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소개팅 참나물지미추리항정구이와 젓갈파스타, 모아 강남
한 줄 요약
모아 강남은 강남역 위쪽 테헤란로5길에 있는 퓨전 한식집입니다. 소개팅·데이트 코스로 들기름젓갈파스타, 참나물 지미추리 항정구이, 곤드레 크림 수제비 세 가지 베스트 메뉴를 시켜 카스와 함께 먹었고, 익숙한 한식 재료를 다른 조리법으로 풀어낸 구성이 대화하며 천천히 먹기에 잘 맞았습니다. 강남역에서 평범하지 않은 한식을 찾는다면 모아 강남이 답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 라스트오더
- 21:00
- 주차
- 가능
- 웨이팅
- 저녁 시간대 있음
- 주문 메뉴
- 들기름젓갈파스타, 곤드레크림수제비, 참나물지미추리항정구이, 카스
2026. 9. 17. 방문자 기준
강남역 한식 퓨전요리, 모아 강남점이에요.


모아 강남 영업시간과 주차, 웨이팅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 라스트오더: 21:00
- 주차 가능
- 웨이팅 있음 (저녁 시간대)
모아 강남 위치와 분위기
모아 강남은 강남역에서 조금은 위쪽에 위치해있었어요. 강남역 한식 데이트하기 좋다고해서 왔어요.




강남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할 때는 너무 캐주얼해도, 반대로 지나치게 격식을 차려도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모아 강남은 음식에 포인트가 있으면서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대화하면서 천천히 식사하기 좋았어요.
일반적인 파스타집과 다른 메뉴를 원했던 날이라 강남역맛집데이트 장소로 선택한 것도 잘 맞았어요.
모아 강남 메뉴, 무엇을 시켰나
파스타에 젓갈을 넣고, 크림소스에 곤드레를 더한다면 어떤 맛일까요? 익숙한 한식 재료를 전혀 다른 조리법으로 풀어낸 음식은 메뉴 이름만 봐도 궁금증이 생기는 요리들이 있던 거 같아요 ㅎㅎ

들기름젓갈파스타, 곤드레크림수제비, 참나물지미추리항정구이 시켰어욤. 다 베스트 메뉴 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맛 후기: 기본반찬과 맥주부터

기본반찬이에요.

올라오느라 조금 힘들어서 바로 맥주를 들이켰어요.

카스를 시켰는데도 시원하고 맛있었음 ㅎㅎ
들기름젓갈파스타
들기름젓갈파스타는 이름답지않게 뭔가 들기름김치파스타 같은 느낌? 누가봐도 퓨전요리같고 참신해보였음. 강남역맛집 다르네잉.
알록달록 신호등색상 🚥

전부 비벼준 비주얼은 아주 군침이 샥 돌게 하더라구요. 면을 섞을수록 들기름 특유의 볶은 깨 같은 고소한 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젓갈의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면서 일반적인 오일파스타와 확실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어요.

깻잎향도 솔솔올라오고 깊은 풍미진 들기름향과 새콤한 향이 자극을 시킨 것 같더라구요~?

면도 알맞게 다익었고 탱글 탱글 하면서도 소스를 다 먹으면 면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젓갈은 단순히 짠맛을 내는 역할보다 발효에서 오는 깊은 맛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들기름의 둥글고 고소한 풍미 사이로 염도가 포인트를 잡아주니 소스가 단조롭지 않았고요. 간도 잘 맞아가지고 아주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면과 소스가 따로 놀지 않는 게 좋았던거같아요. 면을 씹을 때마다 들기름 향이 먼저 올라오고 젓갈의 짭짤한 맛이 뒤를 받쳐주면서 끝에는 다시 고소한 여운이 남았어요. 한식과 양식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메뉴라 강남역맛집에서 평범하지 않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기억날 것 같아요.
참나물 지미추리 항정구이
참나물 지미추리 항정구이는 비주얼 상당히 예쁜 디쉬였어요. 소스 종류도 4가지로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게 잘 배치되어있었어요.

얇지만 부드럽게 잘 구워진 항정구이.

항정살은 지방이 촘촘하게 섞인 부위라 제대로 구우면 겉면은 구수하게 익으면서 안쪽에는 특유의 탱글한 탄력이 남는데요.

씹을수록 지방에서 나오는 고소함과 육향이 차례로 느껴졌어요. 여기에 참나물을 활용한 지미추리가 분위기를 확 바꿔줬어요. 항정살만 계속 먹으면 지방의 풍미가 누적될 수 있는데 참나물의 싱그러운 향과 소스의 산뜻한 맛이 사이사이를 정리해 줬어요. 크~ 조화롭고 맛있었음. 그래서 고기 한 점을 먹고 난 뒤 입안이 무겁게 끝나지 않았어요.
곤드레 크림 수제비

수제비라고 하면 멸치육수부터 떠올리기 쉬운데 크림을 만나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크림의 부드럽고 진한 질감 사이에서 곤드레 특유의 나물 향이 올라와 느끼함을 눌러주는 구조.
수제비는 숟가락으로 떠먹었을 때 말랑하면서도 적당한 쫀득함이 남아 있었어요. 파스타면보다 소스를 넓게 머금기 때문에 좋아하는 데 특히 곤드레 향이 크림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익숙한 수제비를 이렇게 바꿀 수도 있구나 싶었던 메뉴라 강남역맛집데이트에서 서로 메뉴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재미있는 접시랄까.

개인평
강남역데이트맛집 후 마지막은 역시 인형뽑기로 마무리 >.<
🩵🩵🩵🩵🩵 강남역 한식퓨전 요리 찾기 요즘 어려운데 강남맛집으로 등극 :) 깔끔하니 외국인 친구들이랑 가기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