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마치 한정식 저녁 나물 싫어하는 짝꿍도 비운 밥꽃특선, 밥꽃한상
한 줄 요약
밥꽃한상은 세종 어진동 정부청사 앞 세종마치 3층에 있는 한상차림 한식당입니다. 저녁 시간에 밥꽃특선(1인 25,000원)을 주문해 나물·보쌈·두부김치·메밀면·전에 메인 떡갈비와 강된장까지 받았고, 나물을 잘 안 먹던 짝꿍이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밥 말고 제대로 차려진 한식이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밥꽃특선 1인 25,000원
- 메뉴 구성
- 덮밥류 + 특선 메뉴
- 위치
- 세종 도움8로 91 세종마치 3층 303호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엘리베이터로 3층
- 예약
- 평일 점심 손님 많아 예약 추천
- 이벤트
- 영수증 리뷰 이벤트 시 떡갈비 증정
2026. 9. 18. 방문자 기준
한식이 유난히 땡기는 날. 집에서 매일 먹는 밥이지만 이날은 뭔가 제대로 차려진 밥을 먹고 싶어서 다녀온 곳! 바로 세종마치에 있는 밥꽃한상. 깔끔하게 차려진 한상차림에 평소 잘 안 먹던 나물까지 맛있게 먹고 와서 이날은 꽤 만족스러웠던 세종 한식 맛집 후기 시작해봄 :)



밥꽃한상 위치와 주차 — 세종마치 3층
밥꽃한상은 세종 도움8로 91 세종마치 3층 303호에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이동! 세종마치 안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고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딱 느껴지는 건 정갈한 분위기였음. 요즘 워낙 예쁜 카페나 퓨전 음식점이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깔끔하게 밥 먹을 수 있는 세종 밥집이 당길 때가 있음.



밥꽃특선 1인 25,000원, 어떤 구성?
밥꽃한상 메뉴는 덮밥류가 있고 조금 더 제대로 먹을 수 있는 특선 메뉴가 있었음. 이날은 그냥 덮밥 하나 먹기보다는 한식 제대로 먹고 싶었던 날이라 밥꽃특선으로 주문! 1인 25,000원. 여러 가지 반찬과 메인 메뉴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라 한상차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기대되는 메뉴였음. 그리고 평일 점심에는 손님이 많다고 하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
실제로 이날도 손님이 정말 많았음.



저녁에도 바글바글, 영수증 리뷰 떡갈비 증정
여기가 정부청사 바로 앞 건물인데 보통 이런 오피스 건물은 저녁시간 되면 조용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웬걸ㅋㅋㅋ 저녁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놀랐음. 매장 안도 꽤 붐볐는데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음.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리뷰 이벤트로 떡갈비 증정까지! 이건 참고해두면 좋을 듯 :)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있으니 꼭 참여하셔라! 무려 떡갈비 증정~


나물 안 먹는 짝꿍이 제일 잘 먹은 나물과 보쌈
드디어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 정갈하게 차려진 식기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무엇보다 이날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나물이었음. 사실 나물이나 이런 어른 음식(?) 짝꿍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진짜 맛있게 먹길래 나도 놀랐음ㅋㅋㅋ
건강한 맛이긴 한데 그냥 건강하기만 한 맛이 아니라 맛있는데? 싶은 맛. 특히 보쌈이랑 같이 싸먹는 나물이 진짜 킥이었음. 보쌈 한 점 올리고 나물 같이 넣어서 먹으니까 입안에서 조합이 딱 맞더라.



두부김치
그리고 두부김치. 이건 진짜 보자마자 막걸리 한 잔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음ㅋㅋㅋ 두부에 김치 조합은 말해 뭐해...

메밀면
그리고 메밀면도 나왔는데 익숙하면서도 살짝 새로운 느낌의 맛. 소스가 특히 감칠맛이 좋아서 메밀면 좋아하는 나는 꽤 맛있게 먹었음.


전과 샐러드
전도 바삭하게 잘 부쳐져서 식감도 좋았고 샐러드까지 야무지게 먹어줌. 이 정도면 양심 가책 조금 줄어드는 거 맞죠?

인공 MSG 안 쓴다는 반찬 맛은?
이날 세종 한식 맛집을 찾으면서 기대했던 게 바로 이런 한식 특유의 반찬들이었는데 생각보다 나물류가 너무 맛있었음. 하나하나 간이 세지 않고 각 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느낌. 사장님 말씀으로는 인공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음.
특히 이런 반찬은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집에서는 귀찮아서 잘 안 챙겨 먹는 메뉴들을 이렇게 한상으로 먹으니까 괜히 대접받는 기분도 들었음.

이날 손님이 정말 많아서 매장이 많이 붐볐는데 사장님께서 계속 신경 써주시고 메뉴도 이것저것 더 챙겨주셨음ㅠㅠ 덕분에 전이랑 보쌈까지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었음. 근데 여기서 살짝 후회... 배를 좀 더 아껴둘걸... 왜냐하면 진짜 메인이 남아가지고ㅠㅋㅋㅋ

메인 떡갈비와 강된장
그리고 등장한 메인 메뉴! 떡갈비. 비주얼부터 제대로였음. 앞에서 반찬이며 전이며 보쌈이며 이미 꽤 많이 먹었는데도 떡갈비는 또 못 참지... 한입 먹어보니 육즙과 고기 맛이 잘 느껴지고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맛이었음. 특히 앞에서 먹었던 나물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또 다른 조합이 됨.

밑반찬도 죽여준다. 나물 하나하나가 너무 맛도리. 여기 인공 msg도 안 쓰신다는데 대체 어떻게 이런 맛을..
그리고 이날 개인적으로 영상까지 남기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강된장!!! 걸쭉한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감칠맛이 좋았음. 밥에 살짝 비벼 먹으면? 그냥 게임 끝. 강된장 좋아한다면 밥 한 공기 순삭 가능할 맛ㅋㅋㅋ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는데 이것도 국물 맛이 괜찮아서 한식 한상차림의 마무리로 잘 어울렸음. 된장찌개도 너무 훌륭.

메인상이 나오고 나니까 이미 앞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배가 은근히 불러있었음. 그래도 떡갈비는 포기할 수 없어서 끝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옴ㅋㅋㅋ

정부청사·어진동에서 한상차림 찾는다면
전체적으로 밥꽃한상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자극적으로 확 치고 나오는 맛이라기보다는 정갈하고 건강한데 맛있는 한식에 가까웠음. 특히 나물이나 강된장처럼 평소 집에서는 일부러 챙겨 먹기 어려운 음식들을 한상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정부청사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 찾거나 어진동 쪽에서 깔끔한 세종 밥집, 제대로 된 세종 한식 맛집을 찾는다면 이런 한상차림 메뉴도 괜찮을 듯!

무엇보다 이날은 손님이 많은데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먹고 나왔음. 집밥 말고 제대로 차려진 한식이 먹고 싶은 날, 오랜만에 한상 가득 차려진 밥 먹고 싶다면 생각날 것 같은 곳. 이날은 정말 압도적으로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