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꼬막집 일요일 저녁 전용주차장과 두부김치, 꼬막만세

한 줄 요약

꼬막만세 평택만세로본점은 평택 죽백동·소사벌 인근의 꼬막 전문 한식당이다. 일요일 이른 저녁에 방문해 패밀리 세트(2-3인)로 꼬막전, 만세 양념 꼬막, 꼬막 비빔밥, 기본 어묵탕을 먹고 셀프 샐러드바와 후식 코너까지 이용했다. 매장 앞 전용 주차장이 넉넉하고 반찬과 해감 상태가 좋아 꼬막 좋아하는 동행이 특히 만족한 식사였다.

꼬막만세 평택만세로본점 입구와 간판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라스트 오더
21:00
주문 메뉴
패밀리 세트(2-3인) - 꼬막전 3p + 만세 양념 꼬막 + 꼬막 비빔밥 1개 + 기본 어묵탕
주차
매장 앞 전용 주차장, 일요일 저녁 피크 직전에도 자리 넉넉
셀프바
샐러드바에서 공깃밥 무상 제공, 기본 반찬 리필, 대형 밥솥 밥 무제한
후식
입구 후식 코너에 원두커피 머신, 얼음 냉장고(제빙기), 음료 디스펜서
좌석
테이블 간격 넓고 칸막이 있음

2026. 9. 7. 방문자 기준

평택 죽백동 꼬막만세 매장 외부
꼬막만세 평택만세로본점 입구와 간판

꼬막만세 평택만세로본점 11시 -22시 15시 -16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21시 (라스트 오더)

일요일 이른 저녁에 찾은 죽백동 꼬막집

짝꿍이 워낙 꼬막 요리를 좋아해서 눈여겨보던 꼬박꼬박집인데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고 붐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중 저녁에 가보려고 했지만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아 일요일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해 보았다.

일요일 이른 저녁 손님이 있는 매장 내부

블로그에 사진도 편하게 남길 겸 조금 한가한 시간에 맞춰 일찍 갔는데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 덕에 내부 사진을 구석구석 자세히 담지는 못했다.

넉넉한 주차장과 쾌적한 매장 분위기

식당을 고를 때 주차가 번거로우면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이곳 죽백동 꼬막만세는 매장 앞쪽으로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편했다. 일요일 저녁 피크 직전 시간대였음에도 주차 자리가 넉넉해 스트레스 없이 차를 댈 수 있었다.

내부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처럼 인테리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쾌적했고 칸막이가 되어 있어 다른 테이블과 방해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직원분들도 들어설 때부터 친절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응대해 주었다.

칸막이가 있는 넓은 테이블 좌석
깔끔한 인테리어의 홀 전경
꼬막만세 매장 내부 통로
테이블에 놓인 기본 세팅
꼬막만세 매장 내부 모습
매장 벽면과 좌석 배치
꼬막만세 메뉴 안내

2~3인이 먹기에도 넉넉한 패밀리 세트 구성

패밀리 세트 2-3인 메뉴 구성 안내
패밀리 세트 한 상 차림

골고루 맛보고 싶어서 우리는 패밀리 세트(2-3인)를 주문했다. 구성은 꼬막전 3p, 만세 양념 꼬막, 꼬막 비빔밥 1개 그리고 기본 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문 메뉴: 패밀리 세트 (꼬막전 + 만세 양념 꼬막 + 꼬막 비빔밥 + 기본 어묵탕)

비빔밥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공깃밥을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었다. 2~3인 세트라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양이 꽤 푸짐했다. 이 정도 양이면 성인 3명이 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샐러드바에서 공깃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자리에 앉자마자 불 위에 올려준 기본 어묵탕은 본격적인 식사 전에 속을 데워주는 워밍업으로 좋았다. 국물에 청양고추가 살짝 들어갔는지 텁텁하지 않고 생각보다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돌았다.

불 위에 올려진 기본 어묵탕
끓고 있는 어묵탕 세로 컷

손이 자주 가던 기본 반찬

보통 꼬막이나 낙지 전문 식당에 가면 기본 반찬은 그냥 평범하게 구색만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기는 차려진 반찬들이 하나하나 손이 자주 갔다.

  • 해초 무침 : 해초에 오이가 함께 들어가 있어 두 가지 식감이 아삭하고 꼬들하게 어우러졌다.
  • 마늘종 무말랭이 : 매콤달콤하면서도 오독오독 씹히는 역시 두 가지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 백김치 : 간이 세지 않고 시원해서 꼬막의 매콤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었다.
해초 무침과 백김치 등 기본 반찬

두부김치 : 볶음김치도 맛있게 잘 볶아져 있었다. 두부김치는 셀프바에 없는 메뉴인데 여쭤보지도 않았는데 바로 새로 담아 가져다주셔서 감사했다.

새로 담아 내어준 두부김치

꼬막전

노릇하게 부쳐 나온 꼬막전은 겉이 바삭하고 속에는 쫄깃한 꼬막 살이 넉넉히 씹혔다. 기름진 맛 없이 고소하다. 식기 전에 꼬막전 먼저 먹었다. 전은 뭐니뭐니 뜨거울 때가 최고.

노릇하게 부쳐 나온 꼬막전
꼬막 살이 씹히는 꼬막전 단면
접시에 담긴 꼬막전 세 조각

만세 양념 꼬막

가장 기대했던 만세 양념 꼬막은 살이 통통한 꼬막 위에 감칠맛 있는 양념과 날치알이 듬뿍 얹어져 나왔다. 깻잎에 김을 얹고 꼬막과 날치알을 싸서 먹으니 고소함과 짭조름한 양념 맛이 입안 가득하다. 특히 집에서 꼬막 무침이나 꼬막 요리를 해 먹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해감이 덜 된다거나 진흙뻘이 나와서 한두 번이라도 입맛을 버리는 수가 있는데 정말 완벽한 해감이었다.

날치알 올린 만세 양념 꼬막

꼬막 비빔밥

세트에 나온 꼬막 비빔밥도 꼬막과 채소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슥슥 비벼 먹기 좋았다. 전과 양념 꼬막, 비빔밥까지 차례대로 먹다 보니 배가 불러 더 이상 다른 걸 먹기 힘들 정도였다.

무제한 밥과 반찬이 제공되는 샐러드바

매장 가운데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셀프 샐러드바가 있었다. 모자란 기본 반찬은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대형 밥솥에 밥도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양이 조금 많거나 여럿이서 세트를 시켰을 때는 샐러드바에서 밥을 더 가져다 양념에 비벼 먹으면 아주 든든할 듯하다. 우리는 이미 나온 세트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차서 밥을 더 가져다 먹지는 못했다.

반찬이 정돈된 셀프 샐러드바
밥이 무제한 제공되는 대형 밥솥

얼음까지 챙겨주는 후식 코너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입구에 후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따뜻한 원두커피 머신 바로 옆에 얼음 냉장고(제빙기)가 놓여 있어서 식후에 시원하게 아이스 커피로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 옆으로는 시원한 음료 디스펜서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원두커피 머신과 제빙기가 있는 후식 코너

소사벌·죽백동에서 꼬막 한 상 먹고 싶을 때

넓은 주차 공간부터 시작해 쾌적한 매장과 부지런한 직원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저녁을 먹고 나왔다. 정갈한 반찬들과 알찬 패밀리 세트 구성 덕에 꼬막 좋아하는 짝꿍도 만족스러워했던 식사였다. 소사벌이나 죽백동 인근에서 제대로 된 꼬막 한 상을 맛보고 싶을 때 찾아가 볼 만한 평택 맛집이다.

꼬막만세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

위치

꼬막만세 평택만세로본점Kkomak Manse Pyeongtaek Manse-ro Main Branch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728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