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고깃집 웨이팅 10분, 얼큰국밥으로 해장까지 우시장회관

한 줄 요약

우시장회관은 마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숯불 소고기 구이와 국밥 전문점입니다. 금요일 저녁 7시에 부부가 방문해 10분 웨이팅 후 116,900원 3인 세트(육사시미, 소 모듬 700g, 식사 하나)를 주문해 숯불에 굽고 얼큰국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우시장회관은 소고기에 술 한잔하고 해장까지 한자리에서 끝내고 싶은 날에 잘 맞는 곳이었어요.

마포역 고깃집 우시장회관 숯불 소고기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마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간판
검색명은 '우시장회관', 간판은 '우시장국밥'
웨이팅
금요일 저녁 7시 방문 시 만석, 약 10분 대기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3인 세트
116,900원 · 육회 또는 육사시미 + 식사 1개 + 소 모듬 한판(700g)
소 모듬 구성
진갈비살, 양념 LA갈비, 갈비살
구이 방식
숯불
리필
반찬(양파·고추장아찌·깻잎장아찌) 셀프바, 밥 무한 리필
주문
테이블 태블릿 주문

2026. 9. 18. 방문자 기준

"금요일 저녁에 소고기에 술 한잔하고 싶다면 이런 곳이 딱 아닐까 싶어요."

마포역 고깃집 우시장회관 숯불 소고기 상차림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랑 금요일 저녁 제대로 불금을 보내보자고 찾아간 마포역 고기집 우시장회관. 술 한잔 하며 숯불에 소고기 구워 먹고 얼큰한 국밥까지 먹으니 술자리와 식사, 해장까지 한 번에 즐기기 너무 좋았던 맛집이에요!

마포역 우시장회관 위치와 웨이팅

우시장회관은 마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라 찾아가기 편했어요.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라 금요일 저녁 7시쯤 방문했더니 역시나 만석... 테이블이 빌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 1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습니다.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포역 3번 출구 근처 우시장회관 건물 외관

참고로 저희는 '우시장회관'으로 검색해서 왔는데 간판에는 '우시장국밥'이라고 적혀 있어요. 찾아오실 때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우시장국밥이라 적힌 우시장회관 간판
우시장회관 입구와 매장 앞 모습
저녁 시간 북적이는 우시장회관 매장 내부

분위기 — 단체 회식과 술자리 손님이 많은 편

내부로 들어와보니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년 남성분들로 이루어진 단체 손님이 많이 계셨는데, 다들 텐션이 꽤 올라가 있어서 왁자지껄했어요. 마포역 고기집 중에서도 단체 회식이나 술자리로 찾는 분들이 많고, 인테리어도 정겹고 편안해서 금요일 저녁이라 이런 활기찬 분위기가 오히려 불금 즐기러 온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우시장회관 메뉴 — 안주부터 식사, 해장까지

자리에 앉으니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여기는 메뉴를 보고 나서도 마음에 들었던 게, 안주부터 든든한 식사, 마지막 해장까지 이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소고기, 육회·육사시미, 국밥과 탕, 수육·전골 같은 일품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점심에 국밥 한 그릇 먹으러 와도 되고, 저녁에는 식사부터 술 한잔 후 해장까지 하기 좋은 구성!

태블릿으로 본 우시장회관 소고기 메뉴
우시장회관 국밥과 탕 메뉴 화면
우시장회관 세트 메뉴와 일품요리 구성

3인 세트 116,900원, 둘이 먹어본 후기

저희는 이날 둘이 방문했지만 종일 굶주렸던 터라 그냥 3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ㅎㅎ... 3인 세트는 116,900원에 육회or육사시미와 원하는 식사 하나, 소 모듬 한판(700g) 구성입니다. 소 모듬 한판은 진갈비살, 양념 LA갈비, 갈비살 세 가지 부위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았고, 둘이 배 터지게 즐길 수 있었어요.

3인 세트 소 모듬 한판 700g 생고기 접시

육사시미와 매콤한 전용 소스

주문 후에는 가장 먼저 육사시미가 나왔어요. 일단 마블링이 눈에 들어왔고, 육질이 좋아서 고기 자체의 퀄리티가 높다는 게 육안으로 보였어요. 그리고 육사시미 전용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한 고추장 계열 소스라 먹었을 때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마블링이 보이는 우시장회관 육사시미
육사시미와 함께 나온 매콤한 고추장 계열 전용 소스
도톰하게 썰린 육사시미 한 점

고기가 꽤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한 점 집어 먹었을 때 입안에 꽉 차는 느낌이 대박! 고기 자체의 질과 도톰한 식감, 소스까지 세 가지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맛이었어요 ㅎㅎ

숯불 불판에 올린 갈비살
강한 화력에 익어가는 소고기
숯불에 구워지는 양념 LA갈비
구워진 고기와 곁들임 반찬 상차림

숯불 화력과 셀프바 반찬 리필

고기는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이라 더 맛있었는데요. 화력이 강해서 금방 금방 맛있게 익었고 반찬으로 나온 양파, 고추장아찌, 깻잎 장아찌도 맛있어서 뒤쪽 셀프바에서 리필까지 해 먹었어요.

셀프바에서 리필한 양파와 고추장아찌
깻잎 장아찌 등 우시장회관 반찬 접시
숯불에서 다 익은 갈비살 한 점

저희가 주문한 모듬에는 LA갈비, 갈비살, 진갈비살 세 가지 종류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차례대로 구워 먹다 보니 각각 맛이 달라서 모듬으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갈비살이 제일 맛있다고 했고 저는 양념 LA갈비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양념이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ㅎㅎ

세 가지 부위를 차례로 구운 소 모듬

얼큰국밥으로 해장까지

식사로 선택한 얼큰국밥은 육개장 스타일로 소고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밥인데,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라 국물 맛이 훌륭했고 고기 먹으면서 한 숟가락씩 같이 먹으니까 해장까지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육개장 스타일 얼큰국밥 한 그릇
국물에 말아져 나온 얼큰국밥과 밥

밥은 기본적으로 국물에 말아져 나오고 국물 양이 넉넉해서 무한 리필 가능한 밥을 한 공기 더 가져와 먹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사실 고깃집에 가면 보통 된장찌개나 냉면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국밥으로 먹었더니 해장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총평 — 고기에 술 한잔하고 싶은 날에 딱!

우시장회관은 마포역 근처에서 소고기와 국밥까지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고기 자체의 질도 좋았고, 국밥도 맛있는데다 특히 금요일 저녁처럼 고기에 술 한잔하고 싶은 날에는 매장의 왁자지껄한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그 날의 니즈에 아주 잘 맞을법한 곳이었습니다.

위치

우시장회관Usijang Hoegwan

서울특별시 마포구 삼개로 15-10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