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통주 술집 도원결의 토닉 하이볼과 닭목살 술빵쌈, 잊힐리야 제주
한 줄 요약
잊힐리야 제주는 제주시청 먹자골목 도보권 이도이동에 있는 전통주 전문 요리주점이다. 퇴근 후 혼자 들러 증류주 도원결의를 토닉워터에 섞어 마시고, 야들야들 불향 닭목살 구이(12,000원)를 술빵에 쌈 싸 먹고 호감전(17,500원)까지 비웠다. 분위기와 안주 퀄리티 모두 만족스러워 육지 친구들이 오면 데려갈 곳으로 꼽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4길 17, 1층 (이도이동)
-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토요일 14:00 오픈, 라스트오더 00:00)
- 휴무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야들야들 불향 닭목살 구이
- 12,000원
- 호감전
- 17,500원
- 마신 술
- 도원결의(증류주, 15도)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2병
2026. 9. 6. 방문자 기준

요즘 객실 부서 일이 쉴 틈 없이 바빠서 진짜 눈코 뜰 새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호텔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긴장 상태로 고객을 응대하다 보면, 퇴근할 때쯤엔 정말 몸이 천근만근이랍니다. 제주의 여유로운 라이프를 꿈꾸고 왔지만, 20대 직장인의 현실은 어딜 가나 치열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고된 하루를 마치고 나면, 맛있는 안주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시원한 술 한 잔 곁들이며 스트레스 푸는 게 유일한 낙이잖아요? 오늘은 제가 퇴근길에 힐링하려고 들렀던 분위기 끝판왕 제주시청 맛집 술집 '잊힐리야 제주'를 생생하게 리뷰해 볼게요!


잊힐리야 제주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4길 17, 1층 (이도이동)
-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토요일은 14:00 오픈 / 라스트 오더 00:00)
- 휴무일: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기타: 네이버 예약 가능,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이곳은 시청 먹자골목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뛰어나요. 이도이동 맛집 술집 찾으시는 분들께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잊힐리야 제주 메뉴판







전통주 도원결의, 토닉워터에 섞어 마셨어요
제주 술집 전통주 전문점답게 정말 다채로운 대중적인 전통주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 저의 픽은 바로 '도원결의'입니다!

영롱한 도원결의 보틀 디자인 정말 예쁘죠? 도수는 15도인데,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한 복숭아 향이 정말 매력적인 증류주예요.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깔끔하지만, 저는 얼음잔에 온더락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걸 훨씬 좋아한답니다.

여기에 토닉워터가 빠질 수 없겠죠?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2병을 주문해서 도원결의와 믹스해 마셨어요. 달콤한 복숭아 향에 톡 쏘는 탄산이 더해지니, 하루 종일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술이 약하신 분들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조합이라 강력하게 추천해 드려요.

야들야들 불향 닭목살 구이 12,000원, 술빵에 쌈 싸 먹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미리 검색해 봤을 때부터 제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바로 그 메뉴!

'야들야들 불향 닭목살 구이(12,000원)'입니다.

야들야들 불향 닭목살 구이가 등장했습니다! 테이블에 놓이자마자 확 퍼지는 진한 불향에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양념이 쏙 배어든 닭목살과 양배추, 고추 등 각종 채소가 듬뿍 볶아져 있고, 그 앞에는 눈처럼 뽀얀 술빵이 쪼르르 줄 서 있는 플레이팅이 인상적이에요.

검은깨가 콕콕 박혀있는 이 뽀얀 술빵의 자태 좀 보세요. 육안으로 봐도 진짜 퐁신퐁신하고 부드러워 보이죠? 따뜻할 때 젓가락으로 집어보면 스펀지처럼 몰랑몰랑해서 기분까지 좋아져요.
메뉴판 설명이 시키는 대로, 부드러운 술빵 위에 불향 가득 머금은 야들야들한 닭목살 한 점, 아삭한 볶은 채소를 올려서 쌈 싸 먹듯이 한 입 가득 먹어봤어요.
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매콤 짭짤한 닭목살의 자극적인 맛을, 달달하고 폭신한 술빵이 부드럽게 싹 감싸 안아주는데 이게 바로 '단짠단짠'의 완벽한 밸런스예요. 1.8배 맛있다는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닭목살은 뼈가 완벽하게 발라져 있어서 먹기도 너무 편하고,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예술이에요.

호감전 17,500원, 부추무침이 신의 한 수
'호감전(17,500원)'

감자와 애호박을 아주 얇게 채 썰어서 튀기듯이 바삭하게 부쳐낸 스타일이에요. 겉은 감자튀김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애호박 특유의 촉촉하고 달큰한 채즙이 살아있어요. 옆에 곁들여 나온 매콤새콤한 부추무침이 완전 신의 한 수인데, 전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줘서 물리지 않고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이 빈 접시가 확실하게 증명해 주네요. 호감전은 마지막 부추무침 한 가닥까지 싹싹 긁어먹어서 정말 빈 접시만 남았어요. 닭목살 구이 역시 게눈 감추듯 순삭해버려서 테이블에 남은 게 없었답니다. 퇴근 후 가볍게 술 한잔하러 왔다가 완전 폭풍 식사를 제대로 하고 가네요.

제주시청 술집 총평
제주시청 인근에서 분위기 좋고, 안주 퀄리티 훌륭하고, 트렌디한 퓨전 한식에 다양한 전통주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술집을 찾으신다면 '잊힐리야 제주' 정말 200%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육지에서 친구들이 제주도로 놀러 오면 무조건 여기로 데려가서 어깨를 으쓱해 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