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술집 영화 후 데이트 바다찜에 호떡아이스크림, 바차 판교점

한 줄 요약

바차 판교점은 판교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블랙&블루 인테리어의 요리주점이다.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영화를 본 뒤 남자친구와 바차 판교점을 찾아 바다찜 중간 사이즈와 크림생맥주, 메가 산토리 하이볼(15,000원)을 주문했고 마무리로 호떡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테이블이 곧 인덕션이라 공간이 넓게 쓰이고, 만석이 자주 되는 곳이라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한다.

바다찜에서 나온 조개껍질이 가득한 통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101호 (판교역 1번 출구 도보 7분)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라스트오더 01:20)
주차
유료 주차 가능
주문 메뉴
바다찜 중간(M) 사이즈, 크림생맥주, 메가 산토리 하이볼, 호떡 아이스크림
메가 산토리 하이볼
15,000원
기본 안주
프레첼
예약
만석이 잦아 예약 후 방문 추천, 예약 테이블에 이름 적힌 카드 제공

2026. 8. 4. 방문자 기준

오늘은 판교역 데이트. 남자친구는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고 왔다. 그래서 오후 2시 판교역 앞에서 만났다.

판교 현대백화점에 가서 스파이더맨을 보고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바로 판교역 술집인 바차! 바차 방문 후기 시작.

바차 판교점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101호
  • ⏰영업 시간 및 휴무: 매일 17:00 ~ 02:00 (라스트오더 01:20)
  • 🚘주차여부: 유료 주차 가능

판교역에서 바차 가는 길, 예약은 필수?

외관

판교역 술집 바차 판교점 외관
바차 판교점 오른쪽 사이드 출입구

바차는 판교역 1번 출구에서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른쪽 사이드에 있는 문이 출입구. 사람이 많은 시간이면 미리 예약한 다음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이미 만석이었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왔다. 역시 판교역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술집.

바차 판교점 내부 분위기와 테이블오더

내부

블랙&블루 인테리어의 바차 판교점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블루로 세련된 분위기의 술집이었다. 바차는 Bar(바) + 포차가 합쳐진 새로운 주점 형태로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특히 사장님의 감각이 잘 느껴지는 공간이다.

또한 각 테이블마다 테이블오더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 가능! 나 같은 내향인들에게 아주 좋은 기계.

회식 테이블이 이어진 바차 판교점 홀

내부가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테이블은 충분해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회식도 가능한 장소이다. 거의 2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모임이나 회식을 하는 테이블이었다. 아무래도 판교역에는 회사가 많으니까 회식 장소도 고민일 텐데 바차에서 분위기 좋게 회식할 수 있는 판교 술집인 듯!

예약 테이블에 놓인 이름 적힌 카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예약 테이블에 이런 귀여운 카드가! 빈칸에는 내 이름이 작성되어 있었다. 이런 세심한 센스가 다시 한번 방문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까지 찍었다 ㅎㅎ

바차 기본 안주와 주문한 메뉴

음식

바차 기본 안주 프레첼과 검은색 수저

바차의 기본 안주는 짭짤 소소한 프레첼이 나온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 가볍게 입가심하기 좋았다.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이 검은색이었다. 인테리어도 블랙이라 수저도 블랙..?!

바차 판교점에서 주문한 메뉴 상차림

우리가 주문한 메뉴. 바차는 바다찜이 가장 유명한 메뉴라 주문해 봤다. 매우 기대.

인덕션 테이블에 놓인 받침대 세팅
바다찜을 올리기 전 테이블 인덕션 준비

테이블 자체가 인덕션

그리고 신기했던 점, 바로 테이블 자체가 인덕션! 우리는 바다찜을 시켜서 인덕션 세팅을 해주셨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버너를 주시나 했는데 받침대?를 세팅해 주시더니 테이블이 인덕션이라고 하셨다. 술집에서는 아무래도 테이블 공간이 부족하면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공간을 잘 활용한 아이템인 것 같다.

크림생맥주와 메가 산토리 하이볼 잔

크림생맥주와 메가 산토리 하이볼 15,000원

얼마 안 지나서 먼저 나온 술. 나는 크림생맥주, 남자친구는 메가 산토리 하이볼. 하이볼은 메가라 그런지 엄청 컸다.. 다른 술집은 작은 잔에 거의 만원 정도로 판매하는데, 여기는 큰 잔에 15,000원이면 꽤나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크림생맥주는 왜 크림이 들어간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보리의 맛이 잘 느껴지는 맥주여서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하이볼은 너무 달지 않고 술맛이 어느 정도 잘 느껴지는 맛이었다.

바다찜 초장과 간장 고추냉이 기본 세팅

바다찜을 시키면 나오는 세팅. 초장과 간장+고추냉이, 옆에 파란 통에 조개껍질을 두면 된다. 그리고...

짜잔

바차 대표 메뉴 바다찜 중간 사이즈, 둘이서 충분할까

바차 판교점 바다찜 중간 사이즈 한 냄비

기대하던 바다찜!!!! 일단 비주얼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중간 사이즈를 시켰는데, 양이 꽤나 많아서 둘이서 사리 추가 안 하고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 바다찜은 해물찜으로 각종 해산물들이 들어갔다. 그리고 꼬치 어묵까지! 다 조리가 된 상태로 나와서 어묵이랑 채소만 익힌 다음에 먹으면 된다.

육수가 넉넉한 바다찜 국물

우리는 술을 마실 때면 거의 항상 국물을 찾는 편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전혀. 면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이미 바다찜 안에는 충분한 육수가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국물은 시원 칼칼하니 국물에 술만 마셔도 될 정도였다.

큼직한 가리비가 들어간 바다찜

가리비 사이즈 좀 보세요. 가리비가 꽤나 커서 우리는 4등분으로 잘라서 먹었다. 가리비뿐만 아니라 각종 조개는 물론, 오징어, 새우까지 너무 맛있었다. 같이 나온 초장에 찍어 먹으니 짱. 남자친구가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먹는 편인데, 바차에서는 너무 잘 먹었다.

해물 육수에 들어간 꼬치어묵

그리고 꼬치어묵! 해물 육수에 들어가 있던 어묵이라 그런지 감칠맛이 엄청났다. 꼬치어묵만 더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였다.

바다찜에서 나온 조개껍질이 가득한 통

이게 전부 바다찜 안에 들어가 있던 조개들. 처음에는 양이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끝도 없이 나오는 조개들 때문에 성인 남녀 2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마무리는 호떡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호떡 아이스크림

너무 배불렀지만 다른 후기들에 꼭 등장하는 호떡 아이스크림을 주문.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난리라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근데 진짜 난리가 날 맛이었다. 호떡이 되게 뜨거워서 바로 만들어서 주시는 건가? 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호떡의 조합, 남자친구와 나 둘 다 극찬한 메뉴이다. 바차 오시면 호떡 아이스크림은 필수로 먹어봐야 한다.

이렇게 이번 데이트는 판교에서 즐겼다. 재밌는 영화부터 맛있는 안주에 술까지. 바차는 회식으로도 좋은 곳이지만 우리처럼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방문하기도 좋은 술집이었다.

바차 방문 후기 — 회식, 데이트하기 좋은 판교역 술집 찾는다면 추천! 안주가 진짜 맛있음

이제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CGV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판교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던 우리는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제 영화는 어디서 봐야 하나ㅠ

위치

바차 판교점Bacha Pangyo Branch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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