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카페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와 가구 쇼룸 별관 자리, 카페포문
한 줄 요약
카페포문은 경기 평택 추담로에 있는 휘낭시에 디저트 카페입니다. 점심 후 남편과 큰애까지 세 식구가 들러 샤케라또 쇼콜라·여름말차·피치레몬셔벗에이드와 피스타치오·애플 무화과 휘낭시에를 먹고, 가구 쇼룸으로 꾸며진 별관에 자리를 잡았어요.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는 그동안 먹은 휘낭시에 중 최고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평택시 추담로 58-26
- 영업시간
- 월~목 09:00~22:00 / 금 11:00~22:00 / 토 11:00~21:00 / 일 12:00~19:00
- 주차
- 입구 안쪽에 넓은 주차장
- 좌석
- 1층·2층 넓은 공간, 야외 자리, 가구 쇼룸으로 꾸며진 별관
- 샤케라또 쇼콜라
- 7,500원
- 여름말차
- 7,500원
- 피치레몬셔벗에이드
- 7,500원
- 피스타치오 휘낭시에
- 4,800원
-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
- 3,900원
2026. 9. 7. 방문자 기준
지난번에 남편이랑 큰애랑 옹심이메밀칼국수 먹은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점심 먹고 근처 카페로 향했어요.
휘낭시에가 맛있는 송탄 카페가 있다고 해서 진작에 가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가깝지는 않아서 계속 못 가고 있었거든요. 옹심이메밀칼국수에서 차로 1분 거리여서 기대하며 가봤어요. 카페포문이라는 곳이에요.

카페포문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경기 평택시 추담로 58-26
- 영업시간: 월~목 09:00~22:00 / 금 11:00~22:00 / 토 11:00~21:00 / 일 12:00~19:00
넓은 주차장, 브라운톤 인테리어

카페포문 입구로 들어가니 안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주차하기 편해서 평택 카페 중에서도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짙은 브라운톤 인테리어 때문에 되게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휘낭시에로 향했어요. ㅎㅎ



휘낭시에가 종류도 많고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음료와 휘낭시에 주문

저희는 바로 음료를 주문했어요. 남편은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서 제가 한 입 뺏어먹을 생각으로 샤케라또 쇼콜라(7,500원), 큰애는 여름말차(7,500원), 저는 피치레몬셔벗에이드(7,500원)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휘낭시에는 진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고민하다가 피스타치오 휘낭시에(4,800원)과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3,900원)을 골랐어요. 준비될 때까지 매장을 둘러봤어요.


2층으로 올라갔더니 꽤 넓은 공간이 있었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가구 쇼룸으로 꾸며진 별관

저희는 내려와서 밖으로 향했어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가구 쇼룸으로 꾸며진 별관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나오니 야외 자리도 보였고, 건물 하나가 보였어요. 이미 밖에서부터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밝고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어요.
세 가지 음료, 각자 취향대로

메뉴가 준비되자 직원분이 가져다주셨어요. 비주얼 보고 완전 반해버렸어요.
커피 마시면 잠이 잘 안 오지만, 샤케라또 쇼콜라는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부터 조금 먹어봤어요. 쌉싸레하지만 부드럽고 살짝 단맛이 나는 진한 커피와 초코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 번으로 멈출 수가 없어서 3~4번 먹었는데 그날 다행히 잠을 잘 잤어요. ㅎㅎ

말차 러버인 큰애가 고른 여름말차는 맨 아래에는 진한 말차가 깔려 있고 맨 위에는 말차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말차 아이스크림부터 한 입 먹어봤는데, 말차맛은 진한데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음료도 한번 먹어봤는데, 진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큰애가 완전 마음에 들어 하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양이 조금 더 많으면 좋았겠다고 말하긴 했어요. 더 먹고 싶었나봐요. ㅎㅎ
제가 주문한 피치레몬셔벗에이드는 색감이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였어요. 레몬셔벗은 레몬향이 가득하고 시원한데 많이 달지 않아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레몬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은 음료예요. 음료 맨 아래에는 사각사각 복숭아 같은 게 씹히는데 새콤한 맛이 살짝 나고 달콤해서 맛있더라고요.
최고였던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
음료는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휘낭시에는 어떨지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휘낭시에를 좋아해서 많이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 먹기도 했거든요. 애플 무화과 휘낭시에를 칼로 자르는데 부드럽게 안 잘리는 거 보고 겉이 바삭하고 안이 굉장히 쫀득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한 입 먹는 순간 바삭한 겉과 쫀득한 무화과 식감, 달달함이 느껴지는 쫀쫀한 빵 부분, 은은한 계피향까지 제가 좋아하는 게 한 입에 다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그동안 먹었던 휘낭시에 중 최고인 것 같았어요.

피스타치오 휘낭시에는 크림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휘낭시에였어요.

이런 맛은 처음이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10년 된 카페, 다시 갈 이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안 갔으면 어쩔 뻔했나 싶은 곳이었어요. ㅎㅎ 사장님이 이곳에서 영업한 지 10년 됐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근데 가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편안한 데다, 음료와 휘낭시에까지 다 맛있었거든요.

근처 갈 일 있으면 다시 카페포문에 들러서 배가 불러서 못 먹은 밤말차쇼콜라케이크 꼭 먹어보고 싶어요. 이번에 못 먹은 다른 휘낭시에들도요. ㅎㅎ 평택 카페 디저트 찾고 계신다면 카페포문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