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곰탕 후추 뿌린 맑은 국물과 불향 맵싹한 돼지꼬리찜, 안옥
안옥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골목 안에 있는 한옥 곰탕집이다. 맑은곰탕, 평양냉면, 돼지꼬리찜을 주문해 후추 뿌린 개운한 곰탕 국물과 단맛 없이 깔끔한 냉면 육수, 불향 도는 맵싹한 양념의 돼지꼬리찜을 번갈아 먹었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맑은 국물로 속을 풀고 싶은 날 가기 좋은 곳.
백지은 · 3 개의 글
서울 곳곳의 작은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쓴 글을 올립니다. · 주요 주제: 음식점
안옥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골목 안에 있는 한옥 곰탕집이다. 맑은곰탕, 평양냉면, 돼지꼬리찜을 주문해 후추 뿌린 개운한 곰탕 국물과 단맛 없이 깔끔한 냉면 육수, 불향 도는 맵싹한 양념의 돼지꼬리찜을 번갈아 먹었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맑은 국물로 속을 풀고 싶은 날 가기 좋은 곳.
삼신 가로수길점은 미쉐린 2스타 출신 셰프와 호텔 다이닝 출신 셰프가 한중일을 섞어 내는 신사동 퓨전 중식당이다. 런치 코스 대신 딤섬 2종과 탕수육, 기본 짬뽕을 단품으로 주문해 돌솥에 버터를 깔고 소스를 부어주는 2만원 탕수육과 정석에 가까운 하가우·샤오마이를 맛봤다. 삼신 가로수길점에 간다면 도쿄 탕수육은 꼭 시키라는 결론.
홍대화덕피자는 합정과 상수 사이 골목에서 201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이탈리아 화덕피자집이다.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서 콰트로 치즈와 마르게리따를 반반으로, 알리오올리오까지 곁들여 먹었다. 72시간 숙성 도우가 빵 끝까지 쫄깃해 도우만 뜯어 먹어도 만족스러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