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거리 육회비빔밥 넉넉한 한 끼, 향택 대봉점
한 줄 요약
향택 대봉점은 대구 김광석거리 가까이에서 색다른 한식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이다. 남편과 삼치곤드레밥, 육회비빔밥을 주문해 담백한 조합과 먹는 방법까지 즐겼다. 자극적이지 않은 한 끼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0길 17 지상 1층
- 운영시간
-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휴무일
- 없음
- 주차
- 가게 앞 약 2대 가능, 김광석길 공영주차장 이용 시 식사 후 요청하면 1시간 10분 무료 지원
- 대표 메뉴
- 삼치곤드레밥, 가지된장덮밥
- 주문 메뉴
- 육회비빔밥 14,000원, 삼치곤드레밥 14,000원
- 좌석
- 2인·4인 테이블 및 최대 8인 큰 테이블
2026. 9. 9. 방문자 기준


향택 대봉점
요즘은 이상하게 자극적인 음식보다 제대로 된 한 끼가 더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찾는 김광석거리 맛집 향택 대봉점에 남편이랑 또 다녀왔어요. 곤드레밥이나 비빔밥처럼 익숙한 한식인데도 메뉴 구성이 살짝 색달라서 질리지 않는 곳인데요. 깔끔하게 먹기 좋은 대구 밥집 찾는 분들께 소개해볼게요.
향택 대봉점 위치와 주차는?

향택 대봉점은 경대병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어요.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근처라 지하철 이용하면 찾기 어렵지 않고 김광석길에서도 가까워요.
- 위치: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0길 17
- 운영시간: 11:00~20:0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휴무일: 없음
- 주차: 주차 지원 있음

가게 앞에는 차량 2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요. 자리가 없다면 김광석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식사 후 결제할 때 말씀드리면 1시간 10분 무료 주차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가게 앞 도로에도 노상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선 안에 빈자리가 있다면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전일 무료라 주말 방문이라면 이것도 참고하세요.
우드톤 내부와 테이블 구성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밝으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예요.


2인, 4인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에는 여러 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있어서(8인까지 수용) 혼밥부터 데이트, 단체식사까지 두루 가능해 보였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돼 있고, 메뉴 자체가 많이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한식 먹으러 오기에도 괜찮을 것 같고요.
향택에서 처음 먹어볼 메뉴

대표메뉴는 삼치곤드레밥과 가지된장덮밥이에요. 이외에도 육회비빔밥, 참나물오징어덮밥, 청어알비빔면 등이 있어서 일반적인 대구 밥집에서 자주 보는 메뉴와는 살짝 달라요.
저는 향택을 벌써 N번째 방문 중인데 처음 오신다면 개인적으로 대표메뉴부터 먹어보는 걸 추천해요. 향택의 특징이 제일 잘 느껴지는 메뉴들이거든요.

곁들임으로는 더덕버섯구이, 한판버섯, 한판갈비, 청송식 닭불고기도 있고요.

그리고 평일 방문이라면 이것도 꼭 챙기세요. 영수증 리뷰 작성 시 곁들임 메뉴인 한판버섯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육회비빔밥과 삼치곤드레밥 맛

이번에는 삼치곤드레밥과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로 곱창김, 젓갈, 궁채와 된장국이 나와요. 반찬도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서 메인 메뉴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육회비빔밥 14,000원
육회비빔밥은 생각보다 육회 양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어요. 소스와 계란 노른자는 따로 나오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되고요.


저는 노른자를 별로 안 좋아해서 빼고 야채랑 육회, 소스만 슥슥 비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엄청 새로운 맛이라기보다는 아는 맛인데 제대로 만든 맛!!!

아는 맛이 무섭다고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밥 양도 꽤 넉넉해서 저는 결국 조금 남겼어요^_ㅠ

삼치곤드레밥 14,000원
남편은 향택 대표메뉴인 삼치곤드레밥을 주문했어요. 특제 양념에 버무린 곤드레 위에 국내산 삼치가 큼직하게 올라가서 나오는데요.


처음 보면 “이걸 어떻게 먹는 거지?” 살짝 당황할 수 있어요ㅋㅋ 테이블에 먹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삼치 살을 잘게 풀어 곤드레밥과 섞은 뒤 같이 나오는 간장소스를 입맛에 맞게 조금씩 넣어 비벼 먹으면 돼요.


그냥 먹으면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고 곱창김 위에 한 숟갈 올려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서 또 맛있어요.

그리고 남편의 원픽은 젓갈 올려 먹기! “이게 제일 맛있다”며 계속 젓갈 얹어 먹더라고요ㅋㅋ 삼치의 담백함에 짭조름한 젓갈이 더해져 확실히 맛의 포인트가 생겨서 잘 어울렸어요.
건강하게 먹고 싶은데 너무 뻔한 메뉴는 싫을 때 생각나는 김광석거리 맛집이에요.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메뉴도 색달라서 혼밥이나 데이트는 물론 아이와 함께 깔끔한 한식 먹고 싶은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여러 번 방문한 만큼 재방문 의사 있고요. 처음 간다면 삼치곤드레밥이나 가지된장덮밥부터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