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남 양식 2만원 한 끼, 꾸덕한 오리크림리조또와 제로콜라 헤이죠지

한 줄 요약

헤이죠지는 신촌에서 연남동으로 넘어가는 골목에 있는 미국 가정식 콘셉트의 양식집입니다. 오리크림리조또(17,000원)와 제로콜라(3,000원)를 테이블 주문으로 시켜 총 20,000원에 먹었고, 꾸덕한 크림 리조또에 담백한 오리 스테이크가 넉넉하게 올라가 한 끼로 든든했습니다. 헤이죠지는 코카콜라 장식과 노란 접시까지 콘셉트가 이어지는 공간에서 조금 특별한 리조또를 먹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간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오리크림리조또 17,000원, 제로콜라 3,000원 (총 20,000원, 테이블 주문 화면 기준)
파스타
갈릭 오징어 오일 16.0, 잠봉 버터 체다 16.0, 케이준 쉬림프 로제 17.0, 화이트 라구 트러플 크림 16.0, 보코치니 미트 칠리 토마토 17.0 (외부 메뉴판 기준)
리조또
잠발라야 로제 리조또 17.0,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17.0
기타 메뉴
와플 치킨 15.0, 하우스 스테이크 31.0, 고구마 프라이즈 8.0, 콘립 6.0, 치킨텐더 시저 샐러드 13.0
주문 방식
테이블 주문 화면으로 자리에서 주문
곁들임
무피클 제공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24 1층

2026. 6. 19. 방문자 기준

요즘은 밥 먹으러 갈 때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공간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곳이 더 오래 생각나더라구요. 특히 신촌이나 연남동 쪽은 골목마다 개성 있는 식당들이 많아서 걷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는 신촌 쪽에서 가기 좋은 양식집, 헤이죠지에 다녀왔습니다. 외관부터 미국 가정식 느낌이 확 살아 있는 곳이라 지나가다가도 눈길이 가는 곳이었어요. 이름도 귀엽고, 매장 분위기도 확실히 다른 식당들과는 조금 달라서 방문 전부터 기대가 됐습니다 ㅋㅋ

이날 주문한 메뉴는 오리크림리조또와 제로콜라였어요. 크림 리조또 위에 오리 스테이크가 가지런히 올라간 비주얼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혼밥이나 데이트 식사로도 괜찮아 보이는 메뉴였습니다.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간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와 제로콜라 한 상

헤이죠지는 어디에 있고 어떻게 찾아가나요?

헤이죠지는 신촌에서 연남동 방향으로 넘어가는 쪽에 위치한 양식집이에요. 사진 속 외부 안내에는 383-96 YeonNamDong 표기가 보여서 연남동 골목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신촌 맛집으로 찾으시는 분들도 접근하기 괜찮고, 홍대입구나 연남동 쪽에서 걸어와도 분위기 있게 들르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주변은 큰길과 골목이 섞여 있어서 걷다 보면 감성 있는 식당들이 하나둘씩 보입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길거리 분위기까지 괜히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파란 하늘에 초록 나무가 쭉 이어져 있어서 밥 먹으러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헤이죠지는 외관이 꽤 눈에 띄는 편이라 근처까지 가면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초록색과 레트로한 외관이 섞여 있어서 멀리서도 “아 여기구나” 하고 바로 보였습니다.

헤이죠지로 가는 신촌·연남동 골목 풍경
초록색 레트로 외관의 헤이죠지 매장 앞
연남동 골목에 있는 헤이죠지 외관

헤이죠지 외관, 미국 가정식 콘셉트

헤이죠지 외관은 정말 미국 가정식 식당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건물 앞에는 AMERICAN HOME MEAL 문구가 크게 적혀 있었고, 창문에는 HEY GEORGE, STEAK, PASTA, RISOTTO 문구가 보여서 어떤 음식을 파는 곳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초록색 문과 베이지톤 외벽, 빨간 코카콜라 병 장식이 어우러져서 레트로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었어요 ㅎㅎ 매장 앞에 코카콜라 병들이 쌓여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장식인데도 전체 콘셉트랑 잘 맞아서 사진 찍고 싶어지는 포인트였어요.

입구 옆에는 메뉴판이 크게 붙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편하더라구요 ㅋㅋ 밖에서 메뉴를 보고 “오늘은 이거 먹어야겠다” 하고 결정하기 좋았습니다.

AMERICAN HOME MEAL 문구가 있는 헤이죠지 건물 앞
헤이죠지 매장 앞 코카콜라 병 장식
헤이죠지 초록색 문과 창문 문구
헤이죠지 입구 옆에 붙은 메뉴판

헤이죠지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헤이죠지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과 이어지는 빈티지한 미국 가정식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테이블은 알록달록한 나무 패턴으로 되어 있었고, 노란 접시와 코카콜라 컵이 놓여 있어서 색감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양식집이라기보다는, 편안하고 개성 있는 홈밀 레스토랑 느낌이었어요 ㅎㅎ 좌석은 아늑하게 앉기 좋은 구조였고, 창가 쪽으로는 바깥 풍경도 살짝 보여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물병과 컵, 접시, 포크와 스푼이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노란 접시에 적힌 “Hey! Enjoy your life from. George” 문구도 괜히 귀여워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ㅋㅋ 이런 작은 디테일이 있으면 음식 나오기 전부터 공간이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신촌 데이트 맛집이나 연남동 분위기 좋은 양식집 찾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이었습니다.

빈티지한 미국 가정식 분위기의 헤이죠지 내부
노란 접시와 코카콜라 컵이 놓인 헤이죠지 테이블
알록달록한 나무 패턴 테이블 세팅
헤이죠지 창가 쪽 좌석과 실내

헤이죠지 메뉴와 가격

헤이죠지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치킨, 사이드 메뉴가 있는 양식집이었어요. 아래 가격은 외부 메뉴판 기준으로 본 것이에요.

  • 파스타: 갈릭 오징어 오일 파스타 16.0, 잠봉 버터 체다 파스타 16.0, 케이준 쉬림프 로제 파스타 17.0, 화이트 라구 트러플 크림 파스타 16.0, 보코치니 미트 칠리 토마토 파스타 17.0
  • 리조또: 잠발라야 로제 리조또 17.0, 오리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17.0
  • 그 외: 와플 치킨 15.0, 하우스 스테이크 31.0, 고구마 프라이즈 8.0, 콘립 6.0, 치킨텐더 시저 샐러드 13.0

메뉴 이름들이 전체적으로 미국 가정식 느낌과 잘 어울렸어요. 저는 이날 오리크림리조또를 골랐고, 음료는 제로콜라로 주문했습니다 ㅋㅋ

테이블 주문 화면 기준으로 오리크림리조또는 17,000원, 제로콜라는 3,000원이었고 총 20,000원이었습니다. 방문 시점 기준이라 메뉴와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오리크림리조또와 제로콜라

헤이죠지는 테이블 주문 화면에서 메뉴를 담아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오리크림리조또와 제로콜라였어요. 요즘은 이렇게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는 곳이 많아서 천천히 메뉴 고르기 좋더라구요 ㅎㅎ

오리크림리조또는 크림 리조또 위에 오리 스테이크가 길게 올라간 메뉴였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접시가 꽤 넓고, 리조또 양도 넉넉해 보여서 만족스러웠어요. 위에는 얇게 갈린 치즈와 루꼴라, 방울토마토가 올라가 있어서 색감도 예뻤습니다.

제로콜라는 캔으로 나왔고, 코카콜라 로고가 들어간 컵에 얼음이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ㅋㅋ 헤이죠지 분위기 자체가 코카콜라 장식과 잘 어울려서 제로콜라까지 괜히 콘셉트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치즈와 루꼴라를 올린 오리크림리조또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 맛은 어떤가요?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는 크림이 꾸덕해서 밥알에 잘 감기고, 오리 고기의 담백한 맛이 뒤따라오는 메뉴였어요. 비주얼부터 꽤 마음에 들었는데, 하얀 크림 리조또 위에 오리 스테이크가 가지런히 올라가 있고 치즈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서 고소한 향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오리 고기는 겉면이 살짝 구워진 느낌이라 색감이 예뻤고, 두께도 먹기 좋게 썰려 있었어요 ㅎㅎ 한입 먹어보면 크림 리조또의 부드러운 맛이 먼저 오고, 뒤에 오리 고기의 담백한 맛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크림이 너무 묽지 않고 꾸덕한 편이라 밥알에 잘 감겨 있었어요. 리조또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해서 크림 메뉴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했습니다 ㅋㅋ 치즈가 위에 얇게 올라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졌고요. 방울토마토와 루꼴라가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줘서 끝까지 먹기 괜찮았습니다.

오리 스테이크는 퍽퍽하지 않나요?

오리크림리조또의 오리 스테이크는 리조또 위에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고, 너무 퍽퍽하지 않아서 크림 리조또랑 잘 어울렸어요. 고기 색감도 촉촉해 보였습니다.

오리 특유의 풍미가 있는데, 크림 소스와 만나니까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소고기나 닭고기 리조또보다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에 오리 메뉴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양식 메뉴로 먹으니까 또 색다르더라구요.

오리 고기만 따로 먹으면 담백하고, 리조또랑 같이 떠먹으면 고소함이 더 진해졌습니다 ㅋㅋ 겉부분은 살짝 구운 향이 있고, 안쪽은 부드럽게 씹히는 편이라 식감도 괜찮았어요. 크림 리조또만 먹으면 조금 단조로울 수 있는데,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가 있으니까 훨씬 든든했습니다.

크림 리조또 위 오리 스테이크 단면
오리 스테이크와 리조또를 함께 뜬 한 숟갈
헤이죠지 오리크림리조또 가까이서 본 모습

크림 리조또 느끼함은 제로콜라와 무피클로

헤이죠지에서는 크림 리조또에 제로콜라를 곁들였고, 반찬처럼 무피클도 함께 나왔어요. 크림 리조또에는 역시 탄산이 잘 어울리잖아요. 크림 메뉴 먹는 중간중간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리조또를 먹다가 시원한 제로콜라를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코카콜라 컵에 얼음이 담겨 나와서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매장 곳곳에 코카콜라 장식이 많아서 그런지, 음료 하나까지도 분위기랑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무피클은 크림 리조또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양식 먹을 때 이런 새콤한 곁들임이 은근히 중요하잖아요. 무피클을 중간중간 먹으니까 리조또를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컵에 얼음과 함께 나온 제로콜라
리조또에 곁들여 나온 무피클

먹어보니 좋았던 점

헤이죠지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분위기가 먼저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입구부터 내부까지 미국 홈밀 감성이 확실해서 그냥 밥만 먹는 느낌보다 작은 공간을 경험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색감, 노란 접시, 코카콜라 컵, 메뉴판 디자인까지 전부 콘셉트가 이어져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ㅎㅎ

오리크림리조또도 흔한 메뉴보다는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크림 리조또의 부드러움과 오리 스테이크의 담백함이 잘 어울렸고, 치즈 풍미도 잘 느껴졌어요. 양도 혼자 먹기에 꽤 든든했고, 제로콜라까지 함께하니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ㅋㅋ

신촌 맛집이나 연남동 양식집을 찾을 때, 분위기 있는 곳에서 리조또나 파스타 먹고 싶다면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외관부터 테이블까지 찍을 포인트가 꽤 많을 것 같습니다.

헤이죠지는 누구에게 잘 맞을까요?

헤이죠지는 신촌 근처에서 분위기 있는 양식집을 찾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파스타나 리조또 메뉴가 다양해서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괜찮고, 외관과 내부가 독특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혼자 와서 리조또 한 그릇 먹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ㅎㅎ 메뉴가 너무 무겁지 않고, 테이블 주문 방식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오리크림리조또처럼 조금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은 분들께도 괜찮을 것 같아요. 크림 메뉴 좋아하고, 오리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ㅋㅋ 신촌 양식 맛집, 연남동 리조또, 신촌 데이트 맛집 찾는 분들은 헤이죠지도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겠어요.

헤이죠지 매장 분위기와 식사 장면
신촌·연남동 양식집 헤이죠지 마무리 사진

마무리

다녀와 보니 헤이죠지는 공간 분위기와 메뉴 구성이 잘 어울리는 양식집이었습니다. 외관부터 미국 가정식 느낌이 강해서 기억에 남았고, 내부도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날 먹은 오리크림리조또는 크림 소스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오리 스테이크가 올라가 있어 든든했고, 제로콜라와도 잘 어울렸어요. 신촌이나 연남동 근처에서 분위기 있는 양식 한 끼 찾는다면 헤이죠지 기억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헤이죠지Hey Joji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42-24 1층 헤이죠지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