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 수제버거 밤 술안주 칠리치즈나쵸와 더블치즈버거, 데일리픽스

한 줄 요약

데일리픽스 을지로는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 근처의 수제버거집으로, 위스키를 함께 팔아 23시까지 영업합니다. 작성자는 한우 패티 2장이 들어간 더블치즈버거(15,900원)에 술안주 메뉴인 칠리 치즈 나쵸(15,900원), 베지스틱(4,900원)을 곁들였습니다. 버거와 안주 모두 만족스러워, 데일리픽스 을지로는 웬만한 술집보다 나은 밤 한잔 자리라는 결론입니다.

치즈와 양파가 들어간 더블치즈버거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더블치즈버거
15,900원 (한우 패티 2장)
칠리 치즈 나쵸
15,900원 (술안주 메뉴)
베지스틱
4,900원 (시그니처 디핑소스 제공)
영업
23시까지 (위스키 판매)
위치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에서 가까움,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24 1층 103·104호

2026. 7. 1. 방문자 기준

여태 맛본 햄버거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데일리픽스'.

데일리픽스 을지로 수제버거 첫인상 사진

수제버거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사먹는 건 아닐지라도, 햄버거를 좋아하게 되는 마성의 매력에 끌려 늘 데일리픽스 을지로점을 자주 찾게 됩니다.

자주 찾는 데일리픽스 을지로점 모습

데일리픽스 을지로, 몇 시까지 하고 어떻게 가나요?

데일리픽스 을지로는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에서 내리면 금방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위스키를 같이 판매하시는 덕에 23시까지 영업해서 밤 늦게라도 방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을지로입구역 근처 데일리픽스 을지로 매장

다비치 강민경님 개인 유튜브에서 데일리픽스 베이컨 버거를 샤라웃 한 걸로도 유명한데, BTS RM님도 다녀가신 듯 휘황찬란한 사인이 걸려있더라고요.

데일리픽스 을지로 매장에 걸린 사인

암요, 데일리픽스는 그러고도 남을 매력 넘치는 햄버거가 있거든요. 육즙 가득 넘쳐흐르는 두툼한 한우 패티의 진한 향과 눅진한 감칠맛은 데일리픽스를 대표하는 것만 같아요.

데일리픽스 한우 패티 버거

데일리픽스 더블치즈버거(15,900원)는 어떤 맛인가요?

데일리픽스 더블치즈버거는 15,900원으로, 두툼한 한우 패티가 무려 2장이나 들어간 버거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이게 데일리픽스 시그니쳐 버거가 아닐까 싶은 정도.

한우 패티 2장 들어간 데일리픽스 더블치즈버거

치즈, 양파 등 사실 화려하지 않은 버거인데, 오히려 그래서 몇 안 되는 재료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치즈와 양파가 들어간 더블치즈버거

칼로 잘라 단면을 보여드려야하나 3번 정도 고민하다가 냅다 한입 물었습니다.

자르지 않고 한입 문 더블치즈버거

온전히 동그란 햄버거 형태로 한입 물 때 느껴지는 쾌감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보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브리오슈에 굉장한 두께를 갖고 있는 한우 패티.

브리오슈 번과 두꺼운 한우 패티

녹진한 치즈와 잘 녹아들어 한입씩 베어물 때마다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제일 아랫층에 깔린 양파는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묵묵한 조연 역할을.

치즈가 녹아든 더블치즈버거와 아래 양파

햄버거를 구성하는 모든 식재료들이 최정예 명예요원들로만 구성된 느낌이네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브리오슈 번의 질감 보이시나요.

데일리픽스 브리오슈 번 질감

확실히 부드럽고 진한 버터향을 머금고 있어서 압도적인 퀄리티라는 걸 단박에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향 나는 브리오슈 번 버거

데일리픽스 칠리 치즈 나쵸, 술안주로 괜찮나요?

데일리픽스 칠리 치즈 나쵸는 15,900원으로, 본래는 술안주 섹션에 있는 메뉴예요. 뭐든 잘할 거 같다는 궁금증에 주문해봤습니다.

술안주 메뉴 칠리 치즈 나쵸

또띠아를 갓 튀겨낸 나쵸에 비프칠리, 사워소스, 할라피뇨 등 어울릴 법한 맛있는 소스는 모조리 들어가 있네요.

비프칠리와 사워소스 올린 나쵸

갓 튀긴 나쵸만으로도 굉장한 술안주가 되기에 이것만 먹어도 뭐 굉장히 맛있습니다.

갓 튀긴 칠리 치즈 나쵸

웬만한 술집 가는 것보다도 데일리픽스에서 맛있는 안주와 술 한잔 기울이는 게 만족도 측면에서 훨씬 좋은 소비가 될 것 같았습니다.

데일리픽스 술안주 칠리 치즈 나쵸

데일리픽스 베지스틱(4,900원)과 시그니처 디핑소스

데일리픽스 베지스틱은 4,900원이에요. 사실 이 친구도 술안주로 기획하신 메뉴겠죠? 기름진 음식 한가득 먹는 와중에 샐러리, 당근처럼 클린하고 건강한 야채 하나씩 먹어주면

샐러리와 당근 베지스틱

밸런스도 잘 잡히고, 무엇보다도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요.

데일리픽스 베지스틱 한 접시

그리고 같이 내어주시는 데일리픽스 시그니쳐 디핑소스가 샐러리와도 너무나 잘 맞고요.

베지스틱과 시그니처 디핑소스

소스가 맛있어서 햄버거 마지막 한입을 남겨두고선 듬뿍 찍어 먹기도 했는데,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으면서도 크리미한 풍미까지 더해져 조연 역할을 제대로 하더군요.

디핑소스와 함께한 버거와 사이드 상차림

데일리픽스 버거 중 무엇이 가장 맛있었나요?

작성자 입맛에는 데일리픽스 더블치즈버거가 가장 맛있었어요. 강민경 님이 적극 추천하신 베이컨 치즈버거도 맛봤고 트러플 머쉬룸 버거도 맛봤는데, 제 입맛에는 오늘의 픽이 유독 맛있게 느껴졌어요. 뭔가 패티 3개를 넣으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 같아 더블 치즈 버거가 가장 준수한 비율이 아닐까 싶네요.

데일리픽스 더블치즈버거 마무리 사진

아무쪼록 햄버거 한입 물 때마다 행복감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리안버거 챔피언쉽에서 0.02점 차 2등이라더니, 그답게 굉장히 만족스러운 치즈버거였습니다.

위치

데일리픽스 을지로Daily Fix Euljiro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9길 24 1층 103호, 104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