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역 친구 셋 점심 잔칫상 3인, 불스지볶음 대신 오징어무침 옥된장 김포구래점

한 줄 요약

옥된장 김포구래점은 김포 구래동 두원타워 1층에 있는 한식당입니다. 친구 세 명이 잔칫상 3인 세트를 주문해 모둠수육전골, 오징어미나리전에 불스지볶음 대신 오징어무침으로 변경해 먹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세 메뉴를 번갈아 먹기 좋아 서두르지 않는 구래역 점심으로 잘 맞았습니다.

끓기 시작한 모둠수육전골 냄비

확인된 핵심 정보

메뉴
옥된장 잔칫상 3인 세트 (모둠수육전골 + 오징어미나리전 + 불스지볶음)
변경 옵션
잔칫상의 불스지볶음을 무침 메뉴로 변경 가능 — 오징어무침으로 변경
위치
김포 구래동 두원타워 1층
그 외 메뉴
소고기삼겹 된장전골, 대창·스지 순두부전골 등 단품 전골

2026. 9. 21. 방문자 기준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면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도 은근히 고민이에요. 각자 먹고 싶은 것도 다르고, 너무 간단하게 먹고 헤어지기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가운데 두고 천천히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고요. 이번에는 그런 날에 잘 어울렸던 옥된장 김포구래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고른 메뉴는 옥된장 잔칫상 3인 세트. 뜨끈한 모둠수육전골에 오징어미나리전, 그리고 불스지볶음 대신 오징어무침으로 변경해서 먹었는데요. 전골 하나만 먹는 것보다 서로 다른 세 가지 메뉴를 한상에 놓고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구래역 점심으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옥된장 김포구래점 잔칫상 3인 세트 한상

친구들과 점심 먹으러 찾은 구래역 맛집

친구들과 만나면 의외로 가장 어려운 게 메뉴 정하기죠. 누군가는 국물이 먹고 싶고, 누군가는 전처럼 나눠 먹는 메뉴가 좋고, 조금 새콤매콤한 음식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점에서 잔칫상이라는 이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테이블에 차려지는 잔칫상 세트 메뉴
잔칫상 세 가지 메뉴가 놓인 테이블
한상 차려진 옥된장 잔칫상 상차림

실제로 음식이 하나둘 테이블에 올라오기 시작하니 정말 한상 제대로 차려진 느낌.

  • 모둠수육전골
  • 오징어미나리전
  • 오징어무침

메뉴의 성격이 모두 달라서 세 명이 함께 먹기에 조합도 좋았습니다. 옥된장 김포구래점은 구래동 두원타워에 위치하고 있고, 점심 식사와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한식당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잔칫상의 중심, 따뜻한 모둠수육전골

가장 먼저 눈길이 간 건 역시 모둠수육전골.

끓기 시작한 모둠수육전골 냄비

테이블 위에 전골이 올라오고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제대로 점심을 먹는 기분이 들어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조금씩 선선해지기 시작할 때는 이런 따뜻한 국물이 유난히 반갑습니다.

수육을 하나씩 건져 먹고, 중간중간 따뜻한 국물도 한 숟가락씩.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다 보니 단순히 배를 채우는 점심보다는 같이 둘러앉아 먹는 한 끼라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수육을 건져 먹는 모둠수육전골

전골 음식의 좋은 점은 이런 것 같아요. 처음부터 각자 한 그릇씩 받아 먹는 음식과 달리 냄비 하나를 가운데 두고 계속 끓여가며 먹으니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이 조금 길어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점심이라면 오히려 그게 좋죠.

향긋하고 푸짐했던 오징어미나리전

전골 옆에 놓인 두 번째 메뉴는 오징어미나리전.

넓게 부쳐 나온 오징어미나리전
조각으로 자른 오징어미나리전

넓게 부쳐 나온 전 한 장이 더해지니 잔칫상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렸어요. 큼직하게 잘라 친구들과 한 조각씩 나눠 먹었는데, 오징어의 식감과 미나리가 어우러져 전골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먹다가 전 한 조각. 다시 전골을 먹다가 오징어무침 한입. 한 가지 메뉴만 계속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 음식을 번갈아가며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현재 공개된 옥된장 잔칫상 메뉴에서도 모둠수육전골과 오징어미나리전이 세트 구성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불스지볶음 대신 선택한 오징어무침

저희는 기본 구성에서 불스지볶음 대신 오징어무침으로 변경했습니다.

불스지볶음 대신 변경한 오징어무침

개인적으로 이 선택이 꽤 좋았어요. 수육전골과 미나리전이 따뜻하고 묵직한 편이라면, 오징어무침은 중간에 맛의 분위기를 한번 바꿔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쫄깃한 오징어에 채소가 함께 들어가고 새콤매콤하게 무쳐져 있어서 전골과 전 사이에 먹기 좋았어요.

채소와 함께 새콤매콤하게 무친 오징어무침

특히 뜨끈한 수육전골 → 오징어미나리전 → 새콤매콤한 오징어무침 순서로 번갈아 먹으니 세 가지 메뉴가 서로 겹치지 않고 잘 어울렸습니다. 공개된 메뉴 안내에서도 잔칫상의 불스지볶음을 무침 메뉴로 변경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가 두 메뉴에 들어가도 느낌은 완전히 다르게

오징어미나리전과 오징어무침을 같이 주문하면 재료가 겹치는 게 아닐까 싶을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면 분위기가 꽤 달랐습니다.

전에서는 미나리와 함께 부쳐낸 고소한 느낌을 즐기고, 무침에서는 양념과 채소를 곁들여 조금 더 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같은 오징어라도 서로 다른 메뉴처럼 느껴졌어요. 오히려 한 재료를 두 가지 방식으로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친구 세 명이 먹기 좋았던 잔칫상

친구들과 함께 구래역 맛집을 찾는다면 저는 단품 하나씩 주문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세트 메뉴를 같이 나눠 먹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세 명이 나눠 먹는 잔칫상 3인 세트

저희가 먹은 잔칫상 3인 세트는

  • 모둠수육전골 → 따뜻한 국물과 수육
  • 오징어미나리전 → 함께 한 조각씩 나눠 먹는 메뉴
  • 오징어무침 → 중간중간 입맛을 바꿔주는 메뉴

이렇게 각각 역할이 분명했습니다. 세 명이 각자 메뉴 하나씩 먹는 것보다 한상에 여러 음식을 펼쳐놓고 함께 나눠 먹으니 식사 분위기도 조금 더 풍성해졌고요.

구래역 점심으로 좋았던 이유

점심이라고 꼭 빨리 먹고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가끔은 뜨거운 음식을 가운데 놓고 친구들과 조금 천천히 먹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이날이 딱 그랬어요. 수육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이야기하고, 전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오징어무침까지 하나씩 집어 먹다 보니 점심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구래역 주변에서 한식을 먹고 싶을 때는 단품 된장전골이나 순두부전골 같은 점심 메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개 메뉴에는 소고기삼겹 된장전골과 대창·스지 순두부전골 등이 안내돼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또는 두 명이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지만, 저희처럼 친구 세 명이 모였다면 여러 가지 메뉴를 함께 즐기는 잔칫상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따뜻한 밥상이 생각날 때

옥된장이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메뉴에 따뜻한 한식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매장 소개에서도 옥된장의 ‘옥’을 집의 의미로 설명하면서, 따뜻한 밥상의 기억을 전달하는 콘셉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옥된장 김포구래점 한식 상차림

그래서인지 이날 먹었던 음식도 자극적인 한 가지 맛보다 여러 메뉴를 같이 먹으며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우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친구들과 만났는데 양식이나 고기구이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한식이 먹고 싶은 날이라면 잘 어울립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제대로 먹은 점심

음식은 맛도 기억에 남지만 누구와 어떻게 먹었는지도 꽤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나눠 먹은 수육전골 점심

이날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따뜻한 수육전골을 가운데 두고 한참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징어미나리전을 잘라 서로 나눠 먹고, 새콤매콤한 오징어무침을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요.

화려한 메뉴는 아니더라도 따뜻하고, 푸짐하고, 여럿이 같이 먹기 좋은 음식. 친구들과의 점심에는 이런 한상이 오히려 잘 어울릴 때가 있습니다.

식사 후 남은 잔칫상 테이블
옥된장 김포구래점 잔칫상 메뉴 구성

구래역 맛집 점심 찾는다면 옥된장

이번에 친구 세 명이서 먹은 옥된장 잔칫상은 모둠수육전골과 오징어미나리전, 오징어무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골의 따뜻함, 전의 고소함, 무침의 새콤매콤함까지. 세 가지 메뉴의 성격이 달라 한상에 놓았을 때 조합도 좋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조금씩 나눠 먹기 좋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너무 서두르지 않고 든든한 한식을 먹고 싶은 날. 그런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은 구래역 맛집이었습니다. 구래역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과 여러 가지 한식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옥된장 김포구래점의 잔칫상도 한 번 살펴보세요.

위치

옥된장 김포구래점Okdoenjang Gimpo Gurae Branch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80 1층 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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