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양갱슈크림·아이펠바움, 더바움 경복궁점
한 줄 요약
더바움 경복궁점은 경복궁역 앞에서 독일식 바움쿠헨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카페다. 양갱슈크림 바움과 아이펠바움을 커피와 함께 먹었고, 덜 단 크림과 쫀득한 결의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선물 박스 비용은 따로지만 디저트 맛과 비주얼은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3-2 1층, 2층
- 교통
-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주차
- 불가
- 좌석
- 1층 좌석, 2층 큰 창가 좌석
- 주문 메뉴
- 아이펠바움 7,500원, 양갱슈크림 바움 5,800원, 아메리카노 잔당 5,000원
- 디저트 가격대
- 시그니처 구운 바움 4,000원부터
- 선물 포장
- 선물 박스 별도, 선물세트 보자기 포장 가능
2026. 9. 12. 방문자 기준


경복궁역 바로 앞 디저트로 소문난 더바움에 다녀왔어요. 디저트들이 비주얼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곳이라 데이트 와서 플렉스 하면 딱 좋을 곳 ㅎㅎ 평일 오후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경복궁역 주변은 관광객이며 손님이며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래도 더바움은 다행히 자리는 잡을 수 있었어요.
더바움 경복궁점 위치와 이용 정보
-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3-2 1층, 2층
-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 주차 불가
한옥 분위기와 독일 디저트가 만난 서촌 카페



독일 디저트를 파는 곳인데 내부는 한옥 느낌으로 꾸며놨어요. 우드톤 천장에 전통 방식 지붕까지 살려놔서 경복궁이랑 서촌 분위기랑 잘 어울렸어요. 1층은 계산대와 좌석이 같이 있고 쇼케이스가 들어서자마자 쫙 보여요.




2층은 창이 크게 나 있어서 서촌 풍경 보면서 쉬기 딱 좋았어요.
바움쿠헨은 어떤 디저트일까

바움은 나무, 쿠헨은 케이크라는 뜻이에요. 나이테처럼 결을 겹겹이 쌓아 구운 독일 정통 디저트라고 해요. 성공, 번영, 축하, 건강, 장수를 의미한다고 하니 선물용으로 좋은 이유가 있어요.


반죽을 한 겹씩 발라가며 구워서 자르면 나무 나이테 같은 결이 그대로 드러나서 보기만 해도 정성과 디테일이 느껴지는 디저트예요.


더바움은 이 바움쿠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종류가 진짜 많았어요. 기본 바움부터 브륄레, 초코, 치즈, 양갱에 수박 모양까지 있어서 뭘 고를지 한참 고민의 시간을 가졌어요.




쇼케이스 앞에서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선물용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어요. 다만 선물 박스가 별도라 디저트 금액에 추가되면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도 고급스럽고 맛도 좋아서 선물 리스트에 올려둘 만하다고 봤어요.
바움쿠헨과 음료 메뉴 가격
기본 바움쿠헨
- 플레인 소프트 바움 22,000원 / 플레인 하드 바움 18,000원 / 레귤러 바움 7,800원
- 미니바움 플레인 4,500원 / 미니바움 레이어드 메론 4,500원 / 커스타드 바움 4,500원
- 아이펠 바움·초코 아이펠 바움 각 7,500원
- 브륄레 애플 커스타드·다크초코·말차 커스타드 바움 각 7,800원
- 퐁당 치즈·퐁당 쇼콜라·순우유 바움쿠헨 각 7,800원 / 바스크 치즈 케이크 8,000원
- 시그니처 구운 바움 4,000원 / 양갱슈크림 바움 5,800원 / 미니 수박 바움쿠헨 7,900원
- 수박 바움쿠헨 29,900원 / 호리앙 19,800원 / 다크·화이트 슈피첸 각 8,300원
음료
- 아메리카노 5,500원 안팎 / 콜드브루·카페라떼 각 5,500원
- 아인슈페너 클래식 6,800원 / 바닐라라떼·카페 모카 각 6,000원
- 카라멜 라떼 6,300원 / 오트 라떼 6,000원 / 말차 라떼 6,500원
- 초코쉘 바움 아이스크림 6,500원 /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7,300원
- 자몽 에이드 6,800원 / 레몬 스윗 얼그레이 티 7,000원
주문한 양갱슈크림 바움과 아이펠바움
길쭉한 웨이브 모양의 아이펠바움 7,500원, 양갱슈크림 바움 5,800원을 주문했어요.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따뜻한 거 2잔 중 하나는 연하게. 잔당 5,000원이에요.



양갱슈크림 바움과 아이펠바움 맛
양갱슈크림 바움


비주얼만 보면 더 달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덜 달고 맛있었어요. 화이트 크림이 부드럽게 감겼어요.
아이펠바움
길쭉한 웨이브 모양 아이펠바움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었어요. 설명 들었던 그 나이테가 단면에 결결이 그대로 보여서 괜히 더 눈길이 갔어요. 결이 살아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커피는 산미가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연하게 부탁한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으로만 즐기기 충분했고 아이스는 얼음이 녹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저는 아이스 쪽이 픽! 커피랑 잘 어울리는 디저트라 배가 좀 덜 불렀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경복궁역 더바움 이용 전 알아둘 점
경복궁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예요. 서촌이나 경복궁 구경하다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주차되나요?
주차는 불가해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요.
광화문 점심 뒤 디저트 코스로 경복궁에서 서촌 산책까지 이어가기 좋았어요. 맛과 비주얼 두 가지 모두 성공한 디저트. 다음엔 브륄레 말차랑 수박 바움쿠헨도 먹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