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 맛집 주말 저녁 아이 동반, 러버덕 오므라이스에 매콤 리조또, 오밀

한 줄 요약

오밀 혜화대학로는 혜화역 대학로에서 러버덕 오므라이스로 알려진 양식집이다. 주말 피크 타임 저녁에 아이와 셋이 방문해 약간의 웨이팅 끝에 러버덕 오므라이스 16,900원, 부채살 매콤 리조또 17,900원, 트러플 감자튀김 9,900원, 파인애플 에이드 6,900원을 먹었다. 오므라이스의 달콤함과 리조또의 매콤함 조합이 좋아 연극 보고 아이와 가는 저녁 외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오밀 혜화대학로 시그니처 러버덕 오므라이스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러버덕 오므라이스
16,900원
부채살 매콤 리조또
17,900원 (맵기 조절 가능, 보통맛 선택)
트러플 감자튀김
9,900원
파인애플 에이드
6,900원
콜라
3,000원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셀프바
피클, 휴대폰 충전기 구비
웨이팅
주말 피크 타임 저녁 약간의 대기
위치
서울 종로구 대명길 35 2층

2026. 9. 23. 방문자 기준

오밀 혜화대학로, 연극 보고 가기 좋은 대학로 오므라이스집

오밀 혜화대학로는 혜화역 대학로에 있는 러버덕 오므라이스로 유명한 양식집이다.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박스방이랑 우리집 꼬맹이랑 셋이 오랜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재미있는 연극 한 편을 보고 나니 출출해져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러버덕 오므라이스로 유명한 대학로 맛집 오밀 혜화대학로에 다녀왔다.

혜화 대학로 오밀 혜화대학로 방문 사진

주말 저녁 웨이팅은 얼마나 됐을까

주말 피크 타임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역시나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다. 하지만 맛있는 걸 위해서라면 기다림쯤이야 전혀 지루하지 않다. ㅎㅎㅎ 그리고 자리라 빠지자마자 빨리 정리를 해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오밀 혜화대학로 2층 입구와 대기 공간
주말 저녁 웨이팅 중인 오밀 혜화대학로

오밀 혜화대학로 매장 분위기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오밀! 귀염뽀짝한 아기자기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은은한 조명과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연극 보고 데이트 코스로 들르거나, 우리처럼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정말 완벽한 공간이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놓인 오밀 매장 내부
은은한 조명의 오밀 혜화대학로 테이블 좌석
오밀 혜화대학로 매장 소품 장식

주문 메뉴와 가격

오밀 혜화대학로는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맛있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됐지만, 저희는 대학로 맛집 오밀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야무지게 구성해 봤다.

  • 러버덕 오므라이스: 16,900원
  • 부채살 매콤 리조또: 17,900원
  • 트러플 감자튀김: 9,900원
  • 파인애플 에이드: 6,900원
  • 콜라: 3,000원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오밀 메뉴 화면
오밀 혜화대학로 테이블 세팅

셀프바에는 새콤한 피클은 물론, 휴대폰 충전기까지 세심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피클과 휴대폰 충전기가 있는 오밀 셀프바

비주얼에 반하고 맛에 두 번 반하는 심쿵 한 상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꼬맹이가 주문한 파인애플 에이드 비주얼이 진짜 최고였다.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금색 파인애플 잔에 담겨 나오는데, 기대 이상으로 예뻐서 꼬맹이 눈이 동그래진다. ㅎㅎ

금색 파인애플 잔에 담긴 파인애플 에이드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테이블에 꽉 차게 세팅되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 이 영롱한 자태를 어쩌면 좋을까..❤️

테이블에 가득 차려진 오밀 메뉴 한 상

귀여움 한도 초과, 오밀의 시그니처 러버덕 오므라이스

와... 진짜 러버덕 오므라이스 실물 접하고 비주얼 어쩌지 싶다... 휴양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메추리알 러버덕들이라니 ㅠㅠ 너무 귀여워서 "이걸 어떻게 먹어~!" 하고 한참 동안 사진만 찍었다.ㅋㅋ

메추리알 러버덕이 올라간 오밀 러버덕 오므라이스
오밀 혜화대학로 시그니처 러버덕 오므라이스 클로즈업

참고로 미니 튜브를 끼고 있는 러버덕은 가져갈 수 있어서 꼬맹이가 완전 좋아했다.

가져갈 수 있는 미니 튜브 러버덕 소품
러버덕 오므라이스 계란 지단과 소스

미안한 마음(?)을 무릅쓰고 한 입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계란 지단에 입에 착 감기는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다. 호불호 없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짠 포근한 오므라이스였다.

한 입 떠먹은 오므라이스 단면

감칠맛 폭발, 부채살 매콤 리조또

다음은 박스방과 나의 원픽이었던 부채살 매콤 리조또! 매콤한 크림소스가 베이스인데, 진짜 감칠맛이 폭발한다. 매운 강도를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우리는 보통맛으로 선택했는데,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한 단계 더 올려도 좋을 것 같다.

오밀 부채살 매콤 리조또 한 접시

리조또는 느끼함 전혀 없이 끝까지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었다. 오므라이스의 달콤함과 이 리조또의 매콤함 조합... 대학로 오밀에 가시면 이 두 메뉴 조합은 무조건 필수인 듯하다.

매콤 크림소스에 올려진 부채살 리조또

단짠단짠 고급스러운 사이드, 트러플 감자튀김

마지막 사이드 메뉴로 시킨 트러플 감자튀김! 사이드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이거 꼭 주문해 보길 추천한다. 바삭한 감자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트러플 향, 거기에 달달한 시럽까지 곁들여져서 손이 멈추질 않는 감자튀김이었다.

시럽을 곁들인 오밀 트러플 감자튀김

총평

귀여운 비주얼에 한 번, 깊고 진한 음식 맛에 두 번 반했던 오밀 혜화대학로! 아기자기한 매장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 어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쾌한 메뉴들 덕분에 주말 외식이 정말 행복했다. 대학로에 놀러 가신다면 오밀에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귀여워서 어떻게 먹지?" 고민은 찰나, 접시까지 싹싹 비우게 만드는 대학로 최고 맛집 인정!

식사를 마친 오밀 혜화대학로 테이블

위치

오밀 혜화 대학로Omil Hyehwa Daehangno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5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