대파크림옥수수뇨끼, 토끼파스타, 생면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하고 특이한 메뉴가 많이 보여요. 옆 테이블 커플이 생면 파스타 주문한 걸 봤는데 이것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사이드로는 푸딩, 트러플감자튀김, 매콤가지튀김 등 다양해요.


브리세트 66,700원, 사이드는 그릭요거트 & 토마토 샐러드
제가 주문한 브리세트(66,700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 메뉴가 나와요. 저는 사이드로 먼저 그릭요거트 & 토마토 샐러드를 선택했어요.

바질에 토마토, 그릭요거트 등 비주얼이 너무 상큼하게 나와요.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소스를 토마토와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상큼함이 터져 식전 입맛을 돋워주더라고요.

시그니처 대파크림옥수수뇨끼 맛은 어떤가요?
브리비트 성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파크림옥수수뇨끼는 옥수수 맛이 과하지 않고 대파와 어우러져 흔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달달한 옥수수 향이 올라오는 게 냄새부터 너무 좋아요.

옥수수 대파 크림 위에 감자로 만든 뇨끼와 옥수수가 올라가 있어요.

통베이컨과 부드럽고 쫄깃한 뇨끼의 맛이 진짜 잘 어울려요. 특히 옥수수 특유의 맛이 강하지 않고 대파와 어우러져 흔한 맛이 아니라 만족스러웠네요.

알리고 치즈를 올려주는 브리비트 스테이크
브리비트 성수의 스테이크는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알리고(aligot) 치즈를 크게 떠서 고기 위에 올려주는 메뉴로, 이날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며 먹었어요!

치즈 올려주는 게 되게 재미있고 신기한데, 치즈가 듬뿍 올라가니 비주얼도 좋아 연인과 데이트로 기분 낼 때 먹기 딱이에요^^ 치즈가 얼마나 많이 올라갔는지 밑에 고기가 안 보일 정도예요.

고기는 큰 한 덩어리가 아니라 작은 덩어리 3~4개 정도가 나와요. 그렇다고 너무 얇은 건 아니라 먹을 때 식감도 좋고, 고기가 부드러워 치즈와 맛 궁합이 진짜 좋았어요.

일반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먹는 고기 맛이 아니라, 요거트 같은 맛의 치즈라 진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에 곁들여 나오는 쪽파, 버섯, 마늘 등도 맵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같이 먹기 좋았어요.

폭신한 빵은 뇨끼 소스에 찍어서
함께 나온 빵은 카스테라와 계란빵 맛이 나는 폭신한 식감이라 맛있었어요.

겉바속촉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대파크림옥수수뇨끼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 궁합이 좋더라고요.


성수 데이트 코스로 브리비트 성수, 다녀와 보니
간만의 성수 데이트로 방문한 브리비트 성수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뚝섬역에서 가까워 찾아간 건데 기대 이상이어서 데이트 내내 업된 기분이 내려가지 않더라고요. 저희 말고도 데이트로 방문하는 젊은 연인분들이 많은 걸로 봐서 이미 데이트 맛집으로 유명한가 봐요.
- 주말 방문이라면 웨이팅 전, 12시 전에 도착하기
- 메뉴 중 하나는 알리고 치즈 스테이크로 고르기
- 차는 뚝섬유수지공영주차장 등 공영 주차장에 대고 걸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