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 장어 파김치에 소주 한잔, 한 마리 추가한 천상애장어가 하계점
한 줄 요약
천상애장어가 하계점은 서울 노원구 하계동 먹자골목에 있는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 참숯구이 전문점이다.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장어를 구워주고 잔가시와 등지느러미까지 손질해줘서 소주와 파김치를 곁들이며 편하게 먹다가 결국 한 마리를 추가 주문했다. 굽는 수고 없이 장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날 가기 좋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10)
- 브레이크타임
-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
- 주차
- 매장 앞 약 4~5대 주차 가능
- 편의시설
- 단체 이용·예약·포장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대기공간, 유아의자, 간편결제
- 네이버 예약 혜택
- 알림받기 후 N예약 시 탄산음료 1캔 증정 쿠폰
- 한상차림 선택
- 더덕무침 또는 어리굴젓 중 하나 선택
2026. 9. 7. 방문자 기준


오늘은 하계동 맛집으로 소문난 천상애장어가 하계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를 국내산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직원분들이 직접 장어까지 구워주셔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하계동 먹자골목 장어 맛집
천상애장어가는 하계동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변에도 맛있는 식당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맛집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매장 바로 앞에는 차량을 약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평일 점심 특선도 있어요
평일 점심에는 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일부 메뉴를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장어를 가성비 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장어는 가족 모임이나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천상애장어가는 그런 자리에 잘 어울리도록 매장 분위기도 꽤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어요. 우드톤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 덕분에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테이블마다 환기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장어를 구울 때 나는 연기가 바로 빠져나가 옷에 냄새가 배는 것도 줄여주는 점이 좋았어요.
단체 모임도 가능한 넓은 매장
저희는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정갈하게 테이블을 세팅해 주셨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장 공간도 넉넉해서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매장 한쪽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원하는 반찬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부족한 것이 생기기 전에 직원분들이 먼저 챙겨주셔서 셀프바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었어요. 이런 세심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되는 매장
화장실은 매장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었고 남녀 구분도 되어 있었습니다. 청결 상태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음식과 반찬을 가져다주는 서빙 로봇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장어집에서 로봇을 보니 왠지 신기하더라고요. 언젠가는 장어까지 로봇이 구워주는 날이 올까요? ㅎㅎ
국내산 참숯으로 구워내는 장어
매장 한쪽에는 참숯을 준비하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안쪽을 살펴보니 빨갛게 달궈진 국내산 참숯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대형 화로에서 잘 달궈진 참숯을 꺼내 장어를 구워주시는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역시 장어는 센 참숯불에 구워야 제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불판 위에 올라간 장어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불판이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도 장어가 워낙 커서 반으로 접어서 올려주셨어요.


천상애장어가에서는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깔끔하게 손질된 커다란 장어가 빨갛게 달궈진 참숯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장어는 역시 굽기가 중요하죠
장어는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가 꽤 큰 음식인데요. 여기는 직원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편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껍질과 살 부분을 번갈아 가면서 익혀주시고 잔가시와 등지느러미까지 꼼꼼하게 손질해 주셨어요. 굽기 어려운 장어를 직접 잘 구워주시니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동통한 자포니카 장어
장어의 껍질 부분을 먼저 바삭하게 익혀주시고 뒤집어서 속살까지 잘 익혀주셨습니다. 하얀 속살에는 굵은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시더라고요.
어느 정도 익어가자 일정한 크기로 잘라 하나씩 세워서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셀프 장어집에서 직접 구워본 적이 있는데 참숯불이 워낙 세서 생각보다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역시 장어는 잘 구워주는 곳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함께 나온 돌초밥과 더덕무침


장어가 익어가는 동안 된장찌개와 돌초밥, 그리고 더덕무침도 나왔습니다. 한 상 차림을 주문하면 더덕무침과 어리굴젓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더덕무침을 선택했습니다. 향긋하게 양념된 더덕은 부드럽게 손질되어 있었고 장어와 함께 먹기에도 잘 어울렸어요. 돌초밥은 나중에 장어를 올려 먹거나 더덕무침을 함께 올려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드디어 첫 한 점!

자, 드디어 다 익었습니다. 직원분이 장어 소스에 생강을 올려 첫 한 점을 먹기 좋게 담아주셨어요.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하게 익은 껍질의 식감이 먼저 느껴졌고요. 뒤이어 부드러운 장어살과 고소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졌습니다. 생강의 알싸한 맛과 소스의 감칠맛까지 더해지니 역시 장어는 장어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남이 구워줘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 좋은 안주에 한잔해!

이렇게 좋은 안주가 있는데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오늘도 새로 한잔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한쪽에 가지런히 쌓여 있는 장어를 보니 보기만 해도 든든했어요. 겉은 바삭하게 익고 속살은 정말 부드러웠는데요. 반찬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파김치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잘 익은 장어 한 점에 파김치를 올려 먹으니 소주 한 잔이 그냥 사라지더라고요.
아직 장어가 남아 있습니다!


한 점 한 점 맛있게 먹다 보니 어느새 장어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장어들을 보면서 끝까지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
장어 돌초밥도 JMT

돌초밥 위에 장어를 올리고 깻잎장아찌와 함께 싸 먹어봤는데요. 이 조합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어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는 역시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방법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에라 모르겠다, 한 마리 추가!

결국 고민 끝에 장어 한 마리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기존에 구워놓은 장어를 다 먹기 전에 적절한 타이밍에 추가 주문한 장어가 나와서 식사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어요. 추가로 나온 장어도 처음 주문한 것과 크기와 두께가 비슷했고요. 전체적으로 장어의 품질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최고의 조합은 파김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어봤지만 제일 맛있었던 조합을 하나 꼽으라면 장어 + 파김치! 잘 익은 파김치의 감칠맛이 고소한 장어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이 조합은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마지막은 누룽지로 마무리

역시 식사의 마지막은 탄수화물이죠! ㅎㅎ 천상애장어가에서는 마무리로 따뜻한 누룽지도 내어주셨는데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누룽지가 장어를 먹고 난 뒤 느끼해질 수 있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리하며
하계동 인근에서 가족 외식이나 좋은 사람과의 모임, 또는 손님을 대접할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천상애장어가 하계점을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를 국내산 참숯의 센 불에 구워주고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장어를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까지 더해져 장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계동 장어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천상애장어가에서 참숯 장어구이 한 번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