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고기집 야사시세트 특상등심·삼겹살 계란노른자 소스, 비쇼쿠 광안점
한 줄 요약
비쇼쿠 광안점은 일본 전통 가옥을 옮겨놓은 듯한 외관과 정원을 갖춘 광안리 야끼니꾸 고기집입니다. 특상등심 200g·삼겹살 300g·구이야채로 구성된 야사시 세트를 주문해 등심은 계란노른자 양념소스에, 얇게 슬라이스된 삼겹살은 대파와 와사비를 올려 먹었습니다. 눈 내리는 퍼포먼스까지 있어 평범한 고기집과는 다른 광안리 데이트 코스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 9-5 1층
- 영업시간
- 평일 16:00~24:00, 주말 12:00~24:00
- 휴무
- 화요일
- 마지막 주문
- 23:30
- 주차
- 유료주차장 이용
- 눈 내리는 시간
- 평일 저녁 6시 30분, 8시 30분 / 주말 오후 1시와 저녁 시간대
- 주문 메뉴
- 야사시 세트 (특상등심 200g, 삼겹살 300g, 구이야채)
- 좌석
- 테이블석, 창가석 2개 정도, 다찌 공간, 2층(이날 미오픈)
2026. 9. 16. 방문자 기준
비쇼쿠 광안점은 어떤 곳인가
비쇼쿠 광안점은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에 있는 야끼니꾸 고기집으로, 일본 전통 가옥 같은 외관과 정원을 갖춘 곳입니다. 평일 16:00~24:00, 주말 12:00~24:00 운영하고 화요일은 휴무, 마지막 주문은 23:30이며 주차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저는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좋아하는데요. 영화를 보다 보면 일본의 오래된 골목이나 온천, 낯선 공간들이 등장할 때마다 괜히 저런 곳에 실제로 가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광안리에서 그런 동심을 살짝 떠올리게 하는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광안리 맛집 비쇼쿠입니다. 단순히 고기를 먹는 곳이라기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은 공간에서 야끼니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방문 전부터 궁금했어요. 특히 눈이 내리는 공간으로도 유명해서 광안리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방문하기에도 재미있겠더라구요❄️
광안리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고기집을 찾는다면? 🇯🇵❄️ 일본 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대저택 느낌의 외관부터 정원, 일본식 초롱과 원목·대나무로 꾸며진 공간까지 분위기가 정말 이국적이더라구요. 특히 여기는 부산에서 보기 힘든 365일 눈 내리는 공간이라 야끼니꾸 먹으면서 눈까지 볼 수 있어요❄️
일본에 온 듯한 비쇼쿠 외관과 정원


일단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규모부터 놀랐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는데, 일반적인 고기집 느낌보다는 일본의 커다란 전통 가옥이나 대저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였어요.


입구부터 일본식 느낌이 제대로 살아 있고 안쪽에는 정원도 넓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양쪽으로 건물이 나뉘어 있어요!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까지 더해져서 분위기가 훨씬 이국적으로 느껴질 것 같았어요. 그리고 비쇼쿠의 또 하나의 특징이 바로 눈이에요❄️
눈 내리는 시간대는 언제일까


부산에서 눈을 보는 일이 흔하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처럼 눈이 내려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평일에는 저녁 6시 30분, 8시 30분에 눈을 볼 수 있고 주말에는 오후 1시와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고 해서 방문 전에 시간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좌석은 어떻게 되어 있나
비쇼쿠 광안점의 좌석은 테이블석, 창가석, 다찌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쪽 공간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나 공간 자체가 여유로운 편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반대쪽 건물에는 창가석이 있었어요. 창가 쪽으로 테이블이 두 개 정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대에는 분위기가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일본풍이라 식사하는 동안 잠깐 일본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큰 다찌 공간도 있어서 혼자 방문하거나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괜찮아 보였어요.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제가 조금 일찍 방문해서인지 이날은 2층이 아직 오픈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메뉴와 야사시 세트 구성




비쇼쿠 광안점의 메뉴는 생각보다 단순하면서도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1인 세트 메뉴부터 야끼니꾸 세트, 단품 고기까지 있고 사이드 메뉴와 음료, 주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술 종류가 다양해서 고기와 함께 한잔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저희는 이날 야사시 세트를 주문했어요.
- 특상등심 200g
- 삼겹살 300g
- 구이야채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요.
밑반찬에 계란 노른자까지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도 차려졌는데요. 고추찌, 숙주찌, 무무침, 피클, 와사비, 대파가 함께 나왔고 특이하게 계란 노른자와 양념소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일반적인 고기집에서 먹던 소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야끼니꾸와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했어요. 특히 와사비와 대파는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특상등심은 계란노른자 소스와 함께
특상등심은 계란노른자 소스와 함께 🥩 먼저 특상등심부터 구워봤어요. 고기에는 타래간장이 살짝 뿌려져 있었는데 고기 상태가 꽤 좋아 보이더라구요.☺️👍
자리마다 야끼니꾸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불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직원분이 등심 한 점을 먼저 구워주셨어요.


적당히 익힌 등심 한 점을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특히 계란노른자를 톡 터뜨려 양념소스와 섞어서 찍어 먹으니 노른자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색다르더라구요. 그냥 고기만 먹는 것보다 이렇게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풍미가 한층 부드러워지는 느낌!
얇게 슬라이스된 삼겹살은 파와 와사비로
다음은 삼겹살이에요. 삼겹살은 굉장히 얇게 슬라이스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비주얼 때문에 냉삼 같은 느낌인가 했는데 막상 구워서 먹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얇아서 불판에 올려놓으면 금방 익고, 너무 오래 굽지 않고 적당히 익혀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파와 와사비를 함께 올려 먹는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파의 알싸한 맛과 와사비의 깔끔한 향이 더해지니까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등심은 계란노른자 소스와 함께 고소하게, 삼겹살은 파와 와사비로 깔끔하게 먹으니 같은 세트 안에서도 조합을 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광안리 데이트 술집으로도 잘 어울리는 곳
비쇼쿠는 고기 맛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가 주는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일본식 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에 넓은 정원, 일본풍 인테리어까지 있어서 일반적인 광안리 고기집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어요.
평범한 고기집 말고 조금 더 특별한 공간에서 야끼니꾸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동심을 살짝 꺼내보는 기분으로 특별한 저녁을 보내고 싶었던 날, 기억에 남았던 광안리 고기집 비쇼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