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순대국 은평구청 무료주차, 아내와 특 두 뚝배기 2인세트 삼오순대국 녹번점

한 줄 요약

삼오순대국 녹번점은 불광동 대조시장의 40년 3대 전통 순대국 노포가 은평구청 인근에 낸 직영점이다. 주말 저녁 아내와 함께 은평구청 주차장에 무료로 차를 대고, 모둠 수육 한 판과 순대국 특 1그릇이 나오는 2인세트를 주문했는데 순대국 특을 뚝배기 2개로 나눠 내어줘 1인 1뚝배기로 먹을 수 있었다. 잡내 없는 수육과 진한 사골 국물, 깔끔한 매장까지 모두 대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방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녹번역 4번 출구 · 도보 10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은평구 은평로 193 1층 (은평구청 인근)
주차
바로 옆 은평구청 주차장 이용, 주말 저녁 무료 개방, 매장까지 도보 1분
주문 메뉴
2인세트(모둠 수육 한 판 + 순대국 특 1그릇, 특을 뚝배기 2개로 소분해 제공)
수육 구성
토종순대, 머릿고기, 돈설, 오소리감투 등과 부추무침
기본 반찬
셀프바에서 배추겉절이, 깍두기, 생양파를 3구 그릇에 직접 담는 방식
밥
흑미가 섞인 밥

2026. 10. 19. 방문자 기준

삼오순대국 녹번점 방문 대표 사진

삼오순대국 녹번점은 어떤 곳인가요?

삼오순대국 녹번점은 불광동 대조시장에서 40년 3대 전통으로 이어온 순대국 노포가 은평구청 인근에 새로 낸 직영점이다. 주말 저녁 아내와 함께 든든하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정갈한 수육 한 접시를 즐기기 위해 녹번동 순대국으로 유명한 삼오순대국 녹번점을 방문했다.

원래 대조시장에서 오랜 세월 줄 서서 먹던 명품 순대국 노포인데, 은평구청 인근에 직영점이 깔끔하게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찾아오게 되었다.

은평구청 인근 삼오순대국 녹번점 가는 길

삼오순대국 녹번점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삼오순대국 녹번점은 바로 옆 은평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차를 가지고 가기 편하다. 차를 가지고 이동할 때 국밥집 골목은 주차가 늘 큰 고민거리인데, 은평구청 주차장 덕분에 무척 편리했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옆 은평구청 주차장

주말 저녁 시간에는 은평구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주차비 걱정이 전혀 없었고, 차를 대고 걸어 나오니 매장까지 도보로 딱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훌륭했다.

은평구청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가는 골목
골목 안쪽 삼오순대국 녹번점 주변 모습

골목 안쪽으로 접어드니 밝고 커다란 흰색 간판에 '불광 삼오순대국 은평구청점' 상호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어 초행길임에도 단번에 찾을 수 있었다.

불광 삼오순대국 은평구청점 흰색 간판 외관
삼오순대국 녹번점 매장 외관과 간판

외관 한편에는 원목 아트월 위에 '40년 3대 전통 명품 삼오순대국'이라는 금빛 문구가 멋스럽게 새겨져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원조 맛집의 묵직한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40년 3대 전통 문구가 새겨진 원목 아트월
통창으로 들여다보이는 삼오순대국 녹번점 외관

삼오순대국 녹번점 매장 분위기와 위생은 어떤가요?

삼오순대국 녹번점 내부는 통창 너머로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깔끔하고 쾌적하다. 전통 노포의 깊은 손맛을 품고 있으면서도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밝고 환한 조명 아래 우드 톤 테이블들이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공기 중에 돼지 잡내나 쿰쿰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위생 면에서도 신뢰감이 팍팍 들었다.

우드 톤 테이블이 놓인 삼오순대국 녹번점 내부

주방 쪽 벽면에는 '삼오순대국은 각 매장에서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오늘 직접 삶은 고기의 양 115근, 오늘 직접 담근 배추의 양 25포기가 매일 손글씨로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 더욱 믿음이 갔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나요?

삼오순대국 녹번점의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직접 담아 먹는 방식이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께서 하얀색 3구 반찬 그릇을 먼저 건네주셨다.

셀프바 김치와 깍두기를 담은 3구 반찬 그릇

매장 한쪽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아삭한 겉절이 배추김치와 새콤달콤하게 잘 익은 깍두기, 아삭한 생양파를 3구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왔다. 직접 담근 김치라 그런지 때깔부터 윤기가 흘렀고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었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2인세트 구성은?

삼오순대국 녹번점 2인세트는 모둠 수육 한 판과 순대국 특 1그릇으로 구성되고, 순대국 특은 뚝배기 2개로 나눠서 나온다. 우리는 가성비와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이 2인세트를 주문했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2인세트 상차림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게도 순대국 특 사이즈를 뚝배기 2개로 각각 소분해서 정갈하게 내어주신다.

두 뚝배기로 나눠 나온 순대국 특
찜기 위 모둠 수육과 순대국 뚝배기

서로 번거롭게 덜어 먹을 필요 없이 1인 1뚝배기로 온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점이 무척 감동스러웠다. 잠시 후 테이블 중앙에 찜기 화로 위에 올려진 모둠 수육과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순대국 뚝배기 두 그릇이 등장했다.

모둠 수육: 토종순대·머릿고기·돈설·오소리감투

스팀이 솔솔 올라오는 스테인리스 찜기 위에는 토종순대를 비롯해 머릿고기, 돈설, 오소리감투 등 돼지 특수부위 수육이 먹기 좋은 두께로 가지런히 둘러져 있었고, 가운데에는 향긋한 부추무침이 소복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부추무침을 올린 토종순대와 특수부위 모둠 수육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수육 한 점을 집어 새우젓만 살짝 찍어 맛보니 잡내 하나 없이 야들야들하면서도 씹을수록 뿜어져 나오는 담백한 육즙이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기름진 부위는 고소함이 폭발했고 살코기 부위는 퍽퍽함 없이 부드럽게 씹혔으며, 부추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할 틈 없이 입안을 산뜻하게 감싸주었다.

속이 꽉 찬 전통 순대 역시 당면만 든 일반 순대와 차원이 다른 찰진 식감과 묵직한 풍미를 뽐냈다.

순대국 특 국물 맛은?

소분되어 나온 순대국 뚝배기 역시 특 사이즈를 나눠 담은 만큼 고기와 내장이 숟가락이 묵직할 정도로 아낌없이 꽉 들어차 있었다. 들깨가루와 파가 솔솔 뿌려진 뽀얀 국물을 먼저 한 모금 떠먹어보니 오랜 시간 푹 고아낸 사골 육수의 진하고 깊은 구수함이 혀끝을 부드럽게 감쌌다.

조미료 맛으로 덮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입술에 쩍쩍 달라붙는 진국 육수 본연의 맑고 깊은 감칠맛이었다. 테이블에 비치된 매콤한 다대기 양념장을 한 숟갈 크게 풀어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니 국물이 순식간에 칼칼하고 시원하게 변신했다.

다대기를 풀어 칼칼해진 순대국 국물

흑미가 섞인 고슬고슬한 밥 한 공기를 말아서 푸짐한 고기와 함께 잘 익은 깍두기 한 점을 얹어 먹으니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며 속이 든든하게 채워졌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다시 갈 만한가요?

은평구청 주차장을 이용해 주말 저녁에 무료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접근성, 쾌적하고 청결한 매장 분위기, 3구 그릇에 깔끔하게 담아 먹는 셀프바 김치와 손님을 배려한 센스 있는 2인세트 구성, 그리고 40년 전통이 증명하는 깔끔하고 압도적인 국물과 수육 맛까지 모든 면에서 대만족스러웠던 한 끼였다.

삼오순대국 녹번점 2인세트 식사 마무리

녹번역이나 은평구청 근처에서 실패 없는 든든한 밥 한 끼나 반주 곁들이기 좋은 진국 순대국을 찾으신다면 삼오순대국 녹번점을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하고 싶다.

위치

삼오순대국 녹번점Samo Sundaeguk Nokbeon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19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