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기념일 런치 데이트 한식 코스 함박스테이크와 막걸리 아이스크림, 무제오
한 줄 요약
무제오는 서울 서초구 양재역 부근 지하 1층에 있는 한식 코스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남자친구와 기념일 점심으로 인당 49,000원 런치 프리미엄 백반을 먹었고, 계란찜·편육·단새우 물회 에피타이저부터 육회 비빔밥 한상, 막걸리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즐겼습니다. 무제오 런치는 군더더기 없는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념일 첫 식사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양재역 2번 출구 · 도보 8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7길 20 지하 1층 (양재역 부근)
- 런치 메뉴
- 일반 백반, 프리미엄 백반
- 디너 메뉴
- 시그니처, 테이스팅 코스
- 런치 프리미엄 백반
- 인당 49,000원
- 보양국밥 변경
- +11,000원 (보양국밥과 작은 육회)
- 좌석
- 2인 예약은 바 좌석 안내, 뒤쪽 단체석 있음(룸 아님)
2026. 7. 24. 방문자 기준


최근에 남자친구와 기념일을 맞아 어딜 갈까 하다가 한식이 먹고 싶어서 예약한 '무제오'예요ლ(╹◡╹ლ) 양재역 부근이라 경기남부인인 저에게 가까워서 좋았다는 TMI..🤍
무제오 분위기는 어떤가요?


무제오는 지하 1층에 있어서 간판 보고 잘 따라오시면 되어요! 뭔가 다른 세계로 가는 느낌이야..

문 앞과 내부의 로고 인테리어가 넘 예뻐서 사진 몇 장 갈겨줬어요.

무제오 메인 홀은 조용한 분위기인데 불편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 2인 예약은 바 좌석으로 안내해주십니다. 검고 어두운 인테리어에 주방의 붉은 빛이 더해지니 멋있는 분위기 완성.

룸은 아니지만 뒤쪽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청첩장 모임, 회식, 단체 모임도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무제오 런치·디너 메뉴 구성
무제오 런치는 일반 백반과 프리미엄 백반, 디너도 시그니처와 테이스팅 코스 두 가지입니다. 이날은 런치를 택했지만 다음엔 디너를 먹으러 와야겠어요.
런치 프리미엄 백반은 얼마이고 어떤 순서로 나오나요?

무제오 런치 프리미엄 백반은 인당 49,000원이고, 자리에 미리 준비된 반찬과 수저 세트, 그리고 오늘의 코스요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리에서 예약했던 오늘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는 [런치 - 프리미엄 백반] 코스로 예약! 아래 순서로 제공됩니다ლ(╹◡╹ლ)
- 계란 / 해산물 물회 / 한우 우족
- 민트 샤벳
- 육회 비빔밥 또는 보양 국밥 한상 차림
- 디저트
런치인데도 구성이 정말 알차더라구요. 가성비 한식 코스요리로 추천..✨ 인당 49,000원에 하나는 보양국밥으로 변경해서 +11,000원,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기본 반찬은 총 3가지입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명란젓.. 따로 구매하고 싶었을 정도.
에피타이저 3종: 계란찜, 편육, 단새우 물회
무제오 프리미엄 백반은 3종의 에피타이저로 시작!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먹기 전에 정성스러운 설명을 해주셨어요. 계란찜 - 편육 - 물회 순서를 추천하셨습니다.

시금치와 멸치가 올라간 계란찜!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처럼 엄청 부드러운 푸딩 같은 질감이었어요.

위에 올라간 시금치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반찬 중에 명란젓을 올려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명란젓이 모든 메뉴에 잘 어울리는 느낌.

두 번째는 편육과 무침, 된장소스예요. 된장소스 맛이 강하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되게 부드럽고 은은하게 된장 맛이 났어요!
이런 모양의 편육은 처음..! 편육 안에도 뭔가 여러 가지가 들어간 것 같았어요! 간은 여느 편육처럼 싱거운데 된장소스와 무침을 함께 먹으면 딱 좋은 맛.

마지막 단새우 물회예요. 이거 새콤달콤하고 단새우는 녹진쫄깃해서 물회 좋아하는 분들은 환장할 맛..

물회로 입맛 제대로 돋궈줬어요ლ(╹◡╹ლ)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 입가심을 위한 민트 샤벳. 물회나 무침이 초장 맛이 강한데 민트 샤베트를 먹으니까 진짜 정리가 되더라구요. 따봉민트야 고마워.
메인 육회 비빔밥 정식은 어떤 구성인가요?
무제오 런치 코스의 메인은 육회 비빔밥 정식으로, 함박스테이크, 삼치튀김, 김, 맑은 두부 된장국, 그리고 밥 요런 구성입니다. 사진으로도 푸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니라면 유감...✨
육회 비빔밥은 나물이 한가득이에요. 이런 산뜻한 나물 가득한 비빔밥이 취향인데 무제오에서 오랜만에 먹게 되네요. 비빔밥에 이미 간이 되어 있긴 한데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더 넣어 드실 수 있어요. 저는 기존의 간도 적당해서 따로 넣진 않았어요. 때깔 쥑이죵..
나물 하나하나 퀄리티 미쳤어요. 그리고 호불호 심한 나물도 안 들어가서 저같이 편식 심한 사람도 골라내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삼치튀김 타르타르소스
무제오 함박스테이크는 먹어본 함박스테이크 중에 제일 괜찮았던 녀석--<-<-<@

머스타드 소스와 파채가 느끼하지 않게 맛을 잘 잡아줬어요. 무제오... 함박 넘 잘하신다..,,

그리고 무제오에서 먹은 것 중 두 번째로 맛있었던 삼치튀김과 타르타르소스.

삼치살이 촉촉부들하고 타르타르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삼치 맛을 해치지 않는 부드러운 맛! 사실 제가 타르타르소스 별로 안 좋아하거덩요. 근데 무제오의 타르타르소스.. 살면서 먹어본 타르타르소스 중 젤 맛있다..

국도 담백하니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너무 튀거나 부담스러운 맛 없이 전부 깔끔하고 맛있는 한상이었습니다. 배불렀는데도 육비가 너무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더랬죠...o(><;)oo
보양국밥으로 바꾸면 얼마 추가인가요?

무제오에서는 기존 육회 비빔밥 한상에 11,000원을 추가하시면 보양국밥과 작은 육회로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국물 맛만 봤는데 깊으면서도 깔끔한 맛! 보양하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어요. 이런 구성이면 부모님 모셔와도 좋을 듯하네요ฅʕ•̫͡•ʔฅ
디저트 막걸리 아이스크림은 어땠나요?


무제오 런치 코스의 마지막 디저트는 지금도 생각나는 막걸리 아이스크림이에요. 유기농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간장 크럼블, 참외가 올라갔습니다. 고소한 맛+과일의 상큼함이 일품!
사실 코스요리 집에서 디저트까지 만족한 적은 드물었는데요, 무제오의 디저트는 정말 완벽✨ 먹으면서 속으로 아이스크림 장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기념일 런치로 무제오, 추천할 만한가요?
무제오 런치 프리미엄 백반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한식 코스요리였습니다! 덕분에 기념일 첫 식사가 성공적이었어요. 강남 코스요리 찾고 계신 분들 강추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