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사과파이 솔드아웃 후 2시 반 재방문, 경주도쿄파이
한 줄 요약
경주도쿄파이는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일본식 수제 파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첫 방문에 솔드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가 생산 시간에 맞춰 오후 2시 반쯤 다시 가서 3종 프리미엄 선물 세트(27,000원)를 구입해 부부가 나눠 먹었고, 잼이 아닌 사과가 그대로 씹히는 사과파이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루 2번(11:30·14:30)만 굽는 한정 수량이라 시간을 맞춰 가는 게 핵심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1층 106호
- 영업시간
- 월·수·목·금 11:30–19:00 / 주말 11:30–20:00
- 생산 시간
- 하루 2번 11:30 / 14:30, 한정 수량
- 좌석
- 별도 매장 좌석 없음, 테이크아웃 전문
- 주차
- 매장 주차 불가, 황리단주차장 이용(도보 2분)
- 파이 가격
- 경주도쿄파이(사과파이)·도쿄 앙꼬 파이·도쿄 쇼콜라 파이 각 4,500원
- 음료
- 아메리카노 3,900원, 카페라떼 4,500원, 사과주스 4,500원
- 세트
- 3종 프리미엄 선물 세트 27,000원(사과파이 4개 + 앙꼬·쇼콜라 각 1개)
- 보관
- 냉장 최대 2일, 냉동 최대 1주
2026. 9. 14. 방문자 기준

경주 황리단길 여행 중 정말 맛있게 먹은 달달한 간식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수제 파이 전문점, 경주도쿄파이 인데요! 국내 최초로 상륙했다는 타이틀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잼이 아닌 사과를 그대로 담아낸 시그니처 사과파이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출출해질 때가 많은데, 이럴 때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황리단길 간식으로 정말 제격이더라고요. 솔직한 후기와 매장 정보 오늘 포스팅에 잘 담아볼게요 😊
경주도쿄파이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1층 106호
- 영업시간: 월·수·목·금 11:30–19:00 / 주말 11:30–20:00
- 주차: 매장 주차 불가
찾아가는 길, 황리단주차장에서 도보 2분


주차는 황리단주차장을 검색해서 이용하시는 게 가장 편해요. 주차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경주도쿄파이 간판이 보이는데, 주차장에서 도보 2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접근성이 참 좋았습니다. 황리단길 간식을 찾아 걷다가 우연히 들르기에도 딱 좋은 위치예요.
매장 분위기와 좌석,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사이즈는 아담한 편이라 별도 매장 좌석 없이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매장 앞에는 포항산 특 등급의 사과 박스가 잔뜩 쌓여 있는데, 이걸 보고 나니 좋은 사과로 정성껏 만들고 있겠구나 싶어서 더 기대가 됐어요. 나무 소재의 인테리어와 일본풍 노렌(포렴), 조명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솔드아웃으로 한 번 돌아섰던 이유

사실 경주도쿄파이 첫 방문 때는 솔드아웃이라 발길을 돌려야 했어요. 매장에서 직접 생산해서 하루 2번(11:30 / 14:30)만 굽고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다 보니,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산 시간에 맞춰 오후 2시 반쯤 다시 방문했더니 다행히 살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과 가격, 주문한 3종 프리미엄 세트


메뉴는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시그니처인 경주도쿄파이(사과파이), 도쿄 앙꼬 파이, 도쿄 쇼콜라 파이 모두 개당 4,500원이고, 아메리카노 3,900원, 카페라떼 4,500원, 사과주스 4,500원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세 가지 맛을 다 맛보고 싶어서 고민 끝에 3종 프리미엄 선물 세트(27,000원, 사과파이 4개, 앙꼬와 쇼콜라 각 1개)로 골랐어요.
3종 프리미엄 선물 세트 (사과파이 4개 + 앙꼬, 쇼콜라 각 1개) 27,000원




선물 세트는 경주+도쿄 콘셉트가 담긴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감성적이고 예뻐서, 경주 선물이나 황리단길 선물용으로도 손색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관 방법과 에어프라이어 데우는 법


포장과 함께 안내지에 보관법과 먹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냉장 보관 시에는 구입일로부터 최대 2일, 냉동 보관 시에는 최대 1주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차갑게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냉장 보관 후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5분, 냉동 보관 후에는 반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10분 정도 데워주면 훨씬 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사과·앙꼬·쇼콜라 맛과 식감

냉장보관시 2일 까지 가능하다하여 경주 여행 중 당 떨어질 때 사과파이 3개 꺼내 먹고, 남은 3개는 집까지 소중히 들고 왔어요 ㅋㅋ 단면이 궁금해서 잘라봤는데 알차죠?
경주도쿄파이는 전체적으로 크루아상처럼 겹겹이 쌓인 파이지가 겉은 완전 바삭하고, 한 입 베어 물면 버터 향이 확 퍼지면서 달콤해요.



세 가지 맛 중에서는 저와 남편 둘 다 사과맛이 제일 맛있었어요! 좋은 사과를 써서인지 향긋하고, 씹히는 식감도 살아있어서 잼 타입 애플파이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남편이랑 한입 먹자마자 이거뭐야?? 하며 둘이 눈 휘둥그레져서 놀랄정도로 맛있었는데요! 갓 나왔을 때 먹으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매력이고,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가 차갑게 먹으면 사과가 시원해지면서 또 다른 느낌으로 맛있더라고요.


쇼콜라 파이는 단면을 잘라보니 초코 덩어리가 길게 두 줄 들어 있는데, 초코가 꽤 진해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파이들과 모양도 살짝 달리 길쭉한 모양이었습니다
앙꼬 파이는 경주도쿄파이 (사과파이)와 모양이 같아서 포장지에 앙꼬라고 써있었는데요. 국산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었는데 시루떡 팥같은 질감으로 단맛이 적어서 시루떡 먹는 느낌이면서도, 겉을 감싼 버터 풍미 덕분에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인상이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 황리단길 간식으로 색다른 디저트를 찾고 계신 분
- 잼이 아닌 사과 본연의 식감을 살린 애플파이를 좋아하시는 분
- 경주 선물, 황리단길 선물용으로 예쁜 패키지의 디저트를 찾으시는 분
- 경주 여행 중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하신 분
총평
경주 황리단길에서 만난 이색 디저트, 경주도쿄파이! 국내 최초 일본식 수제 파이 전문점이라는 타이틀답게 사과를 그대로 살린 식감과 천연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 한정 수량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생산 시간(11:30 / 14:30)을 미리 체크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황리단길 산책 중 달콤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경주도쿄파이에서 사과파이 하나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