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즉석떡볶이 튀김만두 양념에 담가 먹고 눌은 볶음밥까지,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신용산역 근처의 즉석떡볶이 분식집이다. 이날은 즉석떡볶이를 보글보글 끓여 먹고 튀김만두를 떡볶이 양념에 담가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볶음밥까지 주문해 눌어붙은 부분까지 긁어 먹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조합이 가장 기억에 남은 방문이었다.

양념이 배어든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현선이네 용산본점)
주문 메뉴
즉석떡볶이, 튀김만두, 볶음밥

2026. 9. 23. 방문자 기준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상차림

용산에서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그냥 간단하게 떡볶이만 먹는 것보다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는 즉석떡볶이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현선이네 용산 본점! 결론부터 말하면 즉석떡볶이부터 튀김만두, 마지막 볶음밥까지 만족스럽게 먹고 나온 곳이었어요. 특히 떡볶이를 다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먹는 볶음밥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현선이네에 간다면 배가 조금 불러도 볶음밥까지 먹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용산 떡볶이 맛집 찾다가 방문한 현선이네 용산 본점

현선이네 용산 본점은 신용산 쪽에서 즉석떡볶이가 생각날 때 찾게 되는 분식집이에요. 용산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 보면 맛집이 워낙 많아서 메뉴 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요. 이날은 한식이나 고기보다 매콤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분식이 먹고 싶었어요. 특히 국물 자작하게 끓이면서 먹을 수 있는 즉석떡볶이가 생각나서 현선이네 용산 본점을 찾았습니다.

현선이네 하면 일반 떡볶이도 유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즉석떡볶이처럼 바로 끓여 먹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처음에는 양념이 아직 덜 배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떡과 각종 재료에 양념이 스며드는 그 과정이 즉석떡볶이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즉석떡볶이는 역시 여러 가지 메뉴를 같이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 기분이 들잖아요. 이날도 현선이네 용산 본점 즉석떡볶이와 튀김만두를 함께 먹고, 마지막에는 볶음밥까지 제대로 마무리했습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테이블 위 즉석떡볶이 재료
끓기 시작한 즉석떡볶이 냄비
양념이 배어든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보글보글 끓을수록 맛있었던 즉석떡볶이

현선이네 용산 본점의 즉석떡볶이는 충분히 끓였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주문한 즉석떡볶이가 나오고 테이블에서 끓기 시작하니 비주얼부터 제대로였습니다. 처음에는 국물이 넉넉한 느낌인데 조금씩 끓이다 보면 양념이 재료에 배면서 점점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변합니다.

떡은 양념을 듬뿍 묻혀서 먹으니 매콤달콤한 맛이 입안에 확 퍼지고, 계속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떡에 손이 가더라고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스타일이 아니라 떡볶이 특유의 달큰하면서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볶이 국물도 너무 묽지 않고 끓을수록 적당히 진해져서 떡이나 다른 재료에 양념이 잘 묻어나는 게 좋았어요. 평소 용산 떡볶이 맛집을 찾거나, 일반 떡볶이보다 즉석떡볶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취향에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끓여 진해진 떡볶이 국물
양념 묻힌 떡볶이 떡 클로즈업
즉석떡볶이 냄비와 곁들인 반찬

즉석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튀김만두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서 즉석떡볶이와 함께 시킨 튀김만두는 떡볶이 국물에 살짝 담가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조합이 바로 튀김이죠. 저는 이날 튀김만두도 같이 먹었는데 이 조합이 역시 좋았습니다. 바삭한 튀김만두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양념에 적셔 먹는 쪽이 더 취향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기고, 그다음에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양념에 푹 찍어서 먹어봤는데 같은 만두인데도 느낌이 완전히 달라져요. 겉부분은 양념을 머금으면서 살짝 부드러워지고 안쪽은 만두의 식감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떡볶이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떡 하나 먹고 튀김만두 하나 먹고, 다시 떡볶이 국물 떠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역시 분식은 메뉴 하나만 먹는 것보다 이것저것 같이 먹어야 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 같아요.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서 즉석떡볶이를 먹는다면 튀김 종류를 함께 곁들이는 조합도 추천하고 싶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만두 접시
떡볶이 양념에 담근 튀김만두
튀김만두와 즉석떡볶이 조합

하지만 진짜 마무리는 볶음밥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서 제일 기억에 남은 건 즉석떡볶이 남은 양념에 볶아 낸 볶음밥이었어요. 떡볶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이미 배가 꽤 찬 상태였어요. 여기서 끝낼까 잠깐 고민했지만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왔는데 볶음밥을 안 먹고 가면 왠지 아쉬울 것 같아서 결국 볶음밥까지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 선택이 정말 좋았어요.

즉석떡볶이를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으니 떡볶이 양념의 매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머금으면서도, 떡볶이를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국물에 밥을 그냥 말아 먹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어들면서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계속 손이 갔습니다. 분명 떡볶이와 튀김만두를 먹어서 배가 불렀는데 볶음밥이 나오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한국 사람에게 볶음밥은 역시 후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봅니다.

특히 조금 눌어붙은 부분까지 긁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메뉴 중 하나만 다시 생각나는 게 아니라 즉석떡볶이 → 튀김만두 →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전체 조합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 다시 방문한다면 다음에도 즉석떡볶이를 먹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똑같이 주문할 것 같아요.

남은 양념에 볶는 볶음밥
양념이 밴 볶음밥 한 판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 담은 숟가락

신용산에서 즉석떡볶이가 생각난다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던 현선이네 용산 본점. 떡볶이처럼 익숙한 메뉴는 오히려 맛있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울 때도 있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제대로 먹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 즉석떡볶이도 맛있었고, 양념에 찍어 먹는 튀김만두도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았던 건 역시 볶음밥!

혹시 현선이네 용산 본점에 방문한다면 떡볶이만 먹고 바로 일어나지 말고, 남은 양념을 활용한 볶음밥까지 먹어보시길 추천해요. 배부르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숟가락 먹으면 또 자연스럽게 다음 숟가락으로 이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용산 맛집이나 용산 떡볶이 맛집을 찾고 있거나, 신용산 쪽에서 즉석떡볶이가 생각나는 날이라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현선이네 용산 본점.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분식 한 끼보다는 즉석떡볶이와 튀김을 함께 먹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현선이네 용산 본점 즉석떡볶이 + 튀김만두 + 볶음밥 조합, 한 번 드셔보세요 :)

현선이네 용산본점 식사 마무리 장면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세트 전경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