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라멘 이치미 뿌린 돈코츠와 검은 만두피 교자 2종, 류센소

한 줄 요약

류센소 동성로점은 대구 동성로 공평로에 있는 후쿠오카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 전문점입니다. 기본 류센소와 매콤한 류센소 카라를 한 그릇씩 시키고, 검은 만두피의 제주흑돼지교자와 야끼교자를 함께 비교해 먹었습니다. 진하지만 부드러운 돈코츠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교자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류센소 동성로점 라멘과 교자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반월당역 10번 출구 · 도보 1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전용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류센소
11,000원
류센소 카라
11,000원
제주흑돼지교자
8,000원
야끼교자
8,000원
좌석
주방을 바라보는 바 좌석, 안쪽 테이블석, 입구 대기석
테이블 비치
밑반찬, 마늘, 후추, 이치미, 간장

2026. 10. 12. 방문자 기준

대구 동성로 라멘집, 류센소 동성로점은 어떤 곳?

류센소 동성로점은 대구 중구 공평로에 있는 일본 라멘 전문점으로, 돼지사골을 오래 우려낸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을 냅니다. 동성로에는 워낙 맛집이 많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질 때면 따끈한 국물에 라멘 한 그릇이 더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곳이 대구 동성로 라멘 전문점 류센소 동성로점이에요.

대구 동성로 라멘 전문점 류센소 동성로점

류센소 동성로점 영업시간과 주차

류센소 동성로점은 매일 11:30부터 21:00까지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0:30이에요. 브레이크타임은 없습니다. 전용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편해요.

류센소 동성로점 매장 분위기와 좌석

류센소 동성로점은 생각보다 매장이 깔끔하고, 입구에는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류센소 동성로점 입구 대기석과 매장 내부
우드톤 인테리어의 류센소 동성로점 실내
어두운 벽 컬러의 류센소 동성로점 좌석 공간

우드톤 인테리어에 어두운 벽 컬러를 매치해서 차분한 일본 라멘집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주방을 바라보는 바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에는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고, 둘 이상이라면 테이블에서 편하게 먹을 수도 있는 구조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꽤 있었는데, 오픈 주방이라 라멘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 기다리는 동안 은근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류센소 동성로점 오픈 주방과 바 좌석
손님이 있는 류센소 동성로점 매장 모습

류센소 동성로점 메뉴와 가격

류센소 동성로점 테이블에는 밑반찬과 마늘, 후추, 이치미, 간장이 놓여 있어요. 이날 주문한 메뉴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류센소 - 11,000원
  • 류센소 카라 - 11,000원
  • 제주흑돼지 교자 - 8,000원
  • 야끼교자 - 8,000원
류센소 동성로점 라멘과 교자 메뉴판

기본 류센소 돈코츠 라멘 맛은 어땠나요?

기본 류센소는 돼지사골을 장시간 우려내 만든 후쿠오카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이에요. 이날 저희는 류센소 1그릇, 류센소 카라 1그릇을 주문했는데, 사진으로 봐도 두 메뉴의 국물 색깔 차이가 확실하죠? 류센소를 한입 먹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건 국물의 진함이었습니다. 뽀얀 국물에서 돼지사골 특유의 깊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진하면서도 입안에서는 꽤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고요.

뽀얀 국물의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 류센소

차슈도 큼직하게 올라가 있고, 반숙계란과 목이버섯, 파가 곁들여져 있어 중간중간 식감을 바꿔가며 먹기 좋았습니다.

특히 돈코츠는 국물이 너무 묵직하면 먹다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날 먹은 류센소는 진한 맛을 충분히 느끼면서 면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정석적인 돈코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저는 기본 류센소부터 추천하고 싶습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류센소 카라!

국물 색이 붉은 매콤한 류센소 카라

류센소 카라는 얼마나 매운가요?

류센소 카라는 기본 돈코츠의 진한 맛을 바탕으로 매콤함을 더한 메뉴라 국물 색부터 확실히 달라요. 직접 먹어봤을 때 매운 정도는 제 기준으로 신라면 정도에서 조금 더 칼칼하게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입안이 아플 정도로 매운 스타일은 아니고, 돈코츠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 뒤로 칼칼함이 따라오는 느낌이에요. 면에도 국물이 배어 있어서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기본 류센소, 진한 돈코츠는 좋아하지만 조금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류센소 카라! 저는 기본 류센소를 먹었는데, 마지막에는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테이블의 이치미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치미를 넣어 먹은 류센소 라멘 한 그릇

제주흑돼지교자와 야끼교자, 뭐가 다를까?

류센소 동성로점의 교자는 제주흑돼지교자와 야끼교자 두 가지로, 사이드로 둘 다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주문한 제주흑돼지교자와 야끼교자

라멘만 먹기에는 살짝 아쉬워서 교자도 주문했는데, 류센소 동성로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제주흑돼지교자와 야끼교자 둘 다 주문했습니다.

나란히 놓인 교자 두 접시

두 접시를 같이 놓으니 비주얼부터 확실히 달랐어요. 특히 제주흑돼지교자는 검은색 만두피라 테이블에 나오자마자 눈길이 가더라고요. 두 교자 모두 전체를 바삭하게 튀기는 군만두와는 조금 달랐어요.

검은 만두피의 제주흑돼지교자
바닥을 노릇하게 구운 류센소 교자

바닥에 닿는 면은 노릇노릇하게 구워 바삭하고, 나머지 만두피는 찐 것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타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닥 부분에서는 살짝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다가 촉촉한 만두피와 속이 이어지는 조합이 좋았습니다.

한입 베어 문 교자의 단면
고기와 채소 소가 든 야끼교자

야끼교자는 고기와 채소가 들어간 익숙한 일본식 교자의 느낌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라멘 국물 한입 먹고 교자 하나 집어 먹는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라멘 국물과 함께 즐기는 교자

갑분 하트파 🫶🏻🫶🏻

류센소 동성로점 라멘과 교자 한 상

제주흑돼지교자는 검은 만두피 덕분에 비주얼에서부터 차이가 확실했고, 고기 중심의 풍미를 느끼기 좋아 두 종류를 함께 주문해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제주흑돼지교자 추천!

류센소 동성로점, 누구에게 추천할까?

동성로에서 돈코츠 라멘이 생각난다면, 진하고 부드러운 돈코츠를 원할 땐 류센소, 진한 국물에 칼칼한 매운맛까지 원할 땐 류센소 카라를 고르면 됩니다. 여기에 겉바속촉 느낌의 교자까지 곁들이니 한 끼가 꽤 든든했습니다.

류센소 동성로점은 바 좌석이 있어서 동성로 혼밥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아 보였고, 테이블 자리도 있어 친구나 연인과 방문해 라멘과 교자를 하나씩 주문해 나눠 먹기에도 좋았어요. 진한 하카타식 돈코츠가 생각나는 날, 대구 동성로 라멘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류센소 동성로점도 한번 들러보세요 :)

류센소 동성로점 리뷰 이벤트 안내

방문 당시 류센소 동성로점에서는 네이버 알림받기 또는 리뷰 이벤트 참여 시 토핑 무료 추가나 탄산음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벤트 참여도 잊지 마세요!!

위치

류센소 동성로점Ryusenso Dongseong-ro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57 1층 류센소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