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야장 고기집 주말 점심 창가석 명이나물 마늘장,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
한 줄 요약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은 경의선숲길 바로 옆에서 야장 분위기로 한우·한돈을 구워 먹는 홍대 고기집이다. 초가을 주말 점심에 유리문이 다 열리는 창가석에 앉아 한우/한돈 2인 세트 600g 109,000원과 반반냉면, 깍두기 볶음밥을 먹었고 살치살에는 명이나물+마늘장 조합이 가장 잘 맞았다. 실외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창가 테이블이 오히려 명당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2:00-23:00 (22:0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 없음
- 예약
- 네이버, 캐치테이블, 전화 예약 가능
- 위치
-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472m, 도보 8분
- 한우/한돈 2인 세트
- 600g 109,000원
- 반반냉면
- 7,000원
- 깍두기 볶음밥
- 8,000원
- 좌석
- 가게 앞 실외 테이블, 유리문이 열리는 창가 실내석
2026. 9. 21. 방문자 기준
홍대 맛집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은 시원한 초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탁 트인 야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경의선숲길 야장 고기집이다. 솔직하게 느낀점 및 방문 후기 써본다.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 영업시간과 위치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은 매일 12:00-23:00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2:00이다. 예약은 네이버, 캐치테이블, 전화로 가능하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472m, 도보 8분 거리다.

여기를 처음 알게 된 건 경의선숲길 분위기가 좋아서다. 마포 공덕동부터 연남동까지 가끔 산책 가는데 지나가다가 괜찮아 보여 전부터 찜해둔 장소였다. 이곳은 정기휴무 없이 영업해 주말, 평일 상관없이 편하게 갈 수 있어 화창한 초가을을 즐기려고 주말 점심때 방문했다.

공덕직영점과 홍대숲길점, 어디가 더 야장 느낌일까
경의선숲길에 고기꾼김춘배가 공덕직영점과 홍대숲길점 두 군데 있는데, 공덕직영점보다 홍대숲길점이 숲이 가깝고 더 야장 느낌이 난다. 요즘같이 환상적인 날씨에 이런 분위기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우리나라는 이런 날씨가 너무 짧기에!

실외 테이블 vs 창가석, 주말 점심에 앉아본 자리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은 가게 바로 앞 실외 테이블도 있고, 실외가 부담스럽다면 창가 실내 자리도 충분히 야장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많이 넓지 않아도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일행끼리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외 자리는 살짝 부담스러워서 창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유리문이 다 열리는 구조라 야장 분위기 나고 어찌 보면 바깥 좌석보다 더 명당이다.


자리 잡고 앉자 기본 세팅이 차려지고 싱싱해 보이는 파채도 나왔다.

한우/한돈 2인 세트 600g 109,000원 구성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은 한우, 한돈 그리고 2인, 3인 이렇게 먹기 좋은 구성으로 세트메뉴들이 있어서 선택하기가 수월하다.
한우/한돈 2인 세트 109,000원
추가 식사로 반반냉면 7,000원 + 깍두기 볶음밥 8,000원 주문했다.

한우/한돈 2인 세트 600g 109,000원. 오늘의 한우는 살치살. 넘나 신나잖아. 딱 봐도 마블링이 예술.

서버분이 살치살부터 구워주셨다.

홍대 경의선숲길에서 야장 감성으로 고기를 구워 먹다니, 데이트하기에도 딱일 것 같은 분위기 좋은 경의선숲길 고깃집이다. 나는 무엇보다 푸릇푸릇한 뷰가 마음에 들었다. 적당한 굽기로 알맞게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서 먹기만 하면 된다.


살치살에 가장 잘 맞았던 소스는 명이나물+마늘장
살치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고기 퀄리티가 좋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진 마늘 양념을 찍어 먹으니 찰떡 궁합.


알싸한 파채와도 어울렸지만 명이나물+마늘장이 최고의 조합이었다. 오늘의 맛도리. 새로운 맛을 또 하나 알아간다.

한돈 목살·갈비살과 반반냉면
다음, 한돈 목살과 갈비살 굽기 시작. 모든 건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니 먹기만 하면 된다.

한돈이 익기를 기다리며 푸릇푸릇한 공원 뷰도 실컷 구경하고 화창한 날씨를 즐겼다.

때마침 반반냉면이 나왔다. 고깃집에서 된찌 말고는 매번 비냉 물냉 고민인데, 짬짜면처럼 반반이라는 게 고민 없이 둘 다 먹을 수 있는 메리트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서 적당한 크기로 커팅하고 미나리와 김치도 함께 올려놓는다. 서버분이 고기를 그릴에 올려주고 목살과 갈비를 먹기 시작.

고기 두께가 두툼해서 퍽퍽하지 않을까 했는데 육질이 정말 부드럽다. 살코기 위주인데도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에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있다.

멜젓을 찍어 먹으니 꿀맛이었다. 돼지고기는 멜젓 찍어 먹는 게 매력인데 여기 멜젓 맛집ㅎㅎ 냉면과 함께 먹어도 찰떡 조합이고. 고기가 600그램이라 양도 넉넉하다. 사실 고깃집 가서 둘이 2인분은 턱도 없고 3인분 정도 먹어야 배가 차는데, 2인 set 양이 푸짐해서 좋았다.

마무리는 깍두기 볶음밥 8,000원
깍두기 볶음밥 8,000원. 이것도 2인분이라 양이 많은 편. 정말 배불리 푸짐하게 먹었다.

초록 초록한 분위기 속에서 야장 감성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홍대 맛집 고기꾼김춘배 홍대숲길점. 탁 트인 야외 분위기에서 고기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경의선숲길 야장 고기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