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2차 술집 선결제 주문과 케그 24시간 컷 생맥주, 간빠맥주 광안2호점
한 줄 요약
간빠맥주 광안2호점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삿포로 공식 콜라보 스탠딩 생맥주집입니다. 메뉴판을 받아 고른 뒤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에비스 생맥주 11,900원과 삿포로 생맥주 8,900원, 간빠특제 테바사키 9,900원을 주문해 두 생맥주를 번갈아 비교했고, 케그 24시간 컷·프리린싱 같은 생맥주 관리 방식도 안내받았습니다.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고 가볍게 한 잔 할 2차를 찾는다면 어울리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10 1층 101호 (광안동 191-1)
- 가는 길
- 광안역 3번 출구 기준 약 593m, 도보 약 9분
- 형태
- 스탠딩 맥주집, 사각·원형 테이블, 외부 원형 테이블
- 주문 방식
- 메뉴판 받아 메뉴 선택 후 선결제
- 웨이팅
- 매장 앞 캐치테이블 태블릿으로 확인·등록 가능
- 삿포로 생맥주
- 8,900원
- 에비스 생맥주
- 11,900원
- 간빠특제 테바사키
- 9,900원
- 세트
- 테바사키 세트(+삿포로생맥 2잔) 26,900원
2026. 9. 14. 방문자 기준
부산 광안리 가볼만한 곳, 삿포로와 콜라보한 매장이에요.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고 나면 배는 이미 부른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쉬울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무거운 안주보다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광안리 2차 술집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간빠맥주 광안2호점이에요.
일반적인 술집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스탠딩 맥주집이라는 것! 의자에 앉아서 오래 마시는 곳이 아니라 서서 맥주와 안주를 즐기는 곳이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분위기가 상당히 활기차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삿포로 생맥주와 에비스 생맥주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이날은 두 가지를 모두 주문해서 비교해봤어요. 후기 시작할게요.
간빠맥주 광안2호점 위치와 영업시간
간빠맥주 광안2호점은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10 1층 101호(광안동 191-1)에 있고, 매일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18:00 - 02:00, 라스트오더는 01:00이에요.
광안역에서 광안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내려오면 찾아가기 좋은 위치이고, 광안역 3번 출구 기준 약 593m, 도보 약 9분 정도로 안내되고 있어요.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은 뒤 광안리 2차 술집을 찾을 때 들르기 괜찮은 위치예요.
찾아가는 방법은 광안역에서 내린 뒤 광안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하면 돼요. 광안리 일대에는 워낙 술집과 음식점이 많잖아요. 그래서 처음 방문한다면 지도 앱에서 '간빠맥주 광안2호점'을 검색하고 찾아가는 게 가장 편해요ㅎㅎ 여기서 주의할 점! 간빠맥주는 광안리 쪽에 1호점과 2호점이 있어서 처음 찾아갈 때 지점을 잘 확인하는 게 좋아요.

광안리에서 흔하지 않은 스탠딩 맥주집
간빠맥주 광안2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스탠딩 술집이라는 점이에요. 보통 술집이라고 하면 테이블과 의자가 먼저 떠오르는데 여기는 달라요. 맥주를 주문하고 서서 마시는 공간이에요.
처음에는 '맥주를 서서 마시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있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서서 이야기하고 오픈주방에서는 안주를 만들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상당히 생동감이 있었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술집을 원하는 날보다는 친구나 연인과 가볍게 맥주 한잔하고 싶은 날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특히 1차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했다면 앉아서 또 무거운 안주를 먹는 것보다 서서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간빠맥주가 말하는 생맥주 관리 방식
간빠맥주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생맥주 이야기예요ㅎㅎ 이곳은 삿포로 맥주와 공식 콜라보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생맥주를 신선하게 관리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매장에서 강조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 ① 24시간 컷 — 맥주통인 케그는 개봉 후 24시간 이내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빠르게 소진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취지예요.
- ② 짧은 추출 라인 — 케그에서 나온 맥주가 이동하는 관을 짧게 유지해서 맥주의 신선함을 살리는 방식이라고 해요.
- ③ 전용 초박형 잔 — 일본에서 직수입한 초박형 잔을 사용한다고 해요. 맥주를 마실 때 잔의 두께도 맛을 느끼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었어요.
- ④ 저온 보관 — 맥주 케그를 전용 냉장고에서 관리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고 해요.
- ⑤ 프리린싱 — 맥주를 따르기 전 0℃ 얼음물로 잔을 헹구는 과정도 진행한다고 해요.
이런 과정을 거친 뒤 맥주를 따르니 단순히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는 것보다 한 잔을 만드는 과정 자체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간빠맥주 외부 모습
외부에서부터 일반적인 호프집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일본식 선술집 느낌이 느껴지는 간판과 외관이라 광안리 골목을 지나가다가도 눈에 들어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간빠맥주는 삿포로와 콜라보한 매장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 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질 만한 곳이었어요. 저도 이날은 다른 술보다 생맥주가 궁금해서 방문했어요.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원형 테이블이었어요. 아마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서서 마실 수 있는것 같아요!
매장앞에 캐치테이블 태블릿이 있어서 웨이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웨이팅을 등록할 수도 있어요!
내부는 스탠딩 중심, 주방은 오픈주방
안으로 들어가면 스탠딩 중심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요. 사각테이블과 원형테이블 있어요ㅎㅎ


주방은 오픈주방이에요. 주방이 완전히 가려져 있는 게 아니라서 직원분들이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생맥주를 따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주문은 메뉴 선택 후 선결제
📝 들어가면 메뉴판을 먼저 받아요. 간빠맥주 광안2호점은 주문 방식이 선결제예요.


이건 메뉴판인데요! 매장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인원수를 물어보시며 메뉴판을 건네 주십니당ㅎㅎ 그러고는 주문방식을 안내해주시는데, 메뉴선택 후 선결제라고 하셨어요. 먼저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한 다음 선결제를 합니당. 결제후엔 안내받은 테이블로 이동해서 주문한 메뉴를 받게 돼요!


테이블 아래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간빠맥주 광안2호점 메뉴와 가격


생맥주
- 삿포로 생맥주 8,900원
- 에비스 생맥주 11,900원
안주
- 고기 듬뿍 야키소바 9,900원
- 간빠특제 테바사키 9,900원
- 매콤달콤 교자중독 7,900원
- 리얼벌꿀 요거또 7,900원
- 랜덤 아이스크림 5,900원
- 뜨거운 정 라멘 9,900원
- 오사카 치킨 9,900원
- 버터문어구이 7,900원
- 꼬독꼬독 이까소면 5,900원
- 유자양배추샐러드 4,900원
- 정통 일본 나폴리탄 9,900원
- 닭껍질튀김 8,900원
- 부산쉑쉑오뎅 4,900원
- 간빠특제 오이중독 5,900원
논알콜
- 소다 6,900원
- 맥주 6,900원
세트 메뉴
- 간빠닭껍질튀김 세트(+삿포로생맥 2잔) 25,900원
- 간빠특제 테바사키 세트(+삿포로생맥 2잔) 26,900원
- 매콤달콤 교자중독 세트(+삿포로생맥 2잔) 24,900원
주문한 메뉴

- 에비스 생맥주 1잔
- 삿포로 생맥주 1잔
- 간빠특제 테바사키 1개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두 가지 생맥주를 비교해서 마셔보고 싶었고, 안주로는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테바사키를 골랐어요. 현재 확인되는 메뉴 정보에서도 에비스 생맥주와 삿포로 생맥주, 간빠특제 테바사키가 대표 메뉴로 확인돼요.

에비스 생맥주 — 부드러운 거품이 인상적
먼저 에비스 생맥주부터 마셔봤어요. 두 생맥주를 번갈아 마셔보니까 저는 확실히 에비스가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특히 거품이 꽤 풍성했어요.
그냥 거품이 많이 올라온다는 느낌보다는 첫 모금에서 부드러운 거품이 먼저 입안에 들어오면서 맥주 맛을 한층 둥글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거품 비쥬얼이 생크림같죠?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의 생맥주를 좋아한다면 에비스 쪽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삿포로 생맥주 —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다음은 삿포로 생맥주예요. 삿포로는 에비스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두 맥주를 같은 자리에서 번갈아 마셔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에비스는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다면 삿포로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부드러운 거품과 풍성한 질감 → 에비스, 깔끔하고 시원한 생맥주 → 삿포로. 이렇게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에비스 vs 삿포로, 직접 마셔본 느낌
저희는 두 잔을 모두 주문해서 비교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삿포로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좀 더 깔끔한 느낌이라 가볍게 여러 잔 마시고 싶을 때도 이걸 선택할거같아요. 생맥주를 좋아한다면 두 잔을 각각 주문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같은 매장에서 관리된 두 맥주를 바로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더 잘 느껴졌어요ㅎㅎ

간빠특제 테바사키
맥주만 마시기 아쉬워서 주문한 메뉴는 간빠특제 테바사키예요. 테바사키는 일본식 닭날개 요리인데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메뉴예요. 간빠맥주에서 특제 안주로 판매하고 있어요.


테바사키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도 나와서 테바사키의 짭짤한 맛 중간중간에 먹기 좋았어요. 스탠딩으로 맥주를 마시는 곳이다 보니 안주도 너무 무거운 메뉴보다는 맥주와 함께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를 골라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리뷰 이벤트 뽑기
이날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게 리뷰 이벤트 뽑기였어요ㅋㅋ 저희 앞 테이블에서도 뽑고, 옆 테이블에서도 뽑고, 뒤 테이블에서도 뽑길래 자연스럽게 구경하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계속 4등이 나오더라구요? 4등 상품은 삿포로 생맥주 1잔!이라 저희도 바로 도전해봤는데 결과는 5등ㅋㅋㅋㅋ

이 날 운이 없었나 봐요🥹 5등상품은 1,000원 이용권 또는 폴라로이드 1장 촬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폴라로이드 1장 촬영권은 여기서 찍을 수 있나봐요ㅋㅋ
저희는 1,000원 이용권을 골랐는데 직원분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금액을 2배로 불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바로 도전! 첫 번째 가위바위보는 제가 이겨서 두배인 2,000원이 되었는데, 두 번째는 비겨서 결국 0원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이런 소소한 이벤트 덕분에 맥주 마시는 중간에 한 번 웃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총평 — 광안리 2차로 부담 없이
제가 느낀 간빠맥주 광안2호점의 가장 큰 장점은 2차로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는 점이었어요. 1차에서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면 또 앉아서 무거운 안주를 먹기는 부담스럽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서서 맥주를 마시는 스탠딩 형태라 맥주 한 잔과 간단한 안주만 주문해도 어색하지 않아요.
그리고 매장 분위기 자체가 활기차서 오래 앉아 있지 않아도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광안리 2차 술집을 찾으신다면, 간빠맥주 2호점에 방문해보세요. 본점은 웨이팅이 장난아닐수도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