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중식 구순계 냉채와 고추잡채밥, 오후 애매한 시간 혼밥 후후관

한 줄 요약

후후관은 시청역 11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있는 아담한 대만 음식점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16:00~17:00 한 시간뿐이라 오후 애매한 시간에 들어가 불향 진한 고추잡채밥과 사천식 냉채 닭요리 구순계를 먹었고, 서비스로 춘권과 계란탕도 나왔다. 혼밥 좌석이 따로 있어 혼자서도 편하게 먹기 좋은 곳.

시청역 대만 음식점 후후관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위치
시청역 11번 출구 바로 앞, 2층 (입구는 골목 쪽)
주문 메뉴
고추잡채밥, 구순계(사천식 냉채 닭요리)
서비스
춘권, 기본 계란탕
좌석
혼밥 좌석 별도, 창가 자리 있음
참고
마파두부에는 마라가 조금 들어간다고 함

2026. 9. 14. 방문자 기준

시청역 대만 음식점 후후관 대표 사진

시청역에 위치한 작은 가게, 후후관. 2층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대만 음식점이다. 그릇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굳. 빵사러 시청갔다 들른 김에 포스팅해보는 곳!

  • ☝️브레이크 타임 짧아요
  • ✌️음식이 깔끔! 맛있어요!
  • 🤟다양한 메뉴로 혼밥, 데이트, 모임 다 좋아요!

후후관 영업시간과 위치 — 시청역 11번 출구 앞 2층

후후관은 매일 11:00부터 23:00까지 영업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16:00~17:00 한 시간이다. 위치는 시청역 11번 출구 바로 앞.

시청역 11번 출구 앞 후후관 건물 입구

시청역 11번 출구 바로 앞 후후관. 브레이크 타임이 짧아 좋은 곳이다. 보통 3시가 넘으면 갈 곳이 없는데, 애매한 시간에도 방문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마침 종각쪽에 빵 사러 갈 일이 있어서 ㅋㅋㅋ 근처 밥집을 찾아보다 알게 된 곳. 입구가 살짝 골목쪽에 있으므로 유의바란다.

붉은 조명과 컬러풀한 타일의 후후관 내부
창가 자리가 있는 후후관 2층 좌석

후후관 내부 분위기와 혼밥 좌석

후후관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상당히 이국적이었다. 붉은 조명과 붉은 소파가 중국느낌 물씬 내주고, 그러면서도 컬러풀한 타일을 배치해 모던한 느낌을 준다. 2층에 위치해 있어 창가에 앉으면 나름 개방감도 있음. 가을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밥을 먹으면 기분 좋구요😍 혼밥 좌석이 따로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메뉴 고르기 — 고추잡채밥 vs 마파두부

뭘 주문할까 고민하다 덮밥을 시켰다. 고추잡채밥과 마파두부중 고추잡채밥 픽! 여쭤보니 마파두부는 마라가 조금 들어간다고. 마라맛이 좀 있다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고추잡채밥과 서비스 춘권, 기본 계란탕 상차림

서비스로 주신 춘권과 기본 계란탕. 그리고 조금 기다려 받은 고추잡채밥이다. 주문하면 즉시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뜨끈하다. 혼밥좌석 바로 앞쪽에 주방이 있어서, 주문 직후 웍을 돌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불향 나는 후후관 고추잡채밥 한 그릇

후후관 고추잡채밥은 어떤 맛?

후후관 고추잡채밥은 간이 센 편이었다. 받자마다 불향이 확 풍김. 고추기름을 잘 먹어 때깔도 고왔다.

고추기름이 밴 고추잡채 클로즈업
고추와 피망, 양파, 고기가 함께 볶인 고추잡채

고추와 피망, 양파, 고기 등이 함께 볶아져 있어서 식감도 다양했고, 짭조름한 양념이 밥과 정말 잘 맞았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잘 꼬들한 고기의 조화도 굳!

고슬고슬한 밥과 섞은 고추잡채밥

양념이 강하긴 했지만 자극적이지는 않았고, 맵찔이인데도 맵지 않아 딱 좋았다. 밑에 깔린 밥도 고슬고슬해 섞어먹기 딱.

비워가는 고추잡채밥 그릇

구순계는 무슨 요리? 사천식 냉채 닭고기

먹다가 단백질이 땡겨 추가한 구순계. 구순계는 사천식 닭고기 요리다. 사천식이라고 해서 아주 매운건 아니고, 차게 식힌 닭다리살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의 소스는 매콤하고 향긋한 고추기름 소스!

고추기름 소스를 올린 사천식 냉채 구순계

닭고기가 차가운데도 아주 야들야들했다. 집에서 삶아도 이렇게 되려나. 잡내가 전혀 없고 딱 고기+소스맛만 느껴진다. 고추기름 소스지만 크게 자극적이지도 않았음!

야들야들한 구순계 닭다리살 단면

고수를 위에 뿌려 주시는데 취향껏 섞어 먹거나 옆으로 치우면 된다. 나는 도전해볼 겸 섞어 먹었더니 좋았음! 오히려 고수가 없었으면 좀 평범할 수 있었을 텐데, 고수와 고추기름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이 났다. 고수 잘 드시는 분이시라면 꼭! 추가해 드시길.

고수를 섞은 구순계와 바삭한 춘권

춘권도 바삭바삭 맛있는 걸 보니 분명 튀김 요리도 맛있을거란 예감 넘은 확신. 양이 적지 않아서 다 먹으니 포만감이 제법이었다.

식사 후 후후관 밖에서 본 맑은 하늘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하늘도 예뻤다. 11번 출구 후후관으로 오세요!

위치

후후관Huhugwan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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