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유원지 야장 술집 부산어묵탕 국물 무한리필, 어묵포차통
한 줄 요약
어묵포차통은 대구 동촌유원지 아양아트센터 앞 4층에 있는 야장 요리주점이다. 동촌역에서 해맞이다리를 걸어 건너가 생맥주와 새로에 홍탕·가시오부시 반반 부산어묵탕, 돈까스떡볶이 세트를 먹었고 국물은 무한리필이었다. 칸막이 테이블과 테라스가 있어 모임·회식에도 좋은 야장 술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6:00~다음날 01:00 (00:30 라스트 오더)
- 휴무
-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 위치
- 대구 동구 효동로2길 27 4층 (4층 두 집 중 우측)
- 좌석
- 칸막이 4인석·6인석·8인석, 야외 테라스(야장) 별도
- 주문 메뉴
- 부산어묵탕(홍탕·가시오부시 반반), 돈까스떡볶이 세트, 생맥주, 새로
- 메뉴 구성
- 각종 어묵류, 골뱅이, 치킨, 떡볶이, 염통꼬치 등
- 특이사항
- 어묵탕 국물 무한리필, 남녀 구분 화장실, 빔프로젝터 뮤직비디오
2026. 9. 16.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가 참 좋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위가 그래도 가을이 다가오니 물러나 주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준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동촌 유원지다. 특별한 건 없지만 걷기도 좋고 밥 먹기도 좋고 술 한잔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오늘은 조금 걷다가 시원한 생맥주에 맛있는 안주도 먹고 싶어 동촌 야장 맛집으로 향했다.
매일 16:00~ 다음날 01:00 (00:30 라스트 오더) /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휴무
그곳은 어묵포차통 되시겠다.
동촌역에서 어묵포차통 가는 길
어묵포차통은 대구 동구 효동로2길 27 건물 4층에 있다. 우리는 좀 걷기 위해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동촌역에 내려서 해맞이 다리를 건넜다. 해가 지는 모습이 이쁘다.
동촌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해맞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조금 걷다가 시원~~한 생맥주를 들이켜면 더 더 더 맛있다.
다리를 건너 아양 아트센터 방면으로 가다 보면 4층 건물이 보인다.

4층에 올라오면 두 집이 보이는데

어묵포차통은 우측 집이다. 헷갈리지 마시라~~ ㅋㅋ

새로 오픈해서 축하 화분들이 눈에 띈다.
이분이 사장님인가? 싶었는데 들어가서 사장님을 뵙고 단번에 알아보겠더라. ㅎㅎ
칸막이 테이블과 야장 테라스, 어묵포차통 좌석
어묵포차통 내부는 칸막이가 다 돼있는 프라이빗한 테이블로 채워져 있고, 주방 옆으로 야장용 테라스가 따로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길게 뻗어있는 구조다.
이렇게 4인석도 있고 6인석과 8인석도 있다. 의자만 더 갖다 놓으면 더 많이 앉을 수도 있겠다.

더 들어가면 옷걸이도 보이고 계산대와 그 앞에 테이블들이 더 있다.

더 안쪽에 주방이 있고 주방을 지나면~~ 남, 녀가 구분되어 있는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 쪽에서 본 입구 쪽 모습 되겠다.
주방 옆쪽으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런 야장이 한잔하기 제격이다. 아양 아트센터가 보인다.
이미 자리를 잡은 분들이 한잔하고 있다. 우리도 원래 야장에서 한잔하려고 했지만 이날은 살짝 더운 날씨기도 했고 우린 걸어오다 보니 좀 더운 상태였다. 아쉽긴 했지만 결국 에어컨 앞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ㅋㅋ
다시 들어간다. 다시 봐도 회식하기, 모임 하기 좋은 테이블이다.
우리는 사장님이 안내해 주신 대로 입구에 있는 에어컨 바로 앞자리로 ㅋㅋ


어묵포차통 메뉴 구성
어묵포차통 메뉴는 한잔하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상호에도 있듯 각종 어묵류 이외에도 골뱅이, 치킨, 떡볶이, 염통꼬치등 다양하게 있었다.
우리가 원했던 생맥주도 하시고~ 고민 끝에 우리는 이렇게 출발~~
우리 자리엔 벌써 앞선 손님들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이렇게 개별 포장되어 있는 수저 좋다.
벽에는 빔프로젝터로 뮤직비디오와 노래들이 나왔는데 중간중간 재미가 쏠쏠했다.

주문했던 생맥주와 새로가 나왔다.


기본 과자와 양배추 나왔다. 김치전도 나왔는데 따뜻하게 맛있었다.
부산어묵탕 홍탕·가시오부시 반반, 국물 무한리필
어묵포차통의 부산어묵탕은 콩나물 있는 쪽이 얼큰한 홍탕, 떡이 있는 쪽이 가시오부시 맛인 반반 구성이고 국물은 무한리필이다. 어묵이 전문인 집답게 옛날 감성 돋는 어묵 컵 나왔다.
두둥~~!! 부산어묵 나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푸짐하다. 콩나물 있는 쪽은 얼큰한 홍탕, 떡이 있는 쪽은 가시오부시 맛이다.


떡이 아주 쫄깃쫄깃해서 떡 별로 안 좋아하는 아내도 맛있게 먹었다. 꽃게와 홍합 등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콩나물과 디포리가 국물 맛을 한층 맛있게 내는 것 같다. 꽃게도 살이 차있어서 맛있었다.
오~~ 삶은 계란도 두 개나 들었다. 운동을 하고 온 후라 열심히 단백질 섭취를 했다.
곤약도 알차게 들어있다. 쫀득쫀득 맛있다.

콩나물을 좋아해 한쪽에 있던 콩나물을 양쪽으로 나눴는데... 비추한다. 첨엔 다른 맛을 즐겼는데 콩나물을 섞으니 둘 다 맛이 비슷해져 버렸다.. ㅋㅋ 섞지 마세용~~~
사장님 통 크시다. 국물이 무한리필이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북구청에서 10년 넘게 장사를 하시다 이쪽으로 오셨다고 한다. 이제 동촌유원지 대표 맛집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

꽃게가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다.
부산어묵이라 그런지 국물에 담가져 있어도 탱탱함을 잃지 않는다. 쫄깃쫄깃 맛있다.
홍합은 거들 뿐

어묵이 아주 맛있다.

연신 먹고 있을 때

세트로 나온 돈까스떡볶이
세트로 주문했던 돈까스떡볶이 나왔다. 어묵포차통의 돈까스떡볶이는 돈까스와 떡볶이, 미니 만두가 한 접시에 함께 나오는 구성이다.
시판 돈까스겠지만 내 입엔 아주 맛있다. 아내도 맛있다고 한다. 잘 튀겨 내신 것 같다.
미니 만두도 있다. 매콤한 떡볶이와 궁합은 말할 것도 없지~~!!!
돈까스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은 안주다.

아주 멋진 안주 한 세트다.
떡볶이는 살짝 카레향이 나면서 달짝 매콤한 맛이었다. 살짝 궁전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맛있는 맛이었다.
만두와 돈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는 소스 맛이다. 돈까스와 떡볶이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궁합이 너무 좋았다.

동촌 야장 술집으로 어묵포차통,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박살... 까지는 못 냈다. 양이 푸짐해서 떡볶이의 떡을 조금 남겼다.. ㅋㅋ 자~~알 먹었다.
대구에서 야장 분위기의 술집이나 모임 하기 좋은 술집을 찾는다면 어묵포차통을 추천한다. 야장을 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내는 독립된 테이블들이 많이 있으며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와 생맥주까지 마실 수 있는 장점이 많은 가게이기 때문이다. 나는 날씨 좋을 때 친구들과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