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빵집 디저트빵 대신 식사빵 4종 포장, 블랑제리코팡

한 줄 요약

블랑제리코팡은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15에 있는 망원동 프랑스식 베이커리다. 초코바게트, 깜빠뉴, 브리오쉬식빵, 우유소금빵을 골라 포장해 먹어봤는데 그중 초코바게트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화려한 디저트빵보다 담백한 식사빵과 페이스트리를 좋아한다면 잘 맞는 곳이다.

포장해 온 블랑제리코팡 빵 구성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15 1층
시작
2017년 망원동에서 시작한 베이커리로 알려짐
주차
별도 주차 공간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이번에 고른 빵
초코바게트, 깜빠뉴, 브리오쉬식빵, 우유소금빵
매장 형태
좌석 중심보다 빵을 골라 포장하기 좋은 구조

2026. 8. 18. 방문자 기준

블랑제리코팡 위치와 외관, 주차는?

망원동 골목의 블랑제리코팡 외관
희우정로 블랑제리코팡 빵집 입구
블랑제리코팡 베이커리 간판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은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15에 위치해 있어 망원동을 둘러보다가 들르기 좋은 곳이었다.

2017년 망원동에서 시작한 베이커리로 알려져 있으며, 망원동 특유의 골목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네 빵집 느낌이 강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처럼 규모가 큰 곳이라기보다는 맛있는 빵을 골라 포장해 가기 좋은 베이커리에 가까웠다.

외관은 깔끔하고 담백한 분위기였으며, 빵집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처음 방문하기에도 어렵지 않았다. 별도의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은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끄는 곳이라기보다 어떤 빵을 판매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편안한 동네 베이커리라는 인상이었다. 망원동에서 빵지순례를 하거나 망리단길, 망원한강공원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함께 들러보기 좋은 위치였다.

매장 내부와 빵 구성

블랑제리코팡 매장 내부 빵 진열대
바게트와 페이스트리가 놓인 진열대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빵을 둘러보며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처럼 넓은 좌석 공간이 중심이라기보다는 빵을 구입하고 포장하기에 적합한 구조였다. 진열대에는 바게트와 크루아상 같은 유럽식 식사빵부터 소금빵, 브리오쉬, 페이스트리 등 여러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어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달콤한 디저트빵만 가득한 곳이 아니라 식사빵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표방하는 곳답게 바게트나 깜빠뉴처럼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빵부터 버터 풍미를 살린 페이스트리까지 취향에 따라 고르기 좋은 구성이었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은 빵을 하나만 고르기보다 여러 가지를 포장해서 집에서 나눠 먹고 싶은 분위기였다. 망원동을 산책하면서 간단한 간식으로 먹을 빵을 고르기에도 좋고, 집에서 식사빵으로 즐길 제품을 찾기에도 괜찮은 곳이었다.

포장해 온 블랑제리코팡 빵 구성

가장 만족스러웠던 초코바게트

이번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뉴는 초코바게트였다. 여러 가지 빵을 골랐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코바게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바게트 특유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에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가 더해져 일반적인 디저트빵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초콜릿 맛이 빵 전체를 지나치게 달게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라 바게트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았다.

겉은 적당히 단단하면서 안쪽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씹을수록 맛이 더 잘 느껴졌다. 커피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고,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았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에서 여러 메뉴를 고른다면 초코바게트는 개인적으로 다시 고르고 싶은 메뉴였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 중에서는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빵이다.

블랑제리코팡 초코바게트 전체 모습
초코바게트 단면과 초콜릿
손에 든 초코바게트 조각
초코바게트 겉면 크러스트 클로즈업
접시에 담긴 초코바게트

담백한 식사빵, 깜빠뉴

깜빠뉴는 화려한 맛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식사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메뉴였다.

겉부분의 식감과 빵 안쪽의 쫄깃한 질감이 적당히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부담이 없었다. 버터나 잼을 곁들여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처럼 활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빵이었다.

특히 달콤한 빵을 먹은 뒤 깜빠뉴를 함께 먹으니 입안이 한결 담백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이 단순히 디저트빵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식사빵에도 강점이 있는 베이커리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다.

블랑제리코팡 깜빠뉴 단면

아침 식사용으로 좋은 브리오쉬식빵

브리오쉬식빵은 일반적인 식빵보다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 느껴지는 메뉴였다.

브리오쉬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있어 별도의 토핑 없이 그대로 먹어도 맛이 괜찮았다.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한 편이라 아침 식사나 간단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빵을 좋아하지만 너무 평범한 제품보다는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빵을 선호한다면 잘 맞을 것 같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의 다양한 유럽식 빵 가운데에서도 일상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메뉴라는 느낌이었다.

브리오쉬식빵 한 덩어리
부드러운 브리오쉬식빵 속살
브리오쉬식빵 한 조각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우유소금빵

우유소금빵은 소금빵 특유의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겉은 담백하면서 안쪽은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고, 우유가 들어가 한층 고소한 느낌이 있었다. 과하게 짜거나 기름진 스타일이 아니라 커피와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소금빵은 요즘 워낙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지만,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에서는 다른 식사빵과 함께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여러 종류의 빵을 포장할 때 하나 정도 추가하기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랑제리코팡 우유소금빵
우유소금빵 단면과 부드러운 속
포장한 빵 4종을 함께 놓은 모습

총평: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은 망원동에서 유럽식 식사빵과 페이스트리를 다양하게 골라볼 수 있는 베이커리였다.

이번에 먹어본 메뉴 중에서는 초코바게트가 가장 만족스러웠고, 깜빠뉴와 브리오쉬식빵, 우유소금빵도 각각 다른 매력이 있었다. 특히 달콤한 디저트빵만 찾는 곳이 아니라 바게트와 깜빠뉴 같은 식사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았다.

망원동을 방문한다면 빵을 포장해서 망원한강공원이나 망리단길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도 괜찮다. 망원 베이커리 빵집 맛집 <블랑제리코팡>은 화려한 디저트보다 담백한 빵과 페이스트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었다.

위치

블랑제리코팡Boulangerie Copain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 115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