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층별 좌석과 플레인 휘낭시에 레몬 마들렌, 어퍼앤언더
한 줄 요약
어퍼앤언더는 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쓰는 단독 건물 카페입니다.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2층 자리를 잡아 플레인 휘낭시에와 레몬 마들렌, 아인슈페너와 카페라떼를 주문했고, 층이 나뉘어 있어 붐비는 시간에도 덜 정신없었습니다. 커피와 구움과자를 함께 골라 먹고 싶을 때 후보로 두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 (강남역에서 도보 5분)
- 층 구성
- 지하 1층·1층·2층 좌석, 테라스 공간도 있다고 함
- 주문 방식
- 주문 후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픽업
- 이날 주문
- 플레인 휘낭시에, 레몬 마들렌, 아인슈페너, 카페라떼
- 디저트 구성
- 까눌레·마들렌·휘낭시에 등 구움과자, 파이, 케이크
2026. 9. 9. 방문자 기준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던 날, 식사를 하고 어디에서 커피를 마실까 한참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강남역 근처에는 카페가 정말 많지만 막상 앉아서 편하게 이야기할 만한 곳을 찾으려고 하면 쉽지 않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남역에서 걸어가기 좋은 거리에 있는 어퍼앤언더!

커피도 괜찮고 구움과자 종류도 다양해서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강남역 카페였어요. 특히 단독 건물에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공간이 넓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강남역에서 어퍼앤언더까지 얼마나 걸리나

어퍼앤언더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에 위치해 있어요. 강남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도 괜찮았어요.
건물 자체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주택을 개조한 듯한 단독 건물이라 골목에서부터 은근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원하는 자리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어요. 날씨가 괜찮은 날에는 테라스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야외 자리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네요.
손님 많은 시간대, 2층 자리 잡기

방문했을 때는 이미 손님들이 꽤 있어서 '자리가 있으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2층에 빈자리가 하나 남아 있었어요. 바로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내려갔습니다.
층별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 보니 사람이 많은 시간대인데도 생각보다 정신없는 느낌은 덜했어요. 물론 좌석 사이가 아주 널찍한 편은 아니지만 강남역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와 만나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기에도 무난하고, 혼자 방문해서 잠깐 쉬어가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커피와 디저트 메뉴
구움과자, 파이 종류


케이크 종류






자리를 잡은 뒤 메뉴를 살펴봤는데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 종류가 꽤 다양하더라고요. 까눌레부터 마들렌, 휘낭시에, 파이와 케이크류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고르는 데 한참 걸렸어요.
커피 메뉴판

이날 제가 주문한 건
- 플레인 휘낭시에
- 레몬 마들렌
- 아인슈페너
- 카페라떼
이렇게 골랐습니다. 음료와 디저트는 주문 후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고 진동벨이 울리면 픽업하면 돼요.
바삭하고 촉촉했던 플레인 휘낭시에

먼저 휘낭시에부터 먹어봤어요. 겉면은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고 안쪽은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느껴졌어요.

플레인이라 특별히 강한 맛이 있는 디저트는 아니지만 고소한 풍미가 커피와 잘 어울리는 기본적인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와 함께 먹을 구움과자를 찾는다면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메뉴라고 느꼈어요.
은은한 레몬향의 마들렌

레몬 마들렌도 하나 골랐는데요. 마들렌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레몬의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더해져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너무 달기만 한 디저트가 아니라서 커피랑 번갈아 먹기 좋더라고요. 휘낭시에와 마들렌을 같이 주문하니 식감도 조금씩 달라서 둘 다 먹어보길 잘했다 싶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아인슈페너

그리고 이날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아인슈페너였어요. 요즘 카페에서 아인슈페너를 워낙 많이 판매하다 보니 어딜 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위에 올라간 크림이 꽤 진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거나 느끼한 느낌은 아니었고 아래쪽 커피와 같이 마셨을 때 밸런스가 괜찮았습니다.

크림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이 자연스럽게 섞이니까 디저트 없이 커피만 마셔도 충분히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주문한 메뉴 중에서는 아인슈페너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남역에서 크림커피 맛있는 곳을 찾는다면 한번쯤 먹어볼 만한 메뉴였어요.
카페라떼도 만족

같이 주문한 카페라떼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우유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커피의 풍미도 적당히 느껴져서 자극적이지 않은 라떼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아인슈페너가 조금 더 달콤한 커피라면 카페라떼는 담백하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디저트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어퍼앤언더에서 또 하나 좋았던 부분은 디저트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이에요. 구움과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진열되어 있는 메뉴를 하나씩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까눌레나 마들렌, 휘낭시에 같은 메뉴부터 케이크나 파이 종류까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못 먹어본 디저트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강남역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좋았던 곳

전체적으로 방문해보니 어퍼앤언더는 강남역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괜찮은 선택지였어요. 무엇보다 한 건물 안에서 여러 층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소규모 카페보다 공간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이었고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손님은 꽤 많았지만 층이 나뉘어 있어서 아주 복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인슈페너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강남역에 다시 오게 된다면 재방문할 것 같아요.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근처에서 분위기 괜찮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친구와 만나 수다 떨기 좋은 곳이나 커피와 디저트를 제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어퍼앤언더를 후보에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서 아인슈페너에 다른 디저트까지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