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냉삼 200g 9,900원 둘이 4인분, 마포구이마당 서교직영점
한 줄 요약
마포구이마당 서교직영점은 서교동 월드컵북로에 있는 냉동삼겹살 전문 고깃집이다. 냉동삼겹살 200g 9,900원으로 둘이 4인분을 먹고, 파김치를 두 번 리필하고 마무리로 쫄면까지 주문했다. 파김치 하나만으로도 밥 한 공기가 넘어갈 만큼 반찬이 좋아 냉삼 생각날 때 또 갈 집.

확인된 핵심 정보
- 냉동삼겹살
- 200g 9,900원
- 사이드
- 볶음밥 5,000원, 찰비빔면·짜계치 5,000원, 냉면·쫄면 9,000원
- 기본 반찬
- 파김치·배추김치·백김치 3종, 상추·마늘 등 기본 야채, 콩가루 올린 쌈장
- 주문 내역
- 냉동삼겹살 3인분 + 공기밥 1개, 이후 냉삼 1인분 추가, 쫄면
-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9,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약 10~12분
- 주차
- 매장 전용 주차공간, 입구 차단기는 매장에서 리모컨 받아 입차
2026. 9. 15. 방문자 기준

서교동 냉삼 맛집. 글·사진 : 루밍
요즘 왜 이렇게 식욕이 도는지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네요. 가을이라 그런 거겠죠? ㅋ 갑자기 냉삼이 너무 당겨서 홍대 주변 냉삼집을 찾아보다가 서교동에 있는 마포구이마당에 다녀왔어요. 특히 같이 나온 파김치가 유독 맛있어서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마포구이마당 서교직영점 위치와 주차
마포구이마당 서교직영점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9, 홍대 서교동에 있어요. 홍대입구 쪽에 있다가 걸어서 방문했는데 홍대 메인 번화가에서는 조금 벗어난 위치라 약 10~12분 정도 걸어갔어요.


서교동의 복잡한 번화가 쪽은 아니라 걷다 보니 주변도 비교적 한적했고 생각보다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에는 매장 전용 주차공간도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가 있어 매장에서 리모컨을 받아 입차하는 방식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 — 냉동삼겹살 200g 9,900원
마포구이마당의 대표 메뉴는 역시 삼겹살이에요. 삼겹살도 급냉시킨 냉동삼겹살과 생 통삼겹살, 통목살이 있고요.

삼겹살뿐만 아니라 통막창과 불쭈꾸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삼겹살도 두툼한 통삼겹보다는 얇게 썰어 급냉시킨 냉삼을 더 좋아하는데요.

은근히 냉삼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면 판매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남편이랑 삼겹살 취향도 잘 맞아서 집에서 구워 먹을 때도 냉삼을 자주 먹는 편이에요. 금방 익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짧고 냉삼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거든요. 마포구이마당은 냉동삼겹살이 200g에 9,900원이에요.

냉삼 파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은데 가격까지 1만 원이 안 되니 가성비가 정말 좋게 느껴졌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볶음밥 5,000원, 찰비빔면과 짜계치 5,000원, 냉면과 쫄면은 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기본 반찬은 김치 3종, 파김치가 주인공
마포구이마당 기본 반찬은 잘 익은 파김치와 배추김치, 백김치까지 김치만 세 종류가 나와요. 여기에 상추와 마늘 등 고기와 함께 먹을 기본 야채도 같이 준비되고요.


쌈장도 조금 특이했는데 일반 쌈장 위에 콩가루가 올라가 있어 섞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졌어요. 특히 눈에 들어왔던 건 역시 김치였어요. 모든 김치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직접 담근다고 되어 있었는데요.

매장에서는 ‘전국 3대 파김치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있을 정도인데, 어쩐지 파김치부터 때깔이 달랐어요. 푹 익은 전라도식 파김치 특유의 진한 색감부터 이미 맛있어 보였고 한입 먹어보니 제대로 익은 맛이 나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불판에 올려 고기 기름에 구워 먹으니 이게 또 정말 잘 어울렸어요. 고기 없이 파김치 하나만 있어도 흰밥 한 공기는 먹을 수 있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둘이 냉삼 4인분, 돌판이라 금세 익어요
주문한 메뉴는 냉동삼겹살 3인분과 공기밥 1개를 먼저 주문했어요. 냉삼은 역시 빨리 익는 게 좋아요.


돌판이라 불판 온도도 금방 올라가서 고기를 올리자마자 지글지글 익기 시작했고 앞뒤로 휙휙 뒤집다 보면 금세 노릇하게 구워지더라고요. 여기에 후추를 살짝 뿌려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서 냉삼 특유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쌈에 싸서 먹기도 하고 파김치를 돌돌 말아 함께 먹어봤는데요. 흰밥 위에 삼겹살 한 점 올리고 잘 익은 김치까지 같이 올려 먹으니 역시 이 조합은 실패가 없더라고요.

이미 어느 정도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먹다 보니 아쉬워서 냉삼 1인분을 더 추가했어요. 둘이서 결국 4인분을 먹었는데 얇아서 부담 없이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마무리는 냉면 대신 쫄면
고기 먹고 나면 늘 냉면으로 끝냈는데 이번에는 쫄면을 골라봤거든요. 마포구이마당 쫄면은 9,000원이에요.


면이 쫀득쫀득해서 식감도 좋았고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살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냉삼의 고소한 맛이랑 새콤달콤한 쫄면이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려서 다음에도 이 조합으로 주문할 것 같아요.

냉삼 가격도 부담 없고 기본 반찬부터 쫄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고 왔어요. 특히 파김치는 생각날 정도로 맛있어서 다음에 냉삼 생각나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