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파스타 비 오는 날 저녁, 알리고 라자냐와 뫼니에르, 빌라드블루 성수
한 줄 요약
빌라드블루 성수는 서울숲역 5번 출구 쪽에 있는 파스타·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비 오는 날 저녁에 실내석에서 시그니처인 알리고 치즈 라자냐와 생선 요리 뫼니에르를 맥주와 함께 먹었고, 테이블에서 치즈를 부어주는 퍼포먼스와 라구·치즈가 살아 있는 맛이 모두 좋았습니다. 빌라드블루 성수의 알리고 치즈 라자냐는 방문하면 꼭 먹어볼 만한 메뉴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숲역 5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10 1층, 서울숲역 5번 출구 쪽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 주문 메뉴
- 알리고 치즈 라자냐, 뫼니에르, 맥주
- 좌석
- 실내석, 창가 bar 자리, 날씨 좋은 날 야외 테이블
- 주류
- 이탈리안 스피리츠, 하프보틀·글라스 와인, 칵테일, 맥주
2026. 6. 10. 방문자 기준
비 오는 날 저녁, 빌라드블루 성수에서 먹은 라자냐

치즈가 넘치는 라자냐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서울숲 파스타 맛집.
빌라드블루 성수는 서울숲 근처의 감성 있는 파스타 맛집으로, 비가 촉촉히 오는 날 저녁에 방문했다. 비가 안 왔다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실내에서 식사해야 했지만, 실내 분위기도 핫한 성수동답게 좋아서 일행과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서울숲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식사 메뉴 위주로 생각하고 골랐는데, 제대로 녹인 치즈를 테이블에서 라자냐에 올려주는 알리고 치즈 라자냐가 인상적이었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도 좋았지만 맛도 훌륭해서 더욱 좋았던 라자냐였다.
빌라드블루 성수 위치와 영업시간은?
빌라드블루 성수는 서울숲역 5번 출구 쪽에 있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핫한 성수동 상권에 해당하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서울숲과도 가깝고 성수동 메인 거리까지도 이것저것 구경하며 걸어갈 만해서 성수동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빌라드블루 성수의 입구 쪽 모습.


야외 테이블과 실내 분위기
빌라드블루 성수는 날씨가 좋을 땐 사이드 쪽에 야장 느낌으로 테이블을 펼쳐두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접어둔 모습이었다. 야외 테이블석은 성수동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기에 큰 장점이 될 것 같다. 입구 쪽 배너에선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알리고 치즈 라자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내의 모습. 서울숲 브런치 맛집답게 빌라드블루 성수는 실내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둔 모습이었다. 창가 쪽에는 bar 자리도 있어서 커플끼리 방문해서 나란히 앉아 식사하기에 좋아 보였다. 서울숲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정도로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빌라드블루 성수 저녁, 술은 뭘 마실 수 있을까?

이날은 시원하게 한 잔 하고 싶어서 맥주를 주문했다. 파스타엔 와인이 좋지만, 빌라드블루 성수는 다양한 이탈리안 스피리츠, 하프보틀·글라스 와인, 칵테일까지 판매하고 있어 술 선택의 폭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하프보틀 와인을 파는 곳이 많지 않은데, 한 병을 다 마시긴 애매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즐기기 좋아 보였다.

알리고 치즈 라자냐, 치즈 폭포 퍼포먼스와 맛
알리고 치즈 라자냐는 프랑스 알리고 치즈 소스를 테이블에서 폭포처럼 부어주는 메뉴로, 빌라드블루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라자냐 위에 녹인 알리고 치즈를 팍팍 부어주시는데, 비주얼이 상당히 좋아서 먹기 전부터 기대감을 상당히 올려주는 퍼포먼스였다.


폭포수 같은 치즈를 다 올려주시면 이런 비주얼이 된다. 라구소스의 진한 향과 알리고 치즈의 쫀득한 식감,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는데, 비주얼뿐 아니라 맛에서도 확실히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만한 수준이란 생각이 들었다.
빌라드블루에 방문하게 된다면 알리고 치즈 라자냐는 꼭 드셔보셨음 할 정도! 치즈의 맛이 선명한 편이라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라자냐로 남게 되지 않을까 싶다.

뫼니에르는 라자냐와 잘 어울릴까?
남은 하나의 메인 메뉴로는 뫼니에르를 주문했는데, 뫼니에르는 생선에 밀가루를 얇게 입혀 구운 음식이다. 같이 주문한 알리고 치즈 라자냐에 비해 담백하고 산뜻한 스타일의 생선 요리이기 때문에 두 음식의 합이 꽤 괜찮았다.
여기에 와인 한 잔을 했으면 딱 좋았겠지만 이날은 맥주를 주문해버린지라 맥주와의 페어링으로 만족해야 했다. 맥주와의 페어링이 나빴다는 건 아니다, 와인과의 페어링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을 뿐!

빌라드블루 성수 라자냐 단면과 총평
넓적한 면을 겹겹이 쌓아서 만든 라자냐의 특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면! 라구소스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면 밀가루 맛이 많이 느껴져서 별로인 라자냐가 되지만, 빌라드블루 성수의 라자냐는 라구와 치즈의 향 모두 괜찮아서 고퀄리티 라자냐란 생각이 들었다.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진 못했지만, 성수동에서 야외 테이블에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알고 있으면 언젠간 써먹을 수 있는 카드인 곳이란 생각이 든다. 거기에 퍼포먼스 + 맛 모두 잡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요새 서울숲 나들이를 은근히 자주 가고 있는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야외 테이블에서 하프보틀 와인까지 곁들여서 라자냐를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곳, 빌라드블루 성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