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주차 가능 양고기집, 크리스마스 장식과 고슬한 양볶음밥 국제양식

한 줄 요약

국제양식은 합정역 근처 마포구 양화로1길에 있는 양고기 화로구이 식당으로, 매장 뒤편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평일 저녁 데이트로 다찌석을 예약해 시그니처 화로세트 2인과 양볶음밥을 먹었는데, 직원이 숄더랙과 양등심을 구워주고 또띠아와 수제 티라미수까지 이어졌습니다. 작성자에게 국제양식은 꼭 다시 오기로 약속한 인생 양고기집이 됐습니다.

합정역 국제양식 양고기 화로구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합정역 8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38 대운행복아파트 1층 102호
영업시간
평일 16:00-23:00 / 토·일 12:00-23:00
주차
매장 뒤편 약 5대, 이중주차 시 중간에 차를 빼줘야 함
좌석
창가 쪽 3인 이상 단체석, 나머지는 다찌석
시그니처 화로세트
숄더랙·양등심·화로숙주볶음·타코·모듬야채 / 2인 62,0(원문 표기), 3인 95,000원, 4인 124,000원
추가 주문
양볶음밥
디저트
네이버 리뷰 이벤트 참여 시 수제 티라미수
기타
직원이 고기를 구워줌, 좌석 뒤 테이블 번호별 캐비닛

2026. 10. 25. 방문자 기준

합정역 국제양식 양고기 화로구이 대표 사진

양고기가 너무너무 땡기는 요즘. 심지어 몇 번 먹어줬는데도 계속 생각날 때가 있다. 이거는 답 없어,, 생각 안 날 때까지 먹어줘야 해. 합정역에 맛있는 양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데이트할 겸 방문한 합정역 맛집 국제양식. 긴 글 처음부터 남기는 거지만 진짜로 인생 양고기집이 된 곳이다. 다음에 무조건 또 와서 또 먹자고 한 대만족 후기.

합정 국제양식 주차 가능할까?

국제양식은 매장 뒤편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합정에서도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다만 5대 정도 자리라 넓지는 않고, 이중주차를 하면 중간에 빼주어야 한다.

아니 세상에 무려 합정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식당이라니. 일단 맘 편히 주차장 생각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넘 좋다. 서울 나들이는 매번 주차가 걱정인데ㅜ 우리가 방문한 평일 저녁에는 3자리 정도가 남아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 완.

국제양식 매장 뒤편 주차 공간

10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국제양식 외관과 내부

주차를 하고 돌아서 나가면 바로 예쁜 외관의 국제양식이 보인다. 10월 말이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 크리스마스 분위기 넘 좋아, 진짜 선물 같은 공간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국제양식 외관
국제양식 입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민 국제양식 매장 모습

내부로 들어가면 허얼 여기 양고기집이야? 하고 놀랄 정도로 엄청 분위기가 좋음. 역시나 안쪽에도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이 요기조기 있었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난다. 저기 앞에 거울+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넘 예뻐서 우리도 나오면서 냅다 사진 찰칵.

국제양식 내부 거울과 크리스마스 소품 공간

국제양식 예약해야 할까?

국제양식은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가득 차서 예약 방문을 추천한다. 워크인 손님도 자리가 있으면 식사가 가능했지만, 단체석은 공간이 한정적이라 예약이 다 차 있었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예약자 이름이 테이블에 놓여 있답니다. 이런 다정함 넘 행복해지고 좋아요. 그래서 못 드시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셨던 안타까움..

국제양식 테이블에 놓인 예약자 이름 표시
평일 저녁 손님으로 찬 국제양식 내부

단체석과 다찌석, 데이트·소개팅 분위기

국제양식 내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는데, 창문이 있는 공간은 3명 이상 단체석이고 나머지는 다찌석이다. 우리도 두 명이어서 다찌석을 예약했고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다.

아니 요기 분위기가 어쩜 이래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나 우리처럼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요기서 소개팅을 해도 넘 좋을 것 같은 곳.

국제양식 다찌석과 단체석 내부 공간
데이트 분위기의 국제양식 다찌석
국제양식 안쪽 다찌석 자리

국제양식 기본 상차림과 소스

국제양식 기본 상차림은 자리마다 초록색 테이블 매트 위의 개인 식기·소스와, 가운데에 함께 먹는 콘샐러드·토마토절임·당근라페로 구성된다. 개인 소스는 말돈소금, 와사비와 홀그레인머스타드, 민트젤리, 양배추간장소스.

감성적인 초록색 매트 위에 정갈하게 놓여 있다. 미리 말하자면 양고기가 너어무 맛있어서 진짜.. 아무것도 안 찍어 먹은 순간이 더 많았다.

초록 매트 위 국제양식 기본 상차림과 소스
콘샐러드·토마토절임·당근라페 기본찬

외투 보관은 테이블 번호별 캐비닛에

국제양식 좌석 뒤편에는 캐비닛이 있어 외투와 짐을 보관할 수 있다. 각 테이블별로 번호를 정해주셔서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이제 겨울이니까 외투나 짐이 많아지는데 편안하게 보관 가능. 캐비닛도 넘 분위기 있고 예뻐서 괜히 한 번 열어봤답니당ㅎㅎ

국제양식 좌석 뒤 테이블 번호별 캐비닛

시그니처 화로세트 2인 구성과 가격

국제양식에서 주문한 건 가장 기본인 시그니처 화로세트(2인 기준)다. 숄더랙, 양등심, 화로숙주볶음, 타코, 모듬야채 구성이고, 원문 표기로 2인 62,0, 3인 95,000원, 4인 124,000원이다.

국제양식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다 구워주신다는 것. 고기는 구워주는 게 최고 아닌가용ㅎㅎ 직원분께서 구워주시면 편할 뿐만 아니라 고기를 최상의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손놀림 최고. 구워지는 내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열심히 찍었다.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는데도 알맞게 구워주시는 능력이 신기할 따름.

직원이 화로에 양고기를 굽는 모습

화로숙주볶음과 토마토절임

고기와 함께 나오는 국제양식 숙주볶음은 그냥 숙주를 띨롱 주시는 게 아니라 요리다. 진짜 숙주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국제양식에서 이미 고기가 맛있겠다 하고 예상됐던 건 기본찬부터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기 때문. 뒤에 있는 콘샐러드, 토마토절임, 당근라페까지. 특히 토마토절임 진짜 미쳤..

국제양식 화로숙주볶음
숙주볶음과 기본찬이 놓인 테이블

첫 고기는 숄더랙, 말돈소금 살짝

국제양식에서 처음 구워 앞접시에 놓아주신 건 양의 어깨살 부분인 숄더랙이다. 말돈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 걸 추천해주셨다.

넘 맛있어서 숙주로만 배 채울 뻔했네.. 진짜 꾹 참고 기다리면 고기를 구워서 각자의 앞접시에 놓아주신다. 하 이 두툼하고도 야들야들한 양고기를 좀 보세용. 진짜 보이는 것보다 더 맛있답니당ㅎㅎ 사진 보니까 진짜 또 먹고 싶어짐,, 글을 쓰고 있는데도 짝꿍이 옆에서 별안간 아 국제양식 양고기 생각난다 해가지고 어 너두..? 했음ㅎㅎㅎ 처음에는 소금 찍어 먹고 다음부터는 오로지 고기만 먹었다. 왜케 맛있누,, 그리고 당연히 숙주랑도 열심히 싸 먹기ㅎㅎ

앞접시에 올려준 구운 숄더랙

구운 파인애플과 백김치, 모듬야채

국제양식은 고기와 함께 구운 채소를 그릇에 예쁘게 담아 내어주신다. 구운 파인애플, 애호박, 마늘, 버섯, 양파 그리고 백김치. 처음에는 양배추인가 했는데 김치를 구워주신 것 같다.

와중에 구운 파인애플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요기는 어떻게 구우신 건지, 불향이 싸악 나면서 달달하고 따수운 파인애플이 넘 잘 어울려서 눈 똥그래졌다규.

구운 파인애플과 채소, 백김치 모듬
그릇에 담긴 국제양식 구운 채소

국제양식 양볶음밥, 기름 코팅된 고슬고슬 식감

국제양식 양볶음밥은 밥알 하나하나 기름 코팅이 되어 고슬고슬한 식감이 끝판왕이다. 탄수화물이 당겨서 화로세트에 추가로 주문했다.

요즘 탄수화물 부족 이슈로 자꾸 화내는 나를 위한 양볶음밥. 자꾸 고기 먹고 싶다고 고기 열심히 먹는데 배부름이 탄수로는 안 채워졌는지..ㅎㅎ 원래 인정과 넓은 마음씨는 탄수화물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나요ㅜㅎㅎ 기름볶음밥이면 이런 식감이구나 진짜..최고다. 저 깊은 숟가락에 저렇게 퍼먹는 사람 처음 봐,,, 당황스러운 한 숟가락 비주얼에 일단 찍어봄.

국제양식 양볶음밥
숟가락에 크게 뜬 양볶음밥 한 숟갈

양고기집에서 또띠아? 국제양식 타코

국제양식의 특별한 점은 또띠아를 구워 그 위에 양고기를 올려주신다는 것이다. 토마토, 올리브 소스와 함께 앞에 놔주신다.

양고기집에서..또띠아? 싶었는데 별생각 없이 한 입 먹었다가 이제부터,, 남은 양고기는 무조건 또띠아 해 먹기로 함. 이런 천재적인 발상은 어케 하시는 걸까.

구운 또띠아 위에 올린 양고기 타코

비주얼 좋아서 열심히 찍다가 소스 옷에 다 흘림ㅜ 그래도 금방 잊어버릴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냥 양고기 먹는 것과는 또 색다른 맛이랄까. 육향이 왠지 더 가득 느껴져서 햅-삐.

토마토 올리브 소스를 올린 양고기 또띠아

마무리는 리뷰 이벤트 수제 티라미수

국제양식에서는 네이버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수제 티라미수를 받을 수 있다. 크리미하고 촉촉하고 달달함도 적당한 완벽한 티라미수였다.

아니 여기는..왜 티라미수까지 맛있을까. 우리 입이 이날 달았던 걸까? 이런 티라미수를 양고기집에서 만날 줄이야. 처음 밑반찬 한 입부터 고기, 또띠아, 마지막 티라미수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감동하고 또 감동한 합정역 맛집 국제양식.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됐지만 이렇게 우연히 맛집을 발견하면 너무나 행복하다. 요기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아서 아예 다음에는 카페 왔다가 여기 또 오자 약속했을 정도로 무조건 재방문하고 싶은 곳. 저녁 식사가 아아아아주 완벽했어.

위치

국제양식Gukjeyangsik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길 38 대운행복아파트 1층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