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양식 코스 임산부 저온연어·굽기 요청한 한우채끝, 비노바인
한 줄 요약
비노바인은 서초역 반포대로23길 효진빌딩 지하에 있는 전석 룸 구성의 서초동 양식 다이닝입니다. 임신 중에 친정 엄마와 디너 코스를 주문해 훈연수박, 새우, 저온 조리 연어, 페코리노 스파게티, 한우채끝 스테이크까지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먹었고, 스테이크는 더 익혀달라고 요청해 받았습니다. 조용히 이야기하며 식사하고 싶은 날의 가족 식사 장소로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3길 6 효진빌딩 B1
- 운영시간
- 월–금 11:30–22:00 (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타임
- 14:00–18:00
- 휴무
- 매주 토·일요일 정기휴무
- 좌석
- 전석 룸 형태, 단체 이용 가능, 유아의자 있음
- 편의
-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 인터넷, 간편결제, 주차 가능, 콜키지 가능
- 주문
- 디너 코스 (런치 코스도 운영)
- 스테이크 굽기
- 따로 지정 불가, 그때그때 미디움~미디움웰던
2026. 9. 26. 방문자 기준
안뇽하세용~~~~ 아쥼마에용~~~~
피검사로 임신 확인하고 8월에는 매주 병원에 다녔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친정 엄마가 함께 가주셔서 병원에 갔다가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눴답니다 ㅎㅎ
이제 난임 병원도 졸업해서 2주에 한 번 정도 병원에 가니까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줄었네요ㅋㅋㅋ 게다가 체력도 좋지 않아서 최근에는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는 것도 조금 뜸했는데요
이제 체력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추석 연휴 전 엄마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초역 맛집 양식으로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인데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엄마와 함께 식사하기에 참 좋았답니다

비노바인은 어디에 있고 언제 여나요
비노바인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3길 6 효진빌딩 B1
⏲️ 운영시간 •월-금 11:30-22: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4:00-18:00 매주 토,일요일 정기휴무
🔔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유아의자, 무선 인터넷, 간편결제, 주차 가능, 콜키지 가능
학생 시절 자주 다니던 골목인데 거의 10년 이상 시간이 지났으니 주변이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ㅎㅎ

런치와 디너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고 주말에는 쉬는 곳이라고 해요 방문하실 분들은 영업일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석 룸 구조, 엄마와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은 자리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자리가 모두 룸 형태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끼리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엄마와 오랜만에 이야기 나누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서초동 맛집 다이닝으로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저희는 디너 코스를 주문했어요 런치 코스도 가격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서초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서초 맛집 양식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런치와 디너 중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비노바인 디너 코스, 한 접시씩 어떤 음식이 나왔나
Starter 닭간, 코코아슈 & 전복, 두부
맨 처음 나온 핑거푸드 메뉴예요 두부 내장 소스가 깔린 전복 타르트와 닭간과 코코아 크림이 들어간 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처음부터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조합이라 입맛을 돋우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작은 음식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먹으니까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Appetizer 훈연수박, 스트라차텔라, 토마토워터

훈연한 수박이라니 처음에는 '이 조합이 어떤 맛일까?' 싶었는데요 은은하게 훈연한 맛이 느껴지고 아래 깔린 치즈와 중간중간 피클처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토마토워터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독특한 메뉴인데 또 먹어보면 익숙한 맛도 느껴져서 제 입맛에는 딱 좋았답니다!
이런 게 코스 요리의 재미인 것 같아요 ㅎㅎ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조합을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Appetizer 새우, 샐러리악, 방울양배추

다음으로 나온 건 새우 요리였어요 새우 내장 소스와 부드러운 크림 소스 같은 것이 아래에 깔려 있고 위에는 큼직한 새우살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새우가 퍽퍽하면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새우살이 얼마나 부드럽던지 ㅠㅠㅠ 정말 맛있더라구요?!

직접 만든 빵과 말돈 소금 버터
중간에는 빵도 나왔어요 직접 만든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뜻하면서 겉은 바삭한 빵에 말돈 소금이 올라간 버터를 발라 먹으니 이것도 별미였답니다


Fish 연어, 레몬 사바용 — 임산부도 먹을 수 있었어요

저온으로 익힌 연어에 레몬 사바용 소스가 올라간 메뉴예요 임산부라 혹시 생연어인가 싶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저온으로 익힌 연어라고 해서 먹어봤어요~ 연어가 부드럽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레몬 소스가 잡아줘서 상큼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빵에 올려 먹으니까 또 다른 느낌! 연어와 소스, 빵을 같이 먹으니 고소하면서 상큼해서 맛있었답니다 ㅎㅎ

Primi 페코리노, 제노베제, 스파게티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도 나왔어요! 스파게티 면 익힘 정도도 딱 좋았고 진~~~한 치즈 소스에 짭조름한 라구 소스가 더해져서 조합이 좋았답니다

Steak 한우채끝, 흑마늘, 감자

메인으로 나온 한우 채끝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는 따로 정할 수 없고 그때그때 조금씩 다른데 미디움~미디움 웰던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임산부이고 엄마도 너무 안 익은 고기는 좋아하지 않으셔서 조금 더 익혀달라고 요청드렸답니다
스테이크를 받을 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고기도 맛있었지만 스테이크 소스와 아래에 깔린 무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한우 채끝의 담백한 맛과 소스의 풍미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서초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서초 맛집 양식을 찾으신다면 이런 코스 요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Dessert 호지차 아이스크림, 와라비 모찌, 흑당
마지막은 디저트! 호지차 아이스크림이 찐~~~하게 호지차 맛이 나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꽂혀 있는 모나카에 호지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으니 맛이 두 배!!! 마지막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했답니다

2시간 코스, 누구와 가면 좋을까
음식을 흡입하는 남편과 살다 보니 항상 빨리 먹기만 했는데요ㅋㅋㅋ 이날은 비노바인에서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코스 요리를 즐겨봤어요 그러다 보니 엄마랑 이것저것 오래 이야기할 수도 있고 음식 하나하나 천천히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 음식이 나올 때마다 직접 설명을 해주시니까 '오~ 이 맛이 그 재료구나!' 하면서 찾아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 그냥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씩 설명을 듣고 맛을 느껴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룸 형태로 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친구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맛있는 음식과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곁들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어요
특히 조용하게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고 싶은 날, 기념일이나 데이트, 가족과의 식사 장소를 찾을 때 방문해 보기 좋은 서초동 맛집 다이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