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생과일모찌 토요일 오후 품절 직전 3종, 타르당
한 줄 요약
타르당은 경주 황리단길 메인 로드에 있는 생과일모찌 디저트 가게입니다. 토요일 오후 4시에 방문해 키위·무화과가 이미 품절된 상태에서 망고, 파인애플, 그릭요거트 복숭아 모찌를 4개 포장해 개당 500원씩 할인받고 길가에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얇은 찹쌀떡 안에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 과일 맛이 확실하게 살아 있었고, 주말에는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일찍 가는 편이 좋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 연중무휴
- 주차
- 황남공영주차장에서 도보 약 3분
- 할인
- 4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0원 할인 (4개 구매 시 2,000원 할인)
- 리뷰 이벤트
- 박스·보냉백 무료 증정
- 주문 메뉴
- 망고, 파인애플, 그릭요거트 복숭아 생과일모찌
- 방문일 품절 메뉴
- 9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기준 키위·무화과 품절
- 이용
- 포장·예약·간편결제 가능,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보관
- 당일 섭취 권장, 냉동 보관은 최대 2주 권장
2026. 9. 8. 방문자 기준
요즘 인스타 릴스에서 엄청 자주 보이는 생과일모찌!

저도 요즘 핫하다는 K-디저트를 직접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경주 황리단길에 생과일모찌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직접 포장해봤습니다.


바로 타르당이에요.
타르당 위치와 영업시간
타르당 📍 경북 경주시 사정로 49 ⏰ 매일 11:00 - 19:00 / 연중무휴 📦 포장·예약·간편결제 가능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황남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3분 정도 거리라 주차하고 방문하기에도 괜찮았고, 황리단길 메인 로드 중심에 있어서 길을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황리단길에서 줄 서 있던 곳
황리단길을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하고 봤는데, 알고 보니 제가 가려고 했던 타르당이었어요ㅋㅋㅋ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생과일모찌를 실제로 보니 저도 괜히 하나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타르당은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당도 높은 신선한 과일과 국내산 찹쌀, 수제 크림을 사용한다고 해요. 특히 찹쌀떡은 방앗간에서 직접 지은 찹쌀로 만든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 4시, 남아 있던 메뉴
메뉴는 생과일모찌뿐만 아니라 타르트, 치즈케이크 타르트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시즌별로 사용하는 과일이 달라지고, 주말에는 인기 메뉴가 빨리 품절돼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9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였는데요. 이때 키위와 무화과는 품절된 상태였습니다. 제철 과일만 사용하다 보니 제가 기대했던 딸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먹고 싶었던 망고와 복숭아가 남아 있어서 바로 골랐습니다.

4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500원 할인
그리고 4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5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4개를 구매해서 총 2,000원 할인받았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박스와 보냉백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포장 상태와 맛 구분
생과일모찌 4개를 포장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묵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포장은 한지 느낌의 포장지 안에 비닐로 한 겹 더 포장되어 있었어요. 디플로마트 크림이 들어간 망고, 파인애플, 그릭 요거트 복숭아를 구매했어요.

포장지 색깔로 맛을 구분하는 건가 싶었는데 같은 색깔이 겹치는 경우도 있어서 포장지만 보고 맛을 구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개 구매하신다면 직원분께 맛을 한번 확인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국 길가에서 바로 언박싱
사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못 참고 바로 길가에서 언박싱했습니다ㅋㅋㅋ 칼이나 가위로 예쁘게 반을 잘라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냥 바로 먹어버려서 비주얼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그래도 맛은 진짜 좋았습니다.

겉에는 카스테라 가루가 묻어 있고, 모찌를 잡아당기면 치즈처럼 쭉 늘어나더라고요. 떡 피가 생각보다 얇아서 그런지 떡의 존재감보다는 안에 들어있는 과일의 맛이 훨씬 잘 느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세 가지 맛, 어땠나
🥭 망고
제가 먹은 것 중 1등은 망고!


망고가 후숙이 잘돼서 부드럽고 달달했는데 크림과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망고 케이크를 먹는 것 같으면서도 잘 익은 생망고를 먹는 듯한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망고에 들어가는 디플로마트 크림이 마음에 들었어요. 디플로마트 크림은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크림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생크림보다 훨씬 진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커스터드 크림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와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망고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 파인애플

파인애플도 디플로마트 크림이 들어가는데, 여기에 팥앙금까지 함께 들어있습니다. 달달한 크림과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에 팥앙금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크림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혹시 뭔가 했더니 바닐라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크림 자체에서도 은은하게 달달한 풍미가 느껴졌어요.
🍑 그릭요거트 복숭아

복숭아는 반쪽이 거의 통째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처음 손으로 쪼갤 때는 복숭아가 꽤 단단해서 ‘딱복인가?’ 싶었는데 막상 씹어보니 살짝 말랑한 식감도 있었어요. 백도 복숭아 특유의 달콤함에 그릭요거트의 상큼한 맛이 더해지니까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숭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밥을 엄청 배부르게 먹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생과일모찌를 보니까 또 들어가더라고요ㅋㅋㅋ 결국 포장하자마자 3개나 먹어버렸습니다. 역시 사람에게는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타르당에서는 만든 당일 먹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고 하고, 바로 먹지 못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최대 2주까지 권장한다고 합니다. 냉동한 모찌는 실온에서 약 1시간 정도 해동해서 아이스모찌처럼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고 해요.

재료 소진 전에 가야 하는 이유
제가 방문하고 나서 조금 뒤에 브레이크 타임이 걸렸는데요. ‘조금만 늦게 왔으면 못 사고 지나칠 뻔했겠다’ 싶어서 진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와… 이 정도면 완전 럭키걸 아니냐고요ㅋㅋㅋ 주말에는 인기 제품이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황리단길 방문하면서 타르당을 꼭 먹어보고 싶다면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당도 높은 제철 과일을 통째로 넣고 얇은 찹쌀떡으로 감싸서 과일 맛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하나씩 포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 핫한 K-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경주 황리단길에서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 경주 간식 필수코스 타르당, 생과일모찌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