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어반브릭스 닭꼬치 야키토리 6종 먹는 순서 추천, 야키토리공

한 줄 요약

야키토리공은 창원 어반브릭스 3층에 있는 비장탄 숯불 야키토리 전문 이자카야입니다. 야키토리 6종과 3종, 명란관자크림파스타를 주문해 직원분이 알려준 부위별 먹는 순서대로 먹어봤고, 안심·파닭다리살·염통·츠쿠네 모두 숯불향이 좋았습니다. 꼬치 하나씩 천천히 먹으며 술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숯불에 구운 파닭다리살 꼬치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47 어반브릭스 3044호
주문 메뉴
야키토리 6종, 야키토리 3종, 명란관자크림파스타
야키토리 6종 구성
파닭다리살, 안심, 연골, 염통, 츠쿠네, 장어(방문일엔 닭목살로 대체)
야키토리 3종 구성
파닭다리살, 닭껍질, 염통
기본찬
불에 구운 땅콩, 샐러드

2026. 9. 19. 방문자 기준

창원 어반브릭스에서 분위기 좋은 야키토리 맛집을 찾다가 방문한 야키토리공이에요.

창원 어반브릭스 야키토리공 방문 첫 사진

이름 그대로 닭꼬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꼬치 하나하나를 숯불에 구워내는 곳이라 야키토리를 좋아한다면 제대로 즐겨볼 만하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좋은 비장탄 숯불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꼬치를 구워낸다는 점이 좋았어요 ㅎㅎ 숯불에 구워지는 꼬치는 굽는 정도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 만큼 이런 부분이 야키토리 전문점의 매력인 것 같아요.

기본찬부터 불향 가득, 구운 땅콩

야키토리공은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땅콩과 샐러드가 나와요.

야키토리공 기본찬으로 나온 땅콩과 샐러드

그런데 땅콩을 그냥 내어주는 게 아니라 불에 구워서 준비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고소한 땅콩에 은은한 불향까지 더해지니까 평소 먹던 땅콩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불에 구워 낸 고소한 기본 땅콩

꼬치 나오기 전에 술안주로 집어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야키토리 6종, 어떤 순서로 먹어야 할까

처음 주문한 건 야키토리 6종이에요.

야키토리공 야키토리 6종 한 상

제가 먹은 구성은 파닭다리살, 안심, 연골, 염통, 츠쿠네, 장어인데 메뉴판에는 장어로 되어 있었지만 이날은 닭목살로 대체해서 나왔어요.

파닭다리살과 안심 등 숯불 꼬치 여섯 종

첫 번째로 먹은 건 안심이었는데, 직원분께서 안심은 금방 식으면 퍽퍽해질 수 있어서 첫 꼬치로 먹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가장 먼저 먹은 닭안심 꼬치

이런 식으로 꼬치별로 먹는 순서까지 알려주시니 그냥 나오는 대로 먹는 것보다 각 부위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건 파닭다리살과 염통이에요.

숯불에 구운 파닭다리살 꼬치 클로즈업

파닭다리살은 껍질이 적당히 붙어 있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닭다리살 특유의 육즙과 파의 향이 잘 어울리고 숯불향까지 더해지니 술안주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도톰하게 구워진 염통 꼬치

염통은 통통한 스타일이라 씹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너무 얇거나 바싹 마른 느낌이 아니라 도톰하게 씹히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야키토리공 꼬치 접시 근접 사진
부드러운 식감의 츠쿠네 꼬치

그리고 츠쿠네도 정말 맛있었어요. 야키토리집에 가면 츠쿠네는 꼭 먹어보는 편인데 부드러운 식감과 숯불향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어요.

야키토리 3종과 명란관자크림파스타

두 번째로는 야키토리 3종과 명란관자크림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야키토리 3종과 명란관자크림파스타 상차림

야키토리 3종은 파닭다리살, 닭껍질, 염통으로 꼬치류가 함께 같이 나왔어요. 여기에 의외로 잘 어울렸던 메뉴가 명란관자크림파스타예요. 파스타 위에 관자가 들어가는 일반적인 스타일을 생각했는데, 여기는 관자까지 꼬치 형태로 나오는 게 야키토리 전문점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자 꼬치가 올라간 명란크림파스타

관자가 질기지 않고 촉촉해서 크림파스타와 잘 어울렸고,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크림소스에 더해져서 술안주로도 괜찮았어요. 특히 메뉴판에 관자 꼬치를 명란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는데, 저는 파닭꼬치도 소스에 찍어 먹어봤어요.

파닭꼬치를 명란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모습

이게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숯불향이 입혀진 파닭다리살에 명란크림소스의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니까 기존에 먹던 야키토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비장탄 숯불로 구워내는 야키토리,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야키토리공은 닭꼬치뿐 아니라 다양한 숯불구이를 좋은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곳이에요.

비장탄 숯불로 구워 낸 야키토리 접시

꼬치 전문점답게 부위마다 식감이 확실히 달라서 여러 종류를 주문해 나눠 먹는 재미가 있고, 직원분이 꼬치의 특성에 맞춰 먹는 순서까지 알려주셔서 처음 야키토리를 접하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제가 방문했을 때도 꼬치를 굽는 과정과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느낌이 좋았어요.

야키토리공 테이블 위 꼬치와 술자리

어반브릭스에서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을 찾거나, 평소 야키토리와 숯불구이를 좋아한다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 꼬치만 먹어도 좋지만 저처럼 파스타 같은 메뉴를 하나 곁들이면 여러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조용히 한잔하기 좋은 야키토리공 내부 분위기

오늘 하루를 소담하게 마무리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야키토리공의 소개처럼, 시끌벅적한 식사보다는 꼬치 하나씩 천천히 먹으면서 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로 즐겨보세요 :)

위치

야키토리 공Yakitori Gong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47 어반브릭스 3044호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