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브레인브스터 스무디에 MCT 오일 추가, 어글리텅
한 줄 요약
어글리텅은 인천 송도 해돋이로에 있는 건강 콘셉트 스무디 카페다. 바나나·딸기·아보카도·견과류와 라이온스메인이 들어간 브레인브스터 스무디 16,000원에 MCT 오일 900원을 추가해 마셔봤는데, 얼음 없이 갈아낸 묵직한 질감에 한 끼 대용으로도 든든했다. 흔한 과일주스와는 결이 다른 진한 스무디를 찾는다면 어글리텅이 맞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0-14 109호
- 주문 메뉴
- 브레인브스터 스무디 16,000원
- 추가 옵션
- MCT 오일 +900원
- 구성 재료
- 바나나, 딸기,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오트밀크, 시나몬, 메이플시럽, 라이온스메인(버섯)
- 제조 방식
- 얼음·물 없이 100% 과일과 파우더 사용
2026. 9. 14. 방문자 기준

인천 송도에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찾다가 방문한 어글리텅.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달달한 음료와는 다르게 과일, 견과류, 파우더 등을 활용해 만든 스무디 메뉴가 다양해서 관심이 갔어요. 특히 이름부터 눈길을 끌었던 브레인브스터 스무디를 주문해봤습니다.
어글리텅은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라기보다 재료 조합에 신경 쓴 건강 콘셉트의 카페 느낌이 강했어요.








어글리텅 스무디는 어떻게 만들까
메뉴 설명을 보면 얼음이나 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 과일과 파우더를 활용해 스무디를 만든다고 되어 있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브레인브스터 스무디 16,000원, MCT 오일 추가
제가 주문한 메뉴는 브레인브스터 스무디 16,000원입니다. 여기에 추가 옵션으로 MCT 오일 +900원도 함께 선택했어요.

브레인브스터 스무디는 바나나, 딸기,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오트밀크, 시나몬, 메이플시럽, 라이온스메인(버섯)이 들어간 메뉴였어요. 이름처럼 뇌 건강이나 집중력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재료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비주얼부터 일반 과일 스무디와는 조금 달랐어요. 컵 위에는 과일과 견과류 토핑이 올라가 있어서 보는 순간 든든한 한 끼 대용 음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색감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재료가 그대로 느껴지는 비주얼이었어요.

맛과 질감은 어땠나
처음 마셨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진한 바나나와 고소한 견과류 맛이었어요. 얼음이 들어간 묽은 스무디가 아니라 과일과 재료를 그대로 갈아낸 듯한 묵직한 질감이 특징이었습니다. 바나나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이 중심을 잡아주고, 딸기가 은은하게 상큼함을 더해줘서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특히 아보카도와 아몬드, 호두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한 풍미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보통 과일 스무디는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이 강한데, 브레인브스터 스무디는 견과류와 오트밀크 덕분에 포만감 있는 음료에 가까웠어요.
시나몬 향도 은근하게 올라와서 색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계피 향이 너무 강하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메뉴에서는 과일 맛을 방해하지 않고 끝맛을 정리해주는 정도라 괜찮았습니다.

메이플시럽이 들어가지만 지나치게 달기보다는 재료들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카페 음료 특유의 설탕 단맛보다는 바나나와 과일에서 오는 부드러운 단맛이 중심이라 깔끔했습니다.

MCT 오일 900원 추가하면 맛이 달라질까
추가한 MCT 오일은 코코넛 유래 지방 성분으로 알려진 재료인데, 건강 음료나 운동 전후 음료에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처음에는 오일이 들어가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마셔보니 맛의 변화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무디 자체가 원래 고소한 재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조금 더 묵직하고 든든한 느낌을 원하는 분이라면 MCT 추가 옵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첫 모금에서는 바나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가장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딸기의 은은한 새콤함이 더해져서 단맛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질감은 굉장히 크리미하고 부드러웠고, 오트밀크까지 더해져 목 넘김도 걸쭉하면서 편안했어요. 중간중간 아몬드와 호두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일반적인 과일 스무디보다 훨씬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시나몬은 강하게 튀기보다는 은은하게 향을 더해주고, 메이플시럽의 달콤한 풍미가 끝에 살짝 남았어요. 위에 올라간 견과류 토핑을 함께 먹으면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한 잔을 마시는 동안 맛과 식감이 계속 달라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MCT 오일까지 추가했지만 오일 특유의 맛이나 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중심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개인적으로 어글리텅 브레인브스터 스무디는 일반적인 카페 음료보다는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스무디에 가까운 메뉴라고 느껴졌어요.
특히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운동 전후로 든든한 음료를 찾는 분,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간 진한 스무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송도에서 색다른 스무디 카페를 찾는다면 어글리텅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흔한 과일주스나 카페 음료와는 다른 재료 조합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