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동 아이 둘 외식 얼큰칼국수 곱빼기와 매콤 겉절이, 언양닭칼국수

한 줄 요약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근처, 호성동에서도 가까운 닭칼국수 전문점이다. 아이 둘과 방문해 얼큰칼국수 곱빼기+만두 세트와 닭곰탕을 주문했고, 어른은 칼칼한 얼큰칼국수, 아이는 맵지 않은 닭곰탕에 밥을 말아 잘 먹었다. 전용 주차장과 룸 좌석, 아기의자까지 있어 가족외식 장소로 편했고 셀프바 겉절이 김치는 실비김치처럼 꽤 매콤했다.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30 (송천동2가 489-1)
주문 메뉴
얼큰칼국수 곱빼기 + 만두 세트, 닭곰탕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좌석
넉넉한 테이블, 단체석·룸 형태 좌석, 아기의자 있음
셀프바
기본 반찬 리필 가능, 겉절이 김치는 국내산 배추로 매일 아침 담근다고 해요
그 외 메뉴
닭칼국수(들깨 베이스), 쫄깃만두, 찜닭, 직화무뼈닭발, 여름 초계밀면 등

2026. 9. 16. 방문자 기준

📍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30 (송천동2가 489-1) 송천동 에코시티와 가까운 곳이라 송천동은 물론 호성동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위치예요.

오늘은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으러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에 다녀왔어요. 닭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24시간 숙성한 자가제면과 24시간 솥에서 우려낸 뽀얀 닭사골 육수를 사용하는 곳이라고 해요. 고소한 들깨 베이스의 닭칼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얼큰칼국수, 닭곰탕처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았답니다. 저희는 얼큰칼국수 곱빼기+만두 세트와 닭곰탕을 주문했어요.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 외관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 입구 전경

주차와 위치 - 호성동·전주동물원에서 가깝나요?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했어요. 아이들과 외식할 때는 음식점에 도착하기 전부터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게 바로 주차죠. 식당 앞에 도착해서 주차할 곳을 찾아 골목을 빙빙 돌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식에서는 큰 장점!

전주동물원과도 멀지 않아 동물원 나들이 전후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이라면 전주동물원 맛집으로 함께 알아두기 괜찮은 위치예요. 특히 주말에는 아이들과 전주동물원에 갔다가 식사할 곳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차까지 가능한 식당이면 확실히 방문하기 편하겠죠.

매장 전용 주차장 모습
주차장에서 본 식당 건물
식당 앞 주차 공간

내부 좌석과 아기의자, 가족모임도 가능할까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넓은 편이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비교적 여유가 있고 좌석 수도 넉넉해서 가족끼리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답니다. 아이들과 외식할 때는 테이블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괜히 신경 쓰이는데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조금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또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과 룸 형태의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외식뿐 아니라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식사나 가족모임, 단체모임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아기의자까지 준비 완료! 송천동과 에코시티는 물론 호성동에서도 접근하기 편하고 주차장과 넓은 좌석까지 갖추고 있어서 전주 호성동 맛집이나 가족모임 식당을 찾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넉넉한 테이블 간격의 매장 내부 좌석
단체석과 룸 형태 좌석이 있는 홀

셀프바에서 반찬 리필

매장 한쪽에는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 반찬을 먹다가 부족하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직원분을 매번 부르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고요. 특히 칼국수 먹다 보면 김치 손이 정말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여기 김치는 평범한 칼국수집 김치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ㅋㅋㅋ 국내산 배추를 사용해 매일 아침 담근다고 하는데, 실비김치를 연상시키는 상당히 매콤한 스타일이에요. 이 김치 이야기는 잠시 후에 다시 할게요. 왜냐하면 이날 저희 집에서 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거든요.ㅋㅋㅋ

언양닭칼국수의 특징은?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24시간 숙성시킨 자가제면과 24시간 솥에서 우려낸 닭사골 육수를 사용하는 닭칼국수 전문점이에요. 면은 영하 -3도에서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을 살린다고 하는데, 진한 국물과 함께 먹기 좋도록 면 자체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요.

대표 메뉴인 닭칼국수는 뽀얀 닭사골 육수에 들깨를 더한 고소하고 담백한 스타일. 닭고기와 들깨가 들어간 뜨끈한 한 그릇이라 요즘처럼 든든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찾기 좋은 메뉴예요. 대표메뉴인 닭칼국수 외에도 얼큰칼국수, 닭곰탕, 쫄깃만두 등이 있고 칼국수와 만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이드로 찜닭과 직화무뼈닭발 등이 있고 여름에는 초계밀면 같은 계절 메뉴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이날 저희가 주문한 건 얼큰칼국수 곱빼기 + 만두 세트, 그리고 닭곰탕!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어른이 먹을 얼큰한 메뉴 하나와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맵지 않은 메뉴를 하나씩 골랐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메뉴 선택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ㅎㅎ

주문한 얼큰칼국수와 닭곰탕 상차림
기본 반찬이 함께 놓인 테이블

얼큰칼국수 곱빼기, 제대로 칼칼하다!

먼저 제가 기대했던 얼큰칼국수. 저는 면을 좋아하니까 처음부터 고민 없이 곱빼기로 주문했어요.ㅋㅋ 빨간 국물부터 딱 봐도 제법 얼큰해 보였는데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칼칼하더라고요. 그냥 색깔만 빨갛고 살짝 매콤한 정도가 아니라 입안에 칼칼한 맛이 확 올라오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국물 한입 먹자마자 제가 한 말이,

“와, 이거 술 부르는 음식인데?”ㅋㅋㅋ

뜨끈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자꾸 당겨서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반대로 전날 술 한잔했다면 해장 메뉴로도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여기에 쫄깃한 자가제면까지! 24시간 숙성한 면이라 그런지 퍼진 느낌보다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얼큰한 국물이 면에 어우러져 후루룩 먹기 좋았어요. 곱빼기로 주문했는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고요.ㅎㅎ

빨간 국물의 얼큰칼국수 곱빼기
얼큰칼국수 면을 건져 올린 모습

칼국수에 만두는 역시 못 참지

세트로 주문해서 쫄깃만두도 함께 나왔어요. 칼국수만 먹어도 든든하지만 중간에 만두 하나씩 곁들이니까 확실히 좋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저는 얼큰칼국수 국물에 살짝 적셔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칼칼한 국물이 만두에 스며들면서 또 다른 맛! 평소 칼국수 먹을 때 만두까지 꼭 주문하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세트메뉴로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트로 나온 쫄깃만두
얼큰칼국수 국물에 적신 만두

아이와 함께라면 닭곰탕

그리고 함께 주문한 닭곰탕. 이건 우리 딸에게 완전히 합격이었어요. 얼큰칼국수와 달리 맵지 않고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이라 아이가 먹기에 부담이 없었거든요. 닭곰탕 국물에 밥을 딱 말아줬더니 한 숟가락, 두 숟가락 정말 잘 먹더라고요. 결국 다른 메뉴 찾을 것도 없이 밥 한 그릇 뚝딱!

아이들과 외식하면 어른이 먹고 싶은 음식과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달라서 메뉴 선택이 애매할 때가 있는데,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어른은 얼큰칼국수, 아이는 닭곰탕처럼 나눠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맵지 않은 닭곰탕 한 그릇
닭곰탕 국물에 밥을 만 모습

그런데 이 집 김치가 진짜 매워요ㅋㅋㅋ

그리고 아까 셀프바에서 잠깐 이야기했던 겉절이 김치! 칼국수집에 가면 김치 맛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언양닭칼국수의 김치는 국내산 배추를 사용해 매일 아침 담근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겉절이보다 훨씬 매콤해요. 정말 실비김치 느낌! 처음 한입 먹으면 “오, 맛있다.” 그러다가 잠시 후에 “어? 맵다!” 하게 되는 맛이에요.ㅋㅋㅋ

그런데 이게 참 묘한 게 매운데 자꾸 손이 가요. 특히 고소한 들깨 베이스의 닭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김치의 매콤함이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딱 잡아줘서 궁합이 좋겠더라고요. 얼큰칼국수와 먹어도 마찬가지! 얼큰한 국물 먹고 매운 김치를 또 먹는 이상한 상황인데도 자꾸 젓가락이 갑니다.ㅋㅋㅋ

“매워! 매워!” 하면서 또 먹는 우리 아들ㅋㅋ

제일 웃겼던 건 우리 아들이었어요. 김치를 먹더니 “엄마, 매워! 매워!” 하길래 이제 안 먹겠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 또 집어 먹어요.ㅋㅋㅋ 칼국수랑 같이 먹고는 또 “매워!” 하고, 그러면서 또 김치를 먹고. 결국 칼국수와 김치를 정말 잘 먹더라고요. 아이에게는 확실히 매울 수 있는 김치라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아이에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아들 입에는 맵지만 포기할 수 없는 맛이었나 봅니다.ㅋㅋㅋ

반면 딸은 닭곰탕 국물에 밥 한 그릇 말아서 깔끔하게 뚝딱! 엄마 아빠도 잘 먹고 아이들도 각자 자기 입맛에 맞는 메뉴를 찾아 잘 먹어주니 가족외식 메뉴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정리 - 어떤 메뉴를 고르면 좋을까

직접 방문해보니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은 단순히 칼국수 한 그릇 먹는 곳이라기보다 자가제면과 닭사골 육수라는 확실한 특징이 있는 닭칼국수 전문점이었어요.

  • 얼큰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칼칼한 얼큰칼국수
  •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들깨 베이스의 닭칼국수
  • 아이와 함께라면 맵지 않은 닭곰탕
  • 여기에 중독성 강한 매콤한 겉절이 김치까지!

전용 주차장이 있고 내부 좌석도 넉넉해서 가족끼리 방문하기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전주 호성동 맛집을 찾거나 아이들과 전주동물원에 다녀온 뒤 들를 전주동물원 맛집, 또는 든든한 국물요리가 생각나 전북대병원 맛집을 검색하고 있다면 언양닭칼국수 송천에코점도 참고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방문해도 얼큰칼국수 선택할 것 같아요. 그것도 역시 곱빼기로!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맵다고 난리를 쳤던 겉절이 김치도 분명 또 열심히 먹고 있을 것 같네요.🤣

위치

언양닭칼국수 송천동에코시티점Eonyang Dak Kalguksu Songcheon-dong Eco City Branch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30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