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역 문어숙회 한 마리와 명란계란말이, 다리여덟개
한 줄 요약
다리여덟개는 부산 수영역 근처에 있는 문어요리 주점으로, 예약 후 다찌석에서 문어숙회 소 사이즈와 명란계란말이를 먹었어요. 주문 후 삶아 썰어낸 문어는 질기지 않고 탄력이 있었고, 부드럽고 짭조름한 명란계란말이와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매장은 테이블 약 8개 규모로, 방문 당시에는 손님이 거의 가득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수영구 무학로21번길 85 2층
- 대중교통
- 수영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수영교차로·수영역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 영업시간
- 원문 기재 기준 매일 15:30~23:00, 라스트오더 23:00
- 예약·주차
- 전화 예약 가능, 주차장 없음
- 좌석
- 테이블 약 8개와 다찌석
- 주문 메뉴
- 문어숙회 소 사이즈, 명란계란말이
- 문어숙회 구성
- 문어 크기에 따라 소·중·대로 구분하며, 주문 후 삶아 손질한 한 마리 제공
2026. 9. 8. 방문자 기준
문어를 좋아해서 가보고 싶었던 수영역 근처 다리여덟개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문어숙회 소 사이즈와 명란계란말이를 주문했어요. 한 마리를 삶아 얇게 썰어낸 문어의 탄력 있는 식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수영역에서 어떻게 가고, 예약과 주차는 가능한가요?
다리여덟개는 부산 수영구 무학로21번길 85, 2층에 있어요. 수영역 1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이고, 수영교차로·수영역 버스정류장에서도 도보 약 5분 거리예요. 주차장은 없고 전화 예약은 가능해요. 저희도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원문에 안내된 영업시간은 매일 15:30~23:00이고, 라스트오더도 23:00로 기재되어 있어요.
멀리서도 가게가 눈에 띄었고, 입구에는 문어 장식이 있었어요. 알고 보니 2003년부터 좌동 재래시장에서 운영하다가 수영으로 이전한 곳이었어요.
매장 분위기와 다찌석은 어땠나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었고 테이블이 약 8개 있었어요. 방문 당시 손님이 거의 가득해 내부 전체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단골로 보이는 손님들도 있어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은은한 조명 덕분에 아늑했고, 테이블석 외에 다찌석도 있었어요. 저희는 예약 후 다찌석으로 안내받아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했어요. 내부 곳곳에는 문어 인형과 장식품, 캐릭터 소품이 놓여 있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문어숙회 외에는 어떤 메뉴가 있나요?
문어숙회와 땡초문어장육 외에도 문어볶음, 문어튀김, 문어감바스가 있었어요. 곁들일 메뉴로는 조개탕, 오뎅탕, 육전 등이 있었고요. 저희는 기본인 문어숙회에 명란계란말이를 곁들이기로 했어요.
문어숙회는 문어 크기에 따라 소·중·대로 나뉘고, 어느 크기든 한 마리를 통째로 손질해 내는 방식이었어요. 주문하자 수족관에서 문어를 꺼내 삶고 썰어주셨어요.
다찌석에서는 옆 테이블이 주문한 땡초문어장육을 만드는 모습도 보였어요. 문어와 족발에 마늘을 듬뿍 넣은 간장소스와 매콤한 땡초를 곁들이는 메뉴였어요. 이날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주문해 보고 싶었어요.
기본안주에는 무엇이 나왔나요?
문어숙회에 곁들일 소주도 주문했어요. 기본안주로 당근과 샐러리 스틱, 쥐포구이, 어묵볶음, 메추리알·곤약·버섯볶음에 조개탕까지 나왔어요. 채소는 아삭했고 조개탕은 시원해서, 메인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충분히 곁들여 먹었어요.
명란계란말이는 문어숙회와 잘 어울렸나요?
기본안주를 먹는 동안 명란계란말이가 나왔어요. 폭신하게 말아낸 계란 사이에 명란이 넉넉히 들어 있었고, 짭조름한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쫄깃한 문어와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번갈아 먹으니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문어숙회 중간중간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어요.
문어숙회 소 사이즈의 양과 식감은 어땠나요?
문어숙회는 한 마리를 삶아 이빨과 눈을 제거한 뒤, 얇게 썰어 접시 가득 담아 나왔어요. 소 사이즈로 주문했지만 한 마리를 모두 내주니 푸짐하게 느껴졌어요. 얇게 썰려 있어 한 점씩 집어 먹기에도 편했어요.
먹어보니 탱글하면서 쫀득했고, 질겨서 오래 씹어야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적당한 탄력이 남아 있으면서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 문어 자체의 식감을 즐기고 싶었던 저에게 만족스러운 한 접시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