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역 철판요리 위스키 백바와 포테사라빈즈 다찌석, 오시 블랙 성수
한 줄 요약
오시 블랙 성수는 서울숲역 2번 출구와 뚝섬역 사이 서울숲4길 골목 지하에 있는 철판요리 전문 일식집입니다. 셰프의 조리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보는 바 테이블(다찌석)에 앉아 기린 생맥주와 포테사라빈즈, 야끼소바 삼겹살말이, 새우·돼지고기 오꼬노미야끼를 먹었고 야마자키·히비키·발베니가 늘어선 백바 라인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데이트나 하이볼 한잔이 목적인 날 모두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18 지하1층 (서울숲역 2번 출구와 뚝섬역 사이)
- 좌석
- 셰프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바 테이블(다찌석) 있음
- 웨이팅
- 입구에 캐치테이블 키오스크, 현장 등록·사전 예약 가능
- 주문 메뉴
- 포테사라빈즈, 야끼소바 삼겹살말이, 새우·돼지고기 오꼬노미야끼, 기린 생맥주
- 주류
- 야마자키·히비키·발베니 등 위스키, 탠커레이 진, 크라켄 럼, 하이볼
2026. 9. 22.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서울숲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일식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풍성한 위스키 라인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철판요리 전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평소에 일식을 워낙 좋아해서 맛있는 오꼬노미야끼나 야끼소바 집은 꼭 찾아가 보는 편인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분위기, 비주얼, 맛까지 찐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바로 '오시블랙성수(OSHI BLACK)'입니다!


오시 블랙 성수 위치 — 서울숲역 2번 출구 골목 안쪽
오시블랙성수은 서울숲역 2번 출구와 뚝섬역 사이, 서울숲4길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골목 입구부터 커다란 글씨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경과 건물 입구의 감각적인 벽돌 조형 덕분에 초행길인데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인테리어 포인트가 너무 예뻐서 성수데이트나 서울숲데이트 코스로 찾아오기에 정말 제격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검증된 맛집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한껏 올라갔어요.

웨이팅은 캐치테이블 키오스크로
인기가 많은 곳답게 웨이팅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입구에 바로 마련되어 있어서 현장 등록을 하거나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기 편리한 구조더라고요.


지하로 내려가는 포스트잇 계단과 매장 분위기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공간 전체가 방문객들의 추억이 담긴 포스트잇과 화려한 붉은 등 연출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아늑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곳곳이 감성적인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다크한 우드톤과 블랙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반겨주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정갈하게 세팅된 식기류와 전용 도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오꼬노미야끼를 잘라먹는 미니 뒤집개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오시 블랙 성수 메뉴와 위스키 백바 라인업
자리를 잡고 메뉴판과 바 테이블 앞을 둘러보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오시 오꼬노미야끼부터 각종 야끼소바, 사이드 튀김 요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특히 백바에는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같은 기품 있는 싱글몰트·블렌디드 위스키부터 탠커레이 진, 크라켄 럼까지 라인업이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이볼이나 위스키 파에겐 천국 같은 곳이라 성수낮술이나 서울숲낮술 즐기기에 그야말로 딱이었습니다.


다찌석에서 보는 철판 오픈키친
저희는 셰프님의 철판 조리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직관할 수 있는 바 테이블(다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블랙 톤의 오픈 키친이라 믿음이 갔고, 라이브로 요리해 주시니 기다리는 시간마저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셰프님께서 철판 위에서 화려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시작하셨습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보기만 해도 절로 입에 침이 고이더라고요.

기린 생맥주와 사이드 포테사라빈즈
맛있는 철판 요리에 시원한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살얼음처럼 시원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인 기린 생맥주를 먼저 한 잔 주문했습니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탄산의 청량감이 가슴속까지 뻥 뚫어주는 느낌이라 뚝섬역 맛집맥주, 맥주맛집 타이틀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사이드로 주문한 포테사라빈즈가 나왔습니다. 고소한 감자샐러드 위에 바삭한 크럼블과 마요네즈, 베이크드 빈스가 어우러져 식감도 재미있고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최고였어요.


야끼소바 삼겹살말이와 오꼬노미야끼 맛은?
이어 나온 메뉴는 노릇하게 구워낸 계란 지단과 삼겹살로 야끼소바를 둘둘 말아낸 스페셜 메뉴였습니다. 겉은 고소하고 속은 쫄깃한 볶음면과 아삭한 양배추가 꽉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입안 가득 풍성한 감칠맛이 폭발했어요. 위에 올라간 바삭한 튀김 부스러기(텐카스)의 식감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메인 메뉴인 오꼬노미야끼가 철판 위에 등장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초에 불을 붙여주시는 불쇼 포포몬스까지 더해져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순간이었어요. 이런 센스 있는 연출 덕분에 기념일이나 데이트에 오면 점수를 톡톡히 딸 수 있겠더라고요.


신선한 새우와 돼지고기, 아낌없이 올라간 수공 파채와 춤추는 가쓰오부시의 조화가 완벽했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어 소스와 마요네즈의 단짠 풍미가 깊게 베어있었어요. 식사가 끝난 뒤에는 앤티크한 보석함 상자에서 달콤하고 상큼한 입가심용 캔디까지 챙겨주셔서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성수맛집오꼬노미야끼로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를 단번에 납득할 수 있었어요.
분위기부터 플레이팅,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와 식사 후 마무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서울숲맛집일식 전문점 '오시블랙성수'!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시거나, 시원한 생맥주와 하이볼에 정통 철판 요리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주저 없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