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자카야 술 없이 부부 저녁, 배고픈 2인 세트 67,000원 로바다야끼소담
한 줄 요약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은 샛강역 도보 5분 거리의 여의도 이자카야로, 다찌석에서 꼬치 굽는 모습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일식 주점입니다. 평일 저녁 남편과 방문해 사시미 소 사이즈·모듬꼬치·오뎅나베가 함께 나오는 67,000원 배고픈 2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술 없이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한 한 끼가 됐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샛강역 1번·2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 접근성
- 여의도역에서 도보 약 10분
- 좌석
- 다찌석, 나무 칸막이형 테이블석
- 주문 메뉴
- 배고픈 2인 세트(5세트) 67,000원
- 세트 구성
- 사시미 소 사이즈 + 모듬꼬치 + 오뎅나베
- 기본 제공
- 철판 계란후라이
2026. 9. 18. 방문자 기준

요즘 이자카야 특유의 분위기와 음식에 빠져서 남편이랑 저녁 먹으러 자주 찾아다니고 있어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꼬치부터 사시미, 따뜻한 국물요리까지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이번에 다녀온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도 여의도 이자카야 일식 메뉴를 제대로 즐기면서 저녁 식사까지 든든하게 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평일 저녁 남편과 방문했는데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한 조명과 나무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위치, 샛강역에서 도보 5분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샛강역이에요. 1번이나 2번 출구에서 나와 걸으면 5분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어요. 저는 이날 5호선을 이용해서 여의도역에서부터 천천히 걸어갔는데요, 여의도역에서도 도보 10분 정도라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방문하거나 여의도에서 볼일 본 뒤 저녁 먹으러 들르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주변에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 평일 저녁 식사나 퇴근 후 모임 장소를 찾을 때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었어요.
구워지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로바다야끼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오픈된 형태의 다찌석이었어요. 바로 앞에서 꼬치와 여러 요리를 굽고 준비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공간 자체가 생동감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불판 위에서 꼬치가 하나씩 익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재료들이 진열된 다찌 쪽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일반적인 술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안쪽 테이블은 사진처럼 나무 칸막이로 나뉘어 있어서 옆 테이블과 어느 정도 구분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조명이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둘이 조용하게 식사하기에도 편했고 여의도 이자카야 일식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기본 정보 정리
- 위치 : 샛강역 1번, 2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 접근성 : 여의도역에서도 도보 약 10분
- 좌석 : 다찌석과 칸막이형 테이블 좌석
- 분위기 : 따뜻한 우드톤의 일본식 이자카야
- 메뉴 : 사시미, 모듬꼬치, 오뎅나베 등 다양한 일식 메뉴
- 세트메뉴 : 2인부터 여러 명이 함께 먹기 좋은 구성으로 선택 가능
배고픈 2인 세트 67,000원 구성


저희는 둘 다 배가 고픈 상태라 5세트인 배고픈 2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사진 속 메뉴판을 보니 사시미 소 사이즈와 모듬꼬치, 오뎅나베가 함께 나오는 67,000원 구성의 세트였어요. 각각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차가운 사시미부터 불향 가득한 꼬치, 따뜻한 국물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구성이 좋더라구요.

본격적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는 철판에 지글지글 익힌 계란후라이가 먼저 나왔어요. 노른자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살짝 부드럽게 남아 있고 가장자리는 뜨거운 철판에 고소하게 익어 본 메뉴를 기다리면서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사시미 소 사이즈 – 연어, 문어, 흰살생선
사시미는 연어와 문어, 흰살생선 등 여러 종류가 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겨 나왔어요. 살이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한 점씩 집어 먹을 때 식감이 제대로 느껴졌는데요.


흰살생선은 담백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연어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문어도 얇지 않고 적당히 도톰해서 씹을수록 탱글한 식감이 느껴져 마음에 들었어요. 와사비를 살짝 올리고 간장에 찍어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듬꼬치 – 새우, 고기, 은행, 버섯
그리고 테이블에서 가장 존재감 있었던 건 길게 한가득 담겨 나온 모듬꼬치였어요. 새우부터 고기, 은행, 버섯 등 종류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새우는 껍질째 노릇하게 구워져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불에 구운 풍미가 느껴졌고, 고기 꼬치들도 겉면이 노릇하게 익어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게 좋았어요.
은행과 버섯 같은 채소 꼬치가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고기만 계속 먹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여의도 이자카야 일식 메뉴를 찾을 때 이렇게 여러 종류의 꼬치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모듬으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뎅나베와 치즈오뎅
오뎅나베는 커다란 냄비에 오뎅꼬치가 푸짐하게 담겨 나왔어요. 쑥갓과 홍고추까지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따뜻한 국물요리 느낌이 제대로였는데요. 국물은 다른 메뉴 사이사이 떠먹기 좋았고 꼬치를 하나씩 꺼내 먹으니 생각보다 양도 든든했어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치즈가 들어간 오뎅이에요. 오뎅을 베어 물면 안쪽에서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평범한 오뎅과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사시미 먹다가 따뜻한 국물 한입, 꼬치 먹다가 다시 오뎅 하나씩 꺼내 먹다 보니 메뉴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술 없이 저녁 식사로도 괜찮을까
이날은 따로 2차를 가지 않고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에서 저녁을 여유롭게 먹었는데요. 사시미와 꼬치만 먹었다면 살짝 아쉬웠을 것 같은데 따뜻한 오뎅나베까지 함께 나오니 한 끼 식사로도 생각보다 든든했어요.


술을 즐기는 분들은 안주로 주문하기 좋은 구성이겠지만 저희처럼 술 없이 음식 위주로 즐기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샛강역과 여의도역 모두 걸어갈 수 있는 위치라 근처에서 데이트하거나 퇴근 후 저녁 약속이 있을 때 동선에 넣기도 편할 것 같아요.
둘이 먹기에 양은 어땠나


처음에는 둘이 먹기에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씩 천천히 먹다 보니 다양한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오히려 세트로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정말 행복하게 배부른 정도라 남편이랑 둘 다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답니다 :)
전반적으로 사시미부터 불향 나는 꼬치, 따뜻한 오뎅나베까지 서로 다른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고, 다만 배고픈 2인 세트라는 이름처럼 둘이 먹으면 꽤 든든한 양이라 평소 식사량이 적다면 메뉴 구성을 확인하고 주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만 좋은 술집보다는 음식까지 제대로 맛보고 싶거나 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이자카야 일식을 찾는다면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도 선택해도 충분한 곳이었어요.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 114, 11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