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입구역 빵집 저녁 약속 후 걸어가 포장한 6종, 송도토모루베이커리

한 줄 요약

송도토모루베이커리는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아크리아 빌딩 1층에 있는 제과 기능장 베이커리입니다.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저녁 약속을 마치고 도보로 들러 우유식빵·오이바게트·두바이초코바게트·생야채 고로케·바스크 치즈케이크·버터떡 6종을 포장했고, 오이바게트의 아삭함과 버터떡의 쫀득함이 특히 취향에 맞았어요. 송도에서 약속 후 빵 포장할 곳을 찾는다면 기억해둘 만합니다.

송도토모루베이커리에서 포장해 온 빵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120번길 23 1층 101호, 아크리아 빌딩 1층 코너
인천대입구역에서
차로 약 6분 거리
우유식빵
4,800원
오이바게트
6,000원
두바이초코바게트
8,900원
생야채 고로케
4,3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
5,000원
버터떡
2,500원
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이용, 주차 지원 시간이 넉넉한 편
좌석
매장 앞 야외 테이블 넉넉히 마련

2026. 9. 24. 방문자 기준

송도토모루베이커리에서 포장해 온 빵 대표 사진

오랜만에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지인과 저녁 약속이 잡혀 다녀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인천대입구역 맛집 빵집 들러 빵을 포장해 왔어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이 직접 반죽하고 구워내는 송도 빵집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 무항생제 유정란,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하고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고 하니 빵을 고르면서도 왠지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평소에도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날은 그냥 몇 가지 정도만 골라보려고 했는데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하나씩 담다 보니 쇼핑백이 제법 묵직해졌어요. 직접 먹어보니 맛도 괜찮아서 오늘은 제가 다녀온 송도 빵 맛집 공유해 드려요.

송도토모루베이커리 위치와 외관

아크리아 빌딩 1층 코너의 송도토모루베이커리 위치

이날 방문했던 토모루 베이커리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차로 약 6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아크리아 빌딩 1층 코너에 자리 잡고 있어서 건물 주변에 도착하니 매장이 눈에 잘 들어왔고요. 처음 방문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 빵을 포장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였고 특히 송도는 식사할 곳도 많고 카페나 베이커리도 많은 편인데, 이렇게 접근하기 편한 곳에 있는 송도 베이커리라 약속 후 들러보기 좋겠더라고요.

주황색 벽돌 외관과 야외 테이블이 있는 베이커리 전경

매장 외관은 주황색 벽돌로 꾸며져 있었는데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니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았어요. 일반적인 빵집 느낌보다는 살짝 고급스러운 카페 같은 분위기도 느껴졌고요.

매장 앞쪽으로 야외 테이블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빵과 음료를 함께 즐겨도 좋겠다 싶었어요. 저는 이날 포장이 목적이라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외관부터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첫인상도 괜찮았답니다.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저희는 이날 도보로 이동했지만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건물 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주차 지원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빵만 빠르게 사고 나오는 경우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식사나 다른 볼일을 함께 보고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적겠더라고요. 차량으로 송도에서 인천대입구역 맛집 빵집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주차 가능 여부도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점도 편하게 느껴졌어요.

매장 내부와 진열대 구성

넓은 매장 안 중앙 빵 진열대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넓었어요. 가운데에 큼직한 빵 진열대가 자리하고 있고 양쪽으로 돌아가면서 진열대가 마주 보고 있는 구조라 빵을 구경하기에도 편했어요.

마주 보는 구조의 빵 진열대
다양한 종류의 빵이 놓인 진열대
식사빵과 간식빵이 진열된 매장 내부

무엇보다 진열되어 있는 빵 종류가 다양해서 한 바퀴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식사빵부터 간식으로 먹기 좋은 빵, 케이크까지 종류가 여러 가지라 처음에는 하나만 고르려고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게 됐어요.

케이크까지 갖춘 베이커리 진열 코너
속을 푸짐하게 채운 빵이 놓인 진열대

토모루 베이커리는 비주얼만 예쁜 빵보다는 겉은 정갈하고 속은 푸짐하게 채운 빵을 만들기 위해 한 조각 한 조각 정직하게 구워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온 숙성해 구워낸 빵 진열 모습
매일 구워낸 신선한 빵 진열대

특히 반죽을 저온에서 최소 18시간 이상 숙성하고 매일 신선한 상태로 구워낸다고 하니 빵을 고르면서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 무항생제 유정란, AOP 인증 버터 등을 사용하고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유기농 재료 사용을 알리는 매장 안내

빵을 좋아하다 보면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도 신경 쓰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믿음이 갔어요.

포장한 빵 6종과 가격

시그니처 메뉴 위주로 고른 포장 빵

이날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위주로 골라봤어요.

  • 우유식빵 4,800원
  • 오이바게트 6,000원
  • 두바이초코바게트 8,900원
  • 생야채 고로케 4,300원
  • 바스크 치즈케이크 5,000원
  • 버터떡 2,500원

빠르게 빵을 골라 포장한 뒤 베이커리 쇼핑백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베이커리 쇼핑백에 담긴 빵 포장
선물용으로 준비된 빵 상자

선물용 상자도 준비되어 있고 해서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 부모님께 빵을 선물하고 싶을 때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특히 빵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여러 가지를 골라 선물 상자에 담아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오이바게트·생야채 고로케·버터떡 맛

집에서 꺼내 놓은 포장 빵 세 가지

집에 도착해서 쇼핑백을 열어본 뒤 먼저 먹어본 메뉴는 오이바게트, 생야채 고로케, 버터떡 세 가지였어요.

잡곡 바게트에 오이를 넣은 오이바게트

오이바게트

먼저 오이바게트는 건강한 잡곡 바게트에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와 비법 소스가 들어 있는 메뉴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빵과 오이의 조합이 어떤 맛일까 조금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절인 오이와 비법 소스가 보이는 오이바게트 단면

적절하게 절인 오이에서 느껴지는 아삭함과 시원한 맛이 좋았고, 고소한 잡곡 바게트의 풍미에 비법 소스가 더해지면서 은근히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빵 자체가 담백하다 보니 오이의 산뜻한 느낌도 잘 살아났고요. 평소 먹던 바게트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 송도 빵 맛집에서 색다른 빵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맛봐도 좋을 메뉴였어요.

튀기지 않고 구워낸 생야채 고로케

생야채 고로케

생야채 고로케는 일반적인 고로케와 달리 튀기지 않고 구워낸 메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튀김 특유의 기름진 느낌이 적고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었는데요.

햄과 달걀이 들어간 생야채 고로케 속
상추와 치즈가 풍성한 고로케 단면

한입 먹어 보니 안에는 햄과 삶은 달걀, 소스, 상추,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간식으로 가볍게 먹기보다는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충분하겠다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고로케보다는 샌드위치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튀기지 않고 구워내서 그런지 먹고 난 뒤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샌드위치처럼 속이 꽉 찬 생야채 고로케

버터떡

그리고 개인적으로 취향에 잘 맞았던 메뉴가 바로 버터떡이었어요. 버터에 구워낸 찹쌀떡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버터에 구워낸 찹쌀 버터떡 포장

포장을 뜯자 마자 버터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돌더라고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버터떡

한입 먹어보니 겉면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찹쌀떡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버터의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지니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렸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쫀득한 식감이 취향에 딱 맞았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버터떡은 다시 담아올 것 같아요.

다음 날에는 우유식빵과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먹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풍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빵을 여러 가지 먹다 보면 단맛이나 버터 풍미가 강해서 금방 물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의 빵은 먹고 난 뒤에도 비교적 속이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총평

기능장이 직접 반죽하고 숙성부터 굽는 과정까지 신경 써서 만드는 빵이라 그런지 확실히 기본적인 빵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이번에 여러 가지를 먹어보면서 단순히 예쁜 빵을 판매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재료와 식감까지 신경 써서 만든다는 인상이 남았어요.

송도에서 저녁 약속이 있거나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맛있는 빵을 찾고 계신다면 집에 가기 전에 들러 포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오이바게트와 생야채 고로케, 버터떡처럼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메뉴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요. 다음에는 이번에 먹어보지 못한 빵까지 하나씩 골라보려고요.

다양한 베이커리를 구경하는 재미와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빵까지 함께 만날 수 있었던 인천대입구역 맛집 빵집 토모루 베이커리, 송도에서 빵 맛집 찾으신다면 기억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송도토모루베이커리Tomoru Bakery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120번길 23 1층 101호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