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야장 바삭 치즈감자전과 쭈꾸미삼겹살, 영포
한 줄 요약
영포는 신중동역 근처 야장 분위기에서 다양한 안주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요리주점이다. 퇴근 후 친구와 모짜렐라 치즈감자전, 쭈꾸미 삼겹살을 먹었고 실내에 앉아도 열린 문 덕분에 야장 느낌이 좋았다. 바삭한 감자전과 부드러운 쭈꾸미 삼겹살이 맥주 한잔에 잘 어울렸던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조마루로291번길 46 1층 107호
- 영업시간
- 18:00~06:00
- 주문 메뉴
- 모짜렐라 치즈감자전, 쭈꾸미 삼겹살
2026. 9. 11. 방문자 기준

며칠 전 친구와 퇴근하고 신중동에 야장 하러 영포를 다녀왔습니다. 신중동 회식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곳이라서 그런지 다들 회식하러 많이들 오시는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퇴근하고 평일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길래 뭐야..?? 내일 평일 아니고 주말인가..? 오늘 불금인가...? 손님 많네..?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다른 식당은 손님들이 비어 있는 곳들도 많았는데 여기 영포는 야장이 만석이었고 실내는 회식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신중동역 근처 영포 위치와 늦은 시간 분위기
영포 위치 : 조마루로291번길 46 1층 107호 영업시간 : 18:00 ~ 06:00 메뉴 : 치즈감자전, 쭈꾸미 삼겹살

신중동역 근처에 야장 거리가 정말 많은데 영포는 배스킨라빈스 골목으로 들어가면 인형뽑기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술집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인기가 많군요!! 신중동을 거의 매주 가는 것 같은데 갈 때마다 새로운 식당 있으면 담에 가봐야지 하면서 지나가는데 그중 하나가 영포였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영포 내부도 처음에는 좀 여유로운 편이었다가 9시 정도 되니까 회식하러 오신 손님들이 20명 정도 오시더니 북적북적. 신중동 회식 맛집이 맞나 봐요! 다들 미리 연락해서 예약 잡고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실내에서도 느껴진 야장 분위기와 메뉴 주문
저희도 야장 쪽에 자리를 잡을까 했다가 실내 자리가 더 마음에 들어서 안쪽으로 앉았는데 날이 좋아서 문이 열려 있으니까 야장 느낌 나는 게 좋았어요~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이걸로 주문하면 되는데 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바질백숙, 압력솥등갈비김치찜, 꽃게탕, 꽃게무침, 가브리 수육한상, 버터 명란구이, 모짜렐라치즈감자전, 바삭오징어새우전, 해장라면 등등 다양한 안주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희는 처음 간 거라서 베스트 메뉴 중에 골랐어요! 실패 없는 베스트 메뉴들! 모짜렐라 치즈감자전과 쭈꾸미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딱 맥주 한잔하면서 먹기 좋은 메뉴들이었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으로 새우깡과 물이 나오는데 일반 물이 아니라 헛개차? 보리차? 뭔가 우린 차였는데 이거 먹으면서 술 마시면 술이 취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과자도 메인 안주들이 나오기 전에 맥주 마시면서 계속 먹었는데 고소하면서 짭짤한 게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퇴근하고 저녁을 안 먹은 상태로 가서 출출해서 그런지 과자 너무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불맛 기다리게 한 쭈꾸미 삼겹살
메뉴를 주문하는 즉시 사장님께서 직접 요리해 주시는데 주방이 보이는 오픈형이었는데 불쇼 난리 나더라고요~~ 쭈꾸미 삼겹살에 불맛 나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하면서 기다렸어요 ㅎㅎ 제가 쭈꾸미도 좋아하고 삼겹살도 좋아하는데 요즘 쭈꾸미 철이라 맛있을 때라서 주문했는데 딱 좋더라고요.



쭈꾸미와 삼겹살, 그 위에 콩나물이 올라간 상태로 나왔는데 양념이 잘 배어들게 한번 섞어 주고 바로 먹어줬어요! 쭈꾸미와 삼겹살에 양념이 잘 배어 있었는데 맵지도 않고 양념이 딱이더라고요. 삼겹살은 맛이 없을 수가 없고 쭈꾸미도 부드러우면서도 식감도 좋고 콩나물의 아삭함까지 완벽했습니다! 먹으면서 이 양념에 볶음밥 볶아서 먹으면 맛있겠다 싶더라고요.

바삭함과 치즈가 좋았던 모짜렐라 치즈감자전
신중동 회식 맛집 영포의 두 번째 메뉴는 모짜렐라치즈감자전입니다. 감자채전 사이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었고 그 위에 치즈가루와 옥수수가 솔솔솔 뿌려져 있었는데 비주얼이 최고더라고요.

소스로는 트러플마요, 케찹, 양파절임이 나왔는데 저는 감자전은 케찹이나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 맛있는지 알았는데 트러플마요 소스라니 상상이 안 가더라고요. (트러플마요 소스 후기는 아래에..!!) 감자전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가위로 잘랐어요~ 가위로 자르는데도 바삭한 소리가 바사삭 바삭 바사사삭 ㅋㅋㅋㅋㅋㅋㅋㅋ ASMR인 게 너무 좋던데요!?!?

가위로 모짜렐라치즈 감자전을 자르는데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게 치즈 좋아하는 저는 너무 신이 나더라고요. 맥주 한잔하고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한입 사이즈로 잘라놓은 감자전을 한입에 넣어서 먹었는데 바삭한 게 딱 제가 좋아하는 바삭함이었어요~ 감자전은 쫀득하게 먹는 것과 바삭하게 먹는 게 있는데 맥주 마실 때는 바삭한 게 더 끌리고 막걸리 먹을 때는 쫀득한 감자전이 좋은데 오늘은 맥주니까 바삭해서 너무 좋았어요!! 케찹은 감자랑 무조건 잘 어울리는 거고 특이했던 거는 트러플마요 소스인데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에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맴도는 게 감자전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풍미가 한층 높아진 느낌?? 이 조합을 발견하셨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는 생맥주~~~ 생맥은 퇴근하고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신중동 회식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영포 추천이요! 예약도 다 해주시는 것 같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면 자리도 다 만들어주시더라고요. 회식도 좋고 친구들이랑 생맥 한잔하러 가기도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다들 야장 하러 신중동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