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회식 산오징어 활고등어회 세트에 우니·홍합탕, 산호초 논현점

한 줄 요약

산호초 논현점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 논현역 근처에 있는 회·해물 술집이다. 회사 후배 4명과 퇴근 후 회식으로 방문해 산오징어회·활고등어회 세트에 최상급 우니 20g을 추가하고 홍합탕, 청하와 참이슬을 곁들였다. 시원한 실내, 친절한 메뉴 추천, 비린내 없는 신선한 회까지 직장인 회식 장소로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다.

산호초 논현점 방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논현역 3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산오징어회·활고등어회 세트, 최상급 우니 20g 추가, 홍합탕
주류
청하, 참이슬
인원
회사 후배 포함 4명
매장 특징
폴딩도어 개방형 입구, 넓은 내부와 널찍한 테이블 간격, 태블릿 주문
이벤트
6월 뽑기 이벤트(할인권, 아이스크림, 콘치즈, 소주·맥주 등 경품)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56 1층 101호, 102호

2026. 6. 19. 방문자 기준

산호초 논현점 방문 대표 사진

신논현 회식 장소로 산호초 논현점을 고른 이유

회사 후배들이랑 신논현에서 핫하다는 산호초 논현점을 방문했다.

퇴근 후 회식으로 찾은 산호초 논현점

퇴근하고 다 같이 술 한잔하며 스트레스를 팍팍 풀기로 했는데, 다들 신선한 해산물에 시원한 소주 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난다고 해서 논현역 근처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산호초 논현점으로 오게 되었다.

산호초 논현점 매장 외관과 간판
산호초 논현점 레트로 감성 인어공주 간판

산호초 논현점 외관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산호초 논현점은 인어공주가 물고기를 들고 있는 레트로한 간판이 멀리서부터 눈에 띈다. 매장 앞에 도착하니 귀엽고 레트로한 감성의 간판이 단번에 보였다. 간판이 큼직하고 밝아서 초행길임에도 전혀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고, 들어가기 전부터 벌써 맛집 포스가 제대로 느껴졌다.

폴딩도어가 열린 산호초 논현점 입구

입구 쪽은 폴딩도어가 활짝 열려 있어서 마치 야외 테라스 좌석 같은 탁 트인 개방감을 주었다. 꽉 막힌 답답한 고깃집이나 술집들과 달리 뻥 뚫려 있어서 분위기도 무척 좋고, 선선한 저녁 공기를 들이마시며 기분을 내기에 딱 좋아 보였다.

산호초 논현점 넓은 내부 좌석

문이 열려 있는데 덥지 않을까?

산호초 논현점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에어컨을 18도로 틀어놓아 더운 날에도 시원했다. 입구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혹시나 밖에서 벌레가 들어오거나 내부가 덥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에어컨을 무려 18도로 빵빵하게 틀어놓아서 안은 시원하다 못해 쾌적함 그 자체였다. 더운 날씨에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인 거 같다.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여유가 있어서 우리처럼 직장인 회식이나 각종 단체 모임으로 오기에도 아주 적합해 보였다. 처음에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바로 다가와서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오늘의 추천 메뉴를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어떤 해산물이 요즘 가장 물이 좋고 맛있는지 세심하게 짚어주어서 결정장애가 있는 우리도 메뉴 고르기가 한결 수월했다.

산호초 논현점 테이블 주문용 태블릿

산호초 6월 뽑기 이벤트

산호초 논현점 테이블의 주문용 태블릿에서는 6월 뽑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할인권 쿠폰부터 아이스크림, 콘치즈, 소주와 맥주 등 꽝 없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주문하면서 소소한 재미와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산호초 6월 뽑기 이벤트 경품 안내

4명이 주문한 메뉴: 산오징어회·활고등어회 세트, 우니 추가, 홍합탕

직원분의 추천에 따라 쫄깃한 산오징어회와 기름 오른 활고등어회 세트를 메인으로 선택했고, 해산물의 풍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상급 우니 20g을 추가 옵션으로 넉넉하게 넣었다. 소주 마실 때 뜨끈한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니 칼칼한 홍합탕도 함께 시켰다.

주류는 신선한 회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청하와 참이슬로 결정했다. 차가운 소주 한잔을 들이켜니 하루 종일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주문한 청하와 참이슬 술상

산호초 논현점 홍합탕 맛은?

산호초 논현점 홍합탕은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하고, 커다란 전골 냄비에 푸짐하게 나온다. 가장 먼저 칼칼한 홍합탕이 커다란 전골 냄비에 한가득 담겨 나왔다.

전골 냄비에 담겨 나온 홍합탕

싱싱한 파가 듬뿍 올라가 있고 껍질 속에 홍합살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비주얼부터 완벽했다. 가스버너 위에서 보글보글 끓인 뒤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보니 청양고추가 팍팍 들어가서 아주 칼칼하고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는 맛이었다. 메인 회가 나오기도 전에 이 뽀얀 홍합탕 국물 하나만으로도 소주 한두 병은 거뜬히 비울 수 있을 정도로 깊고 진한 맛의 훌륭한 술안주인 거 같다. 후배들도 국물이 진짜 끝내준다며 연신 감탄하면서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파를 올려 끓인 칼칼한 홍합탕
보글보글 끓는 홍합탕 국물

산오징어회·활고등어회 세트와 우니 플레이팅

산오징어회와 활고등어회, 추가한 최상급 우니는 커다란 접시에 얼음과 함께 화려하게 플레이팅되어 나왔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함이 두 눈으로도 느껴질 만큼 살결에 윤기가 좌르르 흘렀고, 다채로운 해산물의 색감이 멋지게 어우러져서 보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싹 돌았다.

얼음 위 산오징어회와 활고등어회 우니 한 접시
젤리 폰즈 소스를 올린 고등어회와 산오징어회

특이하게 고등어회와 산오징어회 위에는 은은한 빛깔의 젤리 같은 폰즈 소스가 올라가 있어서 플레이팅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느낌을 주었다.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완벽한 세팅이었다.

채 썬 오이 위에 올린 최상급 우니

최상급 우니 20g, 추가할 만할까?

산호초 논현점에서 추가한 최상급 우니는 채 썬 오이 위에 올려 나왔고, 비리지 않고 고소했다. 특유의 향긋한 바다 향과 녹진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였다. 조심스럽게 한 점 떠서 입에 넣자마자 크림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전혀 비리지 않고 엄청나게 고소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재료의 퀄리티가 정말 훌륭해서 만약 우니를 안 시켰으면 크게 후회했을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오징어회 식감

투명하고 맑은 우윳빛의 산오징어회는 두께도 씹기 좋게 적당하게 썰려 있어서 식감이 진심으로 예술이었다.

우윳빛 산오징어회 한 점

한 점 집어서 씹을수록 오징어 특유의 달큰한 맛이 진하게 배어 나왔고, 혀끝에 닿는 느낌이 너무나 쫄깃쫄깃하고 찰기가 쫀득하게 넘쳤다. 워낙 선도가 뛰어나다 보니 초장이나 간장만 살짝 콕 찍어 먹어도 본연의 훌륭한 단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다리 부분은 또 다른 오도독하고 꼬들꼬들한 매력이 있어서 부위별로 골라가며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다.

활고등어회는 비리지 않을까?

산호초 논현점의 활고등어회는 잡내나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기름기가 제대로 올라와 있었다. 선홍빛 살결과 은빛 껍질의 컬러 조화가 너무나 영롱하고 신선해 보였다. 원래 고등어회는 조금만 보관을 잘못하거나 선도가 떨어져도 비리기 십상인데, 이곳 고등어회는 등푸른생선의 기분 좋은 기름기가 꽉 차 있었다.

살점이 아주 두툼하고 찰졌으며, 고명으로 올라간 투명한 젤리 형태의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짠맛과 단맛이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선사했다.

선홍빛 살결의 활고등어회

산호초 논현점, 회식 장소로 어땠나

전체적으로 힙하고 깔끔한 매장의 분위기, 땀 한 방울 안 나는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 온도, 기분 좋아지는 친절한 직원들의 메뉴 응대,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 한복판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퀄리티와 맛까지 모든 것이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던 저녁이었다.

후배들과 즐긴 산호초 논현점 회식 술자리

회사 후배들이랑 4명이서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든든하게 먹고 행복하게, 기분 좋게 술자리를 마칠 수 있었다. 논현역 근처에서 실패 없는 싱싱한 회와 맛있는 해산물을 안주 삼아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산호초 논현점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위치

산호초 논현점Sanhocho Nonhyeon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길 56 1층 101호,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