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재방문 평일 밤 연어 샌드위치·바닐라 밀크쉐이크, 잼잼

한 줄 요약

잼잼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성미산로29길 지하 1층에 있는 브런치카페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작성자는 아내와 평일 저녁 식사 후 두 번째로 잼잼을 찾아 연어 샌드위치, 바닐라 밀크쉐이크, 따뜻한 레몬진저 티를 즐겼고, 연어 양과 친절한 응대에 다시 만족했다. 저녁 먹은 뒤 디저트 데이트 장소로 연남동 잼잼을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다.

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 평일 저녁 방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도보 1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4 지하1층 (연남동)
주문 메뉴
연어 샌드위치, 바닐라 밀크쉐이크, 레몬진저 티(따뜻하게)
애견동반
가능 (원문 기준 애견동반 식당)
좌석
원형 테이블, 머스타드 옐로우 의자, 벽면을 따라 소파석, 매장 앞 크림색 벤치
방문 시점
평일 저녁, 두 번째 방문

2026. 6. 8. 방문자 기준

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 평일 저녁 방문 대표 사진

연남동에서 저녁 먹고 디저트 데이트, 왜 잼잼이었나

평일 저녁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연남동 카페로 고른 곳은 브런치카페 잼잼이다. 지난번 방문 때 분위기와 맛 모두 대만족이었던 기억 덕분에 아내와 함께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평일 저녁 데이트를 즐기러 연남동으로 향했다.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만한 연남동 카페를 찾았다.

저녁 식사 후 찾은 연남동 카페 잼잼

그러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분위기와 맛 모두 대만족이었던 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이 떠올라 기분 좋게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밤에 다시 찾은 연남동 잼잼 매장 모습
밤 분위기의 연남동 잼잼 매장 주변

밤에 오니 낮과는 또 다른 차분하고 힙한 감성이 느껴져서 가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컸다. 잼잼은 연남동 애견동반식당이라 귀여운 반려견들을 마주칠 수 있는 힐링 스팟이기도 하다.

통창과 영어 레터링이 있는 잼잼 외관

연남동 잼잼 외관과 입구는 어떤가요?

잼잼 외관은 커다란 통창에 하얀 영어 레터링이 적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입구는 반 계단 정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하 구조다. 매장 앞에는 사진을 찍거나 대기할 수 있는 크림색 벤치가 놓여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인 커다란 통창에 하얀색으로 힙하게 적힌 영어 레터링이 아주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외관이다. 창문 너머로 새어 나오는 따뜻한 조명이 발걸음을 이끄는데, 매장 앞에는 앉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거나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귀여운 크림색 벤치도 놓여 있다. 선선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연남동 테라스카페의 낭만적인 감성을 느끼기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매장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은 독특하게도 반 계단 정도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입구 주변에 싱그러운 초록빛 화분들이 가득해서 마치 나만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화분이 놓인 잼잼 반지하 입구 길목
반 계단 아래로 내려가는 잼잼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께서 정말 밝고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주셔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무척 좋았다. 바쁜 시간대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다정하게 응대해 주시는 모습에서 매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빈티지한 잼잼 매장 내부 전경
노출 콘크리트 벽의 잼잼 실내 공간

잼잼 내부 인테리어와 좌석

잼잼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벽, 화이트톤 원형 테이블, 머스타드 옐로우 의자로 꾸민 빈티지하고 세련된 공간이다. 벽면을 따라 소파 자리도 넉넉해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쓰기 좋다.

내부로 들어가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칠게 마감된 노출 콘크리트 벽면과 깔끔한 화이트톤 원형 테이블, 그리고 레트로한 감성을 듬뿍 담은 쨍한 머스타드 옐로우 색상의 의자들이 아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원형 테이블과 머스타드 옐로우 의자 좌석
벽면을 따라 놓인 잼잼 소파 좌석

공간이 전혀 답답하지 않고 쾌적해서 연남동 데이트 장소로는 물론이고, 지인들과의 연남동 모임이나 연남동 청모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특히 푹신한 소파 자리도 벽면을 따라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저녁 식사 후 편안하게 기대앉아 디저트를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이었다.

저녁 먹은 뒤 잼잼에서 무엇을 주문했나

이미 저녁을 먹은 뒤라 잼잼의 식사류 대신 바닐라 밀크쉐이크, 따뜻한 레몬진저 티, 연어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잼잼은 연남동 파스타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이번엔 가벼운 메뉴 위주로 골랐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이곳이 연남동 파스타 맛집으로도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우리는 이미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디저트 타임을 가지러 온 것이라 무거운 식사류 대신 가벼운 메뉴를 고르기로 했다.

아내는 덥고 지친 속을 달래줄 시원하고 달콤한 바닐라 밀크쉐이크를 골랐고, 나는 속을 편안하게 데워줄 따뜻한 레몬진저 티를 선택했다. 그리고 디저트 겸 곁들일 메뉴로 연어 샌드위치를 함께 주문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 상큼하고 신선한 연어 샌드위치가 기분 전환용으로 딱일 것 같았다.

아내와 수다를 떨며 매장 곳곳의 힙한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모두 준비되어 나왔다.

테이블 위를 예쁘게 채운 감각적인 플레이팅에 절로 카메라를 들게 된다. 한쪽에 놓인 커다란 초록색 식물과 강렬한 빨간색 포인트 소품이 멋진 배경이 되어주어 대충 찍어도 잡지 화보처럼 예쁘게 나왔다.

따뜻한 레몬진저 티

내가 주문한 레몬진저 티는 잎을 우려낼 수 있는 투명한 유리 다관에 정갈하게 담겨 나와서, 잔에 따라 마실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레몬향과 알싸한 생강향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듯했다.

유리 다관에 담겨 나온 레몬진저 티

잼잼 연어 샌드위치, 연어 양은 얼마나 되나요?

잼잼 연어 샌드위치는 호밀빵 위에 루꼴라와 화이트 소스, 훈제 연어를 산더미처럼 올리고 수란과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나온다. 시럽도 작은 유리병에 따로 챙겨준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연어 샌드위치는 정말 환상적인 비주얼이었다.

잼잼 연어 샌드위치 플레이트

연남동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훈제 연어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산더미처럼 듬뿍 올라가 있어서 아내와 나 둘 다 깜짝 놀랐다.

훈제 연어를 듬뿍 올린 연어 샌드위치

고소하게 구워진 호밀빵 위에 신선하고 쌉싸름한 루꼴라와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가 아낌없이 발려 있고, 그 위를 덮고 있는 영롱한 주황빛 연어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모습이었다.

호밀빵 위 루꼴라와 연어를 올린 샌드위치

옆에는 하얀 눈꽃 치즈가 수북하게 뿌려진 탱글탱글한 수란과 상큼한 방울토마토가 곁들여져 다채로운 색감 조합까지 그야말로 완벽했다. 취향에 맞게 더해 먹을 수 있도록 달콤한 시럽도 작은 유리병에 따로 챙겨주시는 디테일한 센스가 무척 돋보였다.

수란과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연어 샌드위치

바닐라 밀크쉐이크 맛

아내가 고른 잼잼 바닐라 밀크쉐이크는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듯 묵직하고 달콤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매장의 레트로한 노란색 소파와 찰떡같이 어울려서 특유의 감성이 한층 더 잘 살아나는 음료였다.

잼잼 바닐라 밀크쉐이크

궁금해서 한 입 뺏어 마셔보니 아주 진하고 고급스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듬뿍 갈아 넣은 듯한 묵직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든든한 저녁 식사 후 당 충전이 필요했는데, 디저트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진하고 시원한 맛이라 아내도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밀크쉐이크의 꾸덕한 질감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기분이었다.

테이블 위 바닐라 밀크쉐이크와 디저트 메뉴
주문한 메뉴가 차려진 잼잼 테이블

연어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잼잼 연어 샌드위치는 빵·루꼴라·연어를 한 번에 먹고, 수란 노른자를 빵에 적신 뒤 치즈와 시럽으로 단짠을 더하니 가장 맛있었다. 연어는 비리지 않고 부드러웠다.

본격적으로 연어 샌드위치를 나이프로 썰어서 맛보았다. 바삭한 빵과 아삭한 루꼴라, 그리고 푸짐한 연어를 한 번에 집어 입에 쏙 넣으니 입안 가득 신선한 풍미가 폭발했다. 특히 연어가 전혀 비리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듬뿍듬뿍 얹어 먹어도 물리지 않고 정말 꿀맛이었다.

몽글몽글한 수란을 톡 터뜨려 주르륵 흐르는 고소한 노른자를 빵에 듬뿍 적셔 먹으니 풍미가 두 배로 깊어졌다. 짭조름한 치즈와 달콤한 시럽의 단짠단짠 조화가 기가 막혀서, 분명 밥을 배불리 먹고 왔는데도 남김없이 그릇을 싹 비워낼 정도로 훌륭한 맛이었다.

나이프로 썰어 맛본 연어 샌드위치

두 번째 방문해도 잼잼을 추천하는 이유

연남동 잼잼은 두 번째 방문에도 맛, 분위기, 직원 응대 모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 애견동반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두 번째 방문임에도 역시나 기대를 전혀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맛과 감각적인 분위기였다. 매장에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이어진 직원분들의 세심하고 친절한 응대 덕분에 머무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었고, 아내도 나도 만족스러운 완벽한 연남동 데이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공간이 예쁘고 좌석 간 간격도 여유로워서 애견동반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다음번에는 꼭 낮에 방문해서 유명하다는 연남동 파스타와 달콤한 하우스 팬케이크까지 다양하게 시켜 먹어볼 예정이다. 힙하고 멋진 인테리어 속에서 정성 가득한 맛있는 디저트와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잼잼은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인 것 같다.

위치

잼잼Jam Jam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4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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