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근처 고성 고기집 양념돼지갈비 250g 파김치 쌈, 용촌고기집

한 줄 요약

용촌고기집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에 있는 양념돼지갈비 전문 고기집으로, 주소는 고성이지만 속초에서 이동하기 가까운 경계 지점에 있습니다. 넓은 앞마당과 큰 창문이 있는 밝은 홀, 16명 이상 들어가는 단체석을 갖췄고 참숯 화력이 좋아 양념갈비 250g을 타지 않게 구울 수 있었습니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양념과 밑반찬 파김치를 함께 싼 쌈이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고성 토성면 용촌고기집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 20-3
영업시간
11:00~20:00
휴무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주문 메뉴
양념돼지갈비 250g
메뉴 구성
돼지갈비, 삼겹살, 식사류, 후식
단체석
16명 이상 이용 가능한 단체석·좌식 공간(예약 권장)
주차
식당 앞 넓은 마당
참고
재료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방문 전 연락 권장

2026. 9. 19. 방문자 기준

고성 토성면 용촌고기집 대표 사진

용촌고기집은 속초에서 얼마나 가까울까

이번에는 속초와 고성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용촌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용촌고기집은 주소상으로는 고성에 위치하고 있지만 속초와 가까운 곳에 있어 속초에서 이동하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속초 여행을 하면서 고성 쪽으로 이동하거나, 고성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 있다면 함께 살펴보기 좋은 곳입니다.

용촌고기집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 20-3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이고 그 외 요일은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혹 그날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있어서 방문 전 꼭 연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용촌고기집을 검색하면 재료 소진에 대한 안내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용촌고기집 식당 앞 넓은 마당과 조경

넓은 앞마당과 창 큰 홀, 16인 단체석

용촌고기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식당 앞에 있는 넓은 마당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도심 고기집과는 달리 앞마당이 상당히 넓었고 주변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고기집이라기보다 잘 꾸며진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차와 이동도 비교적 여유롭게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큰 창문이 있는 용촌고기집 내부 홀

식당 내부로 들어가 보니 큰 창문이 있어 전체적으로 밝고 개방감이 있었습니다. 고기집이라고 하면 실내가 조금 답답하거나 연기가 많이 날 것 같은 느낌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큰 창문 덕분인지 내부가 훤하고 답답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한 계절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식사를 하면 환기도 잘 되고 더욱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용촌고기집 밝은 실내 좌석
용촌고기집 좌식 공간
16명 이상 이용 가능한 용촌고기집 단체석

단체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6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단체석과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어 가족 모임이나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할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단체석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식당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촌고기집 테이블 세팅
돼지갈비와 삼겹살이 적힌 용촌고기집 메뉴판

용촌고기집 메뉴와 양념돼지갈비 주문

용촌고기집 메뉴는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비롯해 식사류와 후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용촌고기집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용촌고기집에서는 1등급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고기를 적당한 두께로 포를 뜬 후 양념에 숙성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특히 양념은 용촌고기집만의 레시피를 사용한다고 해서 어떤 맛일지 주문할 때부터 기대가 됐습니다.

테이블에 올라온 참숯 숯불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숯불이 들어왔습니다. 숯을 보니 깨끗한 참숯이 들어왔고 화력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양념돼지갈비는 숯불에 구울 때 양념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기를 구울 때 조금 신경 쓰는 편인데, 이날은 숯불 화력이 좋아 고기를 구워 먹기 좋았습니다.

용촌고기집 밑반찬 상차림

밑반찬 중 최고는 파김치

밑반찬도 하나씩 차려졌습니다. 파채, 파김치, 명이나물, 양파장아찌, 백김치, 쌈채소 등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파채와 명이나물 등 고기용 밑반찬
백김치와 양파장아찌 반찬 접시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부터 하나씩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파김치였습니다. 파김치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고기가 나오기 전부터 계속 손이 갔습니다. 이 정도면 파김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충분히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파김치
쌈채소가 담긴 바구니

양념돼지갈비 250g, 살코기와 양념 맛은

그리고 기다리던 용촌고기집의 양념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250g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뼈가 포함되어 있으면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가 많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기를 보니 살코기 부분이 꽤 넉넉해 보였습니다.

굽기 전 양념돼지갈비 250g 한 접시
살코기가 넉넉한 양념돼지갈비 클로즈업

숯불 위에 양념돼지갈비를 올려 구워봤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라 혹시 금방 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기를 잘 뒤집어가면서 구우니 생각보다 타는 부분 없이 잘 익었습니다.

타지 않고 잘 구워진 양념돼지갈비

잘 익은 돼지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먼저 고기만 맛봤습니다. 고기를 먹어보니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살코기 부분이 많은 편인데도 질기다는 느낌이 크지 않았고, 고기에 양념도 잘 배어 있었습니다. 양념은 단맛과 짭조름한 맛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너무 자극적으로 단맛만 강한 양념이라기보다는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지는 스타일이라 돼지고기와 잘 맞았습니다. 용촌고기집만의 양념 레시피로 숙성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양념이 고기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양념돼지갈비
먹기 좋게 자른 양념돼지갈비

파채 쌈, 파김치 쌈으로 먹어보니

이번에는 상추에 돼지갈비와 파채, 마늘을 넣어서 쌈으로 먹어봤습니다. 고기만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상추의 아삭한 식감과 파채의 향이 더해지면서 양념돼지갈비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조금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상추에 돼지갈비와 파채, 마늘을 올린 쌈

밑반찬으로 나온 파김치를 쌈에 함께 넣어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김치의 향과 양념돼지갈비가 상당히 잘 맞아서 여러 번 이렇게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나온 몽글몽글한 계란찜

계란찜까지 먹고 남은 정리

중간에 계란찜도 나왔습니다.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계란찜이라 고기를 먹으면서 함께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숯불에 구운 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입안이 조금 진해질 수 있는데, 부드러운 계란찜을 함께 먹으니 맛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고성 맛집을 검색하다 보면 여러 종류의 식당이 나오지만, 가족이나 지인들과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고성 고기집을 찾는다면 용촌고기집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속초 근처에서 고기집을 찾고 계시거나, 고성에서 돼지갈비 맛집, 삼겹살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용촌고기집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먹어본 양념돼지갈비와 함께 삼겹살도 한번 주문해보고 싶네요.

위치

용촌고기집Yongchon Gogi-jip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 20-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