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읍 점심 파인다이닝, 공항서 바로 온 1부 런치 난산리식당
한 줄 요약
난산리식당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마을 안쪽에 있는 100% 예약제 코스요리 전문점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달려 11시 30분 런치 1부에 들어가 1인 38,000원 코스를 고사리버터 식전빵부터 믹스베리 판나코타까지 여섯 접시로 먹었습니다. 1박 2일 짧은 일정의 첫 끼로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면 좋은 성산 점심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상호
- 난산리식당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8
- 런치
- 1부 11:30 / 2부 13:00 (10분 전 입장)
- 런치 코스
- 1인 38,000원
- 식사 시간
- 1시간
- 휴무
- 매주 화요일
- 예약
- 네이버 예약, 당일은 전화
- 주차
- 난산로41번길 32 무료 주차장
- 노쇼 기준
- 예약 시간 15분 초과 시 노쇼 처리
- 메뉴 변경
- 메인 돌문어 스테이크, 파스타 바질 페스토로 변경 가능
2026. 9. 20. 방문자 기준


제주 여행을 1박 2일로 짧게 다녀왔어요. 숙소 입실은 4시였고 성산읍 시골 마을에서 양식 코스요리를 먹는다는 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제주성산 맛집 점심으로 미리 예약해 둔 곳은 난산리식당이라는 코스요리 전문점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성산까지는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려요. 런치 1부가 11시 30분이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짐만 싣고 바로 출발했답니다.
난산리식당 위치와 주차는 어디에
난산리식당은 관광지 한복판이 아니라 난산리 마을 안쪽 조용한 길에 있어요.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8입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이 나오는데 그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미리 알고 가셔야 해요. 가게 앞과 옆 도로는 주차 금지 구역입니다. 난산로41번길 32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세우시면 되고요. 파란 지붕 창고 앞인데 걸어서 1분 정도 걸렸어요. 마을 주민분들 민원이 있다고 하니 골목에 대지 마시고 주차장까지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난산리식당 예약 방법과 런치 시간
성산 난산리식당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에요. 런치 점심 타임은 1부 11시 30분, 2부 1시로 나뉘는데 시간은 꼭 지키셔야 합니다. 예약 시간에서 15분을 넘기면 노쇼로 처리된다고 해요.
식사 시간이 한 시간이고 1부와 2부가 이어지는 구조라 한 팀이 늦으면 다음 코스가 밀리게 되니 공항에서 바로 오시는 분들은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우드톤으로 차분하게 정리된 공간이었고 파인다이닝이라고 하면 격식 차려야 할 것 같지만 여기는 편안한 쪽이었습니다. 성산에서 점심을 여유롭게 먹기 좋은 파인다이닝이었어요.
창가 자리와 메시지 카드




예약 확인 후 원하는 창가 자리에 앉으니 짧은 메시지가 적힌 카드와 함께 코스요리가 적힌 메뉴판을 주셨어요. 식사 전부터 대접받는 기분이라 기념일이나 생일에 찾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답니다. 창밖으로는 제주 시골 풍경이 그대로 들어왔어요.
난산리식당 런치 코스요리 순서와 가격

난산리식당 런치는 1인 38,000원이고 코스요리가 순서대로 하나씩 나옵니다.
1. 식전빵과 고사리버터
바게트와 직접 만드신 고사리버터가 먼저 나왔어요. 버터에 고사리를 넣은 건 처음 먹어봤는데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라 빵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제주 재료를 이렇게 쓰는구나 싶어 첫 접시부터 흥미로웠고요.
2. 계란 요리

이 코스요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계란예요. 토마토소스 위에 계란이 올라가고 캐비어가 얹어져 나옵니다. 소스와 어우러지는 맛이 식욕을 제대로 불러오더라구요. 아래까지 같이 떠서 드시면 되고 소스에 바게트를 찍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3. 샐러드
리코타 치즈와 오렌지, 자몽에 라임드레싱이 올라간 구성입니다. 새콤한 맛이 앞서서 계란 요리 뒤에 먹기 좋았어요.
4.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와 로즈마리 감자
메인은 멜젓을 넣은 크림소스와 로즈마리 감자가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힘주지 않아도 잘 썰렸고 질긴 부분 없이 끝까지 편하게 먹었어요. 제주 하면 흑돼지 구이만 떠올리기 쉬운데 코스요리로 만난 흑돼지도 충분히 괜찮았답니다.


로즈마리 감자구이는 향은 진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는데 같이 나온 꽈리고추를 번갈아 먹으니 느낌이 퍽퍽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고기와 번갈아 먹으니 맛이 더 풍부해지더라고요.
5. 초리조 오일 파스타



저는 변경 없이 기본 그대로 먹었어요. 잘게 썬 초리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입니다.
간이 살짝 센 편이었는데 싫은 짠맛은 아니었고요. 매운맛은 없어서 매운 음식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6. 믹스베리 판나코타


런치 코스요리의 마지막은 디저트였어요. 판나코타는 이탈리아식 우유 푸딩이라 믹스베리 콤포트를 올리고 아래에 쿠키 크럼블을 들어가서 같이 떠서 먹어요.
부드러운 푸딩에 베리의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난산리식당 메뉴 변경은 어디까지 되나



기본 코스요리에서 일부 메뉴는 바꿀 수 있어요. 메인은 돌문어 스테이크로, 파스타는 바질 페스토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기본으로 먹었고 다음에 제주에 또 오면 돌문어를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 성산읍에서 점심 드실 곳을 찾고 계신다면 난산리식당 런치 코스요리를 후보에 넣어보셔도 좋겠어요. 제주성산 맛집 점심으로 기억에 남는 한 끼였습니다.
난산리식당 매장 정보

- 상호: 난산리식당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8
- 런치: 1부 11:30 / 2부 13:00 (10분 전 입장)
- 런치 코스: 1인 38,000원
- 식사 시간: 1시간
- 휴무: 매주 화요일
- 예약: 네이버 예약, 당일은 전화
- 주차: 난산로41번길 32 무료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