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직장인 점심 세트4번 41,000원 채끝 2종, 이치규 서울역점
한 줄 요약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근처 후암로에 있는 규카츠·스테키 일식집입니다. 두 명이 세트 4번(규카츠 채끝+스테키 채끝+음료 2개, 41,000원)을 주문해 테이블 팬에 이즈니 버터를 녹여 직접 구워 먹었고, 마포역 규도보다 대중적인 가격인데도 고기 퀄리티와 서비스가 탄탄했습니다. 서울역 직장인 점심으로 1인 2만 원 초반대에 규카츠와 스테키를 함께 비교해 먹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역 10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2일 기준)
- 주문 메뉴
- 세트 4번 (규카츠 채끝 + 스테키 채끝 + 음료 2개)
- 가격
- 41,000원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 2인 기준 1인당 2만 원 초반대)
- 메뉴 종류
- 규카츠, 스테키, 덮밥, 면류, 카레, 사이드
- 테이블
- 테이블마다 직접 구워 먹는 개인 팬(고체연료) 제공
- 버터
- 이즈니 버터 제공
- 주소
-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2026. 6. 25. 방문자 기준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근처에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들르기 좋은 규카츠 맛집이었어요. 전에 마포역에 있는 규도라는 곳을 방문했을 때, 이치규도 같이 운영하는 점포라고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서울역점으로 다녀와 보니 규도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가격대이면서도 정성이나 퀄리티는 꽤 탄탄하게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세트 4번이었고, 구성은 규카츠 채끝 + 스테키 채끝 + 음료 2개였어요. 가격은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 41,000원이었습니다.


서울역 근처 점심, 왜 이치규 서울역점이었나
이치규 서울역점은 가볍게 먹기엔 아쉽고 점심 한 끼에 부담스럽게 쓰긴 싫을 때 그 중간 지점을 잘 잡은 규카츠집이에요. 서울역 근처는 직장인도 많고, 이동 중에 식사해야 하는 분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밥집 선택이 어려울 때가 있잖아요.
특히 규카츠는 보통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치규 서울역점은 2인 세트 구성이 있어서 같이 방문했을 때 선택하기 괜찮았습니다.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분위기
매장은 우드톤 인테리어에 일본식 메뉴판 느낌이 더해져서 깔끔했어요.

테이블마다 개인 화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팬이 준비되어 있어서, 음식을 받기 전부터 “아, 여기는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모형이겠죠..?
이치규 서울역점 메뉴와 세트 4번 구성은?
이치규 서울역점 메뉴판에는 규카츠, 스테키, 덮밥, 면류, 카레, 사이드까지 생각보다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저희가 고른 건 세트 4번입니다. 규카츠 채끝 + 스테키 채끝 + 음료 2개 구성이고, 가격은 41,000원이었어요. 두 명이 방문해서 규카츠와 스테키를 한 번에 먹어볼 수 있는 조합이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카츠만 먹는 것보다 스테키까지 같이 나오는 구성이 더 만족스러웠어요. 같은 채끝이어도 튀김옷이 있는 규카츠와 고기 자체를 즐기는 스테키는 느낌이 달라서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규카츠 채끝, 튀김옷과 굽기는 어땠나
세트 4번의 규카츠 채끝은 접시에 정갈하게 담겨 나왔고, 양배추와 소스, 와사비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튀김옷은 두껍게 과하게 입혀진 느낌보다는 고기 결이 보일 정도로 균형 있게 잡혀 있었습니다.

단면을 보면 안쪽이 촉촉하게 남아 있어서, 그대로 먹기보다는 앞에 놓인 팬에서 취향에 맞게 익혀 먹는 방식이었어요. 겉은 바삭한데 안쪽은 부드럽게 남아 있는 규카츠 특유의 매력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고기 결이 꽤 선명하게 보이는데, 실제로 먹을 때도 질기다기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쪽에 가까웠어요.

팬 위에 올려서 살짝 더 익히면 고소한 향이 올라오고, 버터가 녹으면서 풍미가 더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서울역 맛집이라고 하면 가격이 먼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곳도 많은데, 이 정도 퀄리티의 규카츠를 세트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었어요.
스테키 채끝은 담백하게 고기 맛을 즐기기 좋았어요
세트 4번에 함께 나온 스테키 채끝은 규카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규카츠가 바삭한 튀김옷과 고기의 조합이라면, 스테키는 채끝 자체의 식감과 육향을 조금 더 담백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였어요. 팬에 올려 취향에 맞게 굽다 보면 겉면이 살짝 익으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고기를 너무 오래 익히기보다는 앞뒤로 살짝만 익혀 먹는 쪽이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소스에 와사비를 조금 풀어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잡히고, 고기 맛도 더 깔끔하게 살아났습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꽤 좋았어요. 그냥 고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먹는 방식이 다양해서 점심인데도 한 끼를 제대로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사비도 좋았지만 진짜 킥은 소금에 찍어먹는 것입니다.
이즈니 버터와 팬에 직접 구워 먹는 재미
이치규 서울역점에서 함께 나오는 작은 버터는 이즈니 버터였어요. 규카츠나 스테키를 팬에 올릴 때 버터를 같이 녹이면 풍미가 확 올라갑니다.

사실 이런 디테일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만족도에 꽤 영향을 주더라고요. 단순히 음식이 나와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굽기로 조절해 먹을 수 있으니까 식사 시간이 조금 더 즐거웠습니다.
고기 한 점 올리고, 버터에 살짝 굽고, 소스 찍고, 와사비 조금 얹어 먹는 흐름이 좋았어요. 점심 메뉴지만 약간 작은 코스처럼 먹는 기분도 있었습니다.
세트 4번 41,000원, 가격 대비 만족도는?
이치규 서울역점 세트 4번은 41,000원이라 2인 기준 1인당 2만 원 초반대인데, 규카츠와 스테키를 같이 먹고 음료까지 포함된 구성이었습니다. 솔직히 서울역 근처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꽤 괜찮다고 느꼈어요.


고기 퀄리티와 직접 구워 먹는 구성까지 생각하면 납득되는 가격대였어요. 특히 근처 직장인이라면 점심에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오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매일 먹는 백반이나 국밥 말고, 조금 다른 메뉴가 당길 때 선택하기 좋은 곳이에요.
마포역 규도와 비교하면
마포역 규도에서 느꼈던 프리미엄한 인상과 비교하면, 이치규 서울역점은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성이나 음식 완성도는 결코 낮지 않았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직장인들만 알고 있기 아까운 제대로 된 곳
이치규 서울역점, 누구에게 추천할까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근처에서 깔끔한 점심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서울역 근처 만족도 있는 직장인 점심 메뉴를 찾는 분
- 고기 메뉴는 먹고 싶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일식을 찾는 분
- 데이트나 가벼운 약속 장소로 깔끔한 밥집을 찾는 분
-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있는 식사를 좋아하는 분
혼자보다는 2인이 방문해서 세트 메뉴를 나눠 먹으면 만족도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최종 후기
이치규 서울역점은 규도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가격대로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규카츠와 스테키의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었던 곳이었어요. 특히 세트 4번은 채끝 규카츠와 채끝 스테키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첫 방문 메뉴로 괜찮았습니다.

튀김의 바삭함, 고기의 촉촉함, 버터에 구워 먹는 고소함까지 조합이 좋아서 식사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서울역 맛집 중에서 너무 흔한 메뉴 말고, 점심 한 끼를 조금 더 제대로 먹고 싶다면 이치규 서울역점도 후보에 넣어볼 만합니다.
한 줄 총평은, 서울역 근처 직장인들이 알면 점심 리스트에 오래 남을 만한 규카츠 맛집이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고체연료 교체 서비스

역시나 고기가 2점밖에 남지 않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고체연료 새 거를 넣어주셨습니다. 프리미엄 규카츠 규도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치규에서도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었다는 것은 가격을 떠나서 정성이나 고객을 대하는 태도는 절대 가볍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만족도 높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