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닭한마리 4인 A세트 육회탕탕이·빈대떡 한상,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한 줄 요약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동대문본점은 서울 종로구 동대문시장 근처에서 1·2층을 쓰는 닭한마리·빈대떡 한식집이다. 주말 점심에 4인 기준 A세트를 주문해 육회탕탕이, 해물빈대떡, 닭한마리를 먹고 떡사리와 칼국수사리까지 추가했다. 여럿이 푸짐하게 한 상을 나누기 좋은 동대문시장 단체 점심 장소다.

순희네빈대떡 A세트 해물빈대떡과 닭한마리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종로5가역 5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20, 1·2층
주문 메뉴
A세트(4인 기준): 닭한마리, 육회탕탕이, 해물빈대떡
추가 사리
떡사리, 칼국수사리
양념장
간마늘·간장·고추다데기·겨자를 섞고 식초·부추는 취향껏 (테이블 안내판)
매장
1층과 2층 사용, 넓어서 단체 모임·회식에 적합

2026. 6. 25. 방문자 기준

동대문시장 근처에서 든든한 한식 점심을 찾는다면

이번 주말 점심은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동대문본점에서 4인 A세트로 해결했어요. 오랜만에 동대문 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든든하게 점심 한 끼 해결할 겸 소문난 동대문시장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도 느끼고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보고 싶어서 폭풍 검색 끝에 찾아간 곳인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

동대문시장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방문 첫 사진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동대문본점 방문 모습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매장은 단체 모임에 넓은가요?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동대문본점은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20에 있고, 1층과 2층을 통째로 쓰고 있어서 매장이 아주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공간이 넉넉하다 보니 동대문 닭한마리 단체 모임 장소나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제격이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1·2층을 쓰는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매장
단체 모임하기 넓은 순희네빈대떡 매장 공간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매장 내부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하면서도 정감 가는 인테리어가 반겨주었고,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식사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꽤 북적이고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세트 구성이 훨씬 알차고 가성비가 좋아 보여서 저희는 4인 기준으로 즐기기 딱 좋은 A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메뉴판과 세트 구성
4인 A세트를 고른 순희네빈대떡 메뉴판

순희네빈대떡 A세트에는 무엇이 나오나요?

순희네빈대떡 A세트에는 대표 메뉴인 닭한마리를 시작으로 육회탕탕이와 해물빈대떡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주문하기 전부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사기적인 조합이라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메뉴가 차례대로 세팅되는데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하게 차려지는 비주얼에 다들 감탄사부터 터트렸습니다.

A세트로 차려진 닭한마리·육회탕탕이·빈대떡 한 상

육회탕탕이: 육회 위에 산낙지, 노른자를 터트려 비벼 먹기

A세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붉은 빛깔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육회탕탕이였습니다. 커다란 접시에 찰기 가득한 육회가 도톰하게 깔려 있고 그 위에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낙지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육회 위에 산낙지를 올린 육회탕탕이

고소한 깨가 팍팍 뿌려져 있고 가운데에는 향긋한 무순과 신선한 계란 노른자까지 예쁘게 얹어져 있어서 비주얼부터가 합격점이었습니다.

깨와 무순, 노른자를 얹은 육회탕탕이
노른자를 올린 육회탕탕이 가까이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슥슥 섞어 한 입 먹어보니 낙지의 쫄깃 탱글한 식감과 육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정말 신선함 그 자체였어요. 씹을수록 번지는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 덕분에 메인 요리가 끓기 전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노른자를 섞어 먹는 육회탕탕이
쫄깃한 낙지와 육회 한 입

해물빈대떡: 겉은 파삭, 속은 녹두의 포슬포슬함

이어서 나온 순희네빈대떡 해물빈대떡은 두툼한 두께감부터 남달랐는데 겉면이 아주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져서 고소한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나와서 한 조각 크게 들어 맛을 보았습니다.

겉은 과자처럼 파삭하면서도 속은 녹두 특유의 포슬포슬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었고, 중간중간 씹히는 오동통한 해물들이 식감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주었어요. 느끼함 없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아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빈대떡이었습니다ㅎㅎㅎ

한식 마니아라면 누구나 호불호 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완성도 높은 맛이었어요.

노릇하게 구운 두툼한 해물빈대떡
순희네빈대떡 A세트 해물빈대떡과 닭한마리

닭한마리: 양은 냄비에 끓이는 뽀얗고 진한 육수

이번 동대문시장 점심 맛집 탐방의 주인공인 닭한마리는 큼직한 양은 냄비에 담겨 끓기 시작했습니다. 육수가 뽀얗고 진하게 우러나는데 '닭한마리 정말 진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국물의 깊이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야들야들하게 잘 익은 닭고기와 부드러운 버섯, 푹 익은 배추까지 앞접시에 덜어서 국물과 함께 들이켜면 속이 뜨끈해지면서 든든하게 채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닭고기 자체의 잡내가 전혀 없고 살코기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뼈에서 부드럽게 발라지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진한 한식 본연의 맑은 감칠맛이 깊게 배어 있어서 먹는 내내 일행들 모두 코를 박고 흡입할 정도였습니다.

양은 냄비에 끓는 닭한마리와 뽀얀 육수
테이블의 닭한마리 맛있게 먹는 법 안내판

닭한마리 양념장은 어떻게 만들어요?

순희네빈대떡 동대문본점 테이블에 안내된 '맛있게 먹는 법'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먹은 게 좀 킥이었어요. 안내판을 보니 간마늘, 간장, 고추다데기, 겨자를 접시에 담아서 잘 섞어준 뒤 식초와 부추를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황금비율의 소스가 완성된다고 친절하게 적혀있더라고요.

  • 간마늘, 간장, 고추다데기, 겨자를 접시에 담아 잘 섞기
  • 식초와 부추는 개인 취향에 맞게 넣기

이 가이드대로 소스를 조제해서 담백한 닭고기를 푹 찍어 먹으니 매콤 새콤하면서도 알싸한 풍미가 고기의 맛을 몇 배는 더 부드럽고 다채롭게 살려주었습니다❤️ 담백한 국물 한 입 먹고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인 고기 한 점 먹는 무한 루프에 빠져서 쉴 틈 없이 젓가락이 움직였어요.

양념장에 찍어 먹는 닭한마리 고기

떡사리·칼국수사리는 언제 넣어 먹나요?

닭한마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기려고 떡사리와 칼국수사리까지 야무지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육수가 워낙 진국이다 보니 떡사리를 넣었을 때 양념이 겉돌지 않고 촉촉하게 배어들어서 쫄깃한 식감이 아주 별미였어요.

안내판 설명대로 떡사리가 떠오를 때 먼저 건져 먹고, 나중에 감자가 익었을 때 닭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으니 먹는 재미가 배가 되더라고요. 마지막에 넣은 칼국수 면발은 진해질 대로 진해진 닭 육수를 가득 머금어서 부드럽고 호로록 넘어가는 면치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진한 국물과 칼국수의 조화는 언제나 정답이지만 순희네빈대떡 육수가 워낙 사기적이라 역대급 칼국수로 마무리를 장식할 수 있었어요.

4인 A세트에 사리까지, 양과 만족도는?

A세트 4인 기준에다가 사리들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나니 다들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엄청 배부르고 음식의 조합도 좋았어요. 매콤한 육회탕탕이, 고소한 빈대떡, 그리고 깊고 진한 맑은 국물의 닭한마리까지 맛의 밸런스가 아주 조화롭게 맞아떨어져서 질릴 틈이 없는 완벽한 한 상 차림이었습니다.

단순히 양만 많은 게 아니라 메뉴 하나하나의 퀄리티와 손맛이 훌륭해서 단체로 방문해 숟가락을 얹은 보람이 완전히 채워지는 대성공적인 식사였어요. 넓은 매장 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위치

순희네빈대떡 닭한마리 동대문본점Sunhuine Bindaetteok Dak Hanmari Dongdaemun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20 1,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