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데이트 술집 우니 오합과 사과 전통주, 산수 사당본점
한 줄 요약
산수 사당본점은 사당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전국 각지 식재료로 퓨전 요리를 내는 이자카야예요. 남자친구와 데이트로 방문해 우니·한우 육회·단새우·관자·연어알이 한 접시에 나오는 산수 오합(58,000원), 매운 숯불 갈비찜, 해산물 매콤 파스타, 사과 전통주 '사랑할 때'를 먹었고, 그날 마지막 오합을 주문해 품절 직전에 맛볼 수 있었어요. 우니를 좋아한다면 산수 사당본점의 산수 오합은 꼭 먹어볼 만한 메뉴예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사당역 10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길 17 1층
- 찾아가는 길
-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약 100m
- 산수 오합
- 58,000원 (한우 육회, 단새우, 관자, 우니, 연어알)
- 경기 매운 숯불 갈비찜
- 34,000원
- 경남 해산물 매콤 파스타
- 22,000원
- 전통주 '사랑할 때'
- 9,000원 (사과 전통주, 12%, 300ml)
- 리뷰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김부각육회 제공 (방문 당시)
- 좌석
- 바 좌석, 일반 테이블
- 웨이팅
- 방문 당시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조금 있었음
2026. 10. 9. 방문자 기준

사당역 데이트 술집으로 산수 사당본점을 고른 이유
산수 사당본점은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로, 데이트·소개팅·청첩장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사당역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할 겸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사당역에 술집은 정말 많은데 분위기 좋으면서 음식까지 맛있는 곳을 찾기는 은근 어렵잖아요.
실제로 방문해 보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도 웨이팅을 조금 하고 들어갔어요 ㅠ0ㅠ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길 17 1층 / 🚇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약 100m.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해요!
외관부터 한자로 쓰인 산수 간판이 눈에 띄었는데요, 통유리 너머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라 지나가면서도 분위기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입구 앞에는 다양한 음식 사진이 담긴 메뉴판도 세워져 있었어요.

산수 사당본점 인테리어와 좌석은 어떤가요?
산수 사당본점 내부는 블랙톤의 어두운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 벽면을 가득 채운 산수화 느낌의 장식이 특징이에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와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ㅠㅠ 했어요! 분위기 굿굿.
보통 이자카야 하면 일본풍 인테리어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산수는 동양적인 분위기를 조금 더 세련되게 표현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바 테이블! 커다란 산수화 앞에 알록달록한 꽃과 식물들이 가득 장식되어 있었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어두운 내부와 화사한 꽃 장식의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렸어요.

바 좌석뿐만 아니라 일반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술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도 눈에 띄었는데요, 전통주부터 사케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진열을 되게 예쁘게 해두신 게 좋더라고요.



산수 사당본점 메뉴와 가격, 무엇을 주문했나
산수 사당본점은 일반적인 이자카야와 조금 다르게 전국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요리가 많고, 메뉴 이름에도 경북, 전남, 남해, 동해 등 지역명이 들어가 있는 게 독특하더라고요. 육회부터 해산물, 파스타, 갈비찜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뭘 주문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ㅋㅋㅋㅋ
- 산수 오합 58,000원
- 경기 매운 숯불 갈비찜 34,000원
- 경남 해산물 매콤 파스타 22,000원
- 사랑할 때 9,000원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김부각육회도 받았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하면 되는데 참고하세요. 맛있으니까!!!!


산수 오합, 우니와 한우 육회 맛은?
산수 오합(58,000원)은 한우 육회, 단새우, 관자, 우니, 연어알까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메뉴로, 이날 가장 기대했던 메뉴예요!! 일단 비주얼부터 너무 화려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조합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더 신났던 건 저희가 주문하자마자 오합이 품절됐다는 거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조금만 늦었으면 못 먹을 뻔했어요. 이날 마지막 오합을 주문한 사람이 바로 나야 나 😎

우선 우니가 정말 신선했어요. 특유의 부드럽고 녹진한 식감에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특히 김 위에 관자와 우니, 연어알을 올려 한입에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여러 가지 재료가 한 번에 어우러지면서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확 올라오는 느낌!

산수 오합의 육회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인 것 같았는데 감칠맛이 좋아서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단새우와 관자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조합을 바꿔가며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한우 육회도 따로 먹어보고 다른 해산물과 조합해서 먹어봤는데 이 메뉴는 정말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ㅋㅋㅋㅋ

사과 전통주 '사랑할 때'는 어떤 술인가요?
'사랑할 때'(9,000원)는 사과로 만든 전통주로, 도수는 12%이고 300ml 용량이에요. 산수 사당본점은 전통주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이름만 보고 주문했는데요 ㅋㅋㅋ

솔직히 처음 병을 봤을 때는 패키지가 너무 밤티여서 살짝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전통주 다 예쁘게 나오는데 얘는 왜케 ㅋㅋㅋ 밤티 디자인.. 근데 이거 맛있어요!!! 와 생각보다 훨씬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ㅠㅠ
사과 특유의 달콤한 맛이 느껴져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특히 간장 베이스의 육회랑 함께 먹으니까 잘 어울렸어요. 패키지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

경기 매운 숯불 갈비찜, 뼈 없이 먹기 편한가요?
경기 매운 숯불 갈비찜(34,000원)은 뼈가 전부 발라져 나오는 매콤한 갈비찜이에요. 처음 나왔을 때 생각보다 푸짐한 비주얼에 눈길이 갔어요. 양념이 진하게 배어 있는 갈비에 신선한 채소들이 함께 나와서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맛은 매콤한 스타일! 매운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갈비찜의 가장 큰 장점은 뼈가 전부 발라져 있다는 거예요. 보통 갈비찜 먹다 보면 뼈 발라내느라 손에 양념 묻고 정신없잖아요. 산수 갈비찜은 그런 번거로움 없이 깔끔하게 집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 한 점에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이 메뉴를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맛있다면서 거의 혼자 다 먹었어요. 저는 오합에 집중하고 남자친구는 갈비찜에 집중한 날 🤣

경남 해산물 매콤 파스타는 짬뽕 크림 파스타 느낌
경남 해산물 매콤 파스타(22,000원)는 홍합과 조개가 푸짐하게 올라간, 매콤하고 자극적인 크림 파스타예요. 처음 나왔을 때 해산물 양부터 눈에 들어왔고, 주황빛의 진한 소스가 면에 가득 묻어 있었어요. 딱 짬뽕 크림 파스타 같은 느낌???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처럼 부드럽기만 한 맛이 아니라 매콤하고 진한 소스가 입맛을 확 당겨주더라고요.
해산물이 들어가서 감칠맛도 좋고 꾸덕하면서 매콤한 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졌어요. 술집에서 파스타 주문하면 간혹 평범한 경우도 있는데 산수 파스타는 안주로 먹기 좋은 자극적인 맛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매콤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리뷰 이벤트 김부각육회, 육회가 킥
김부각육회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받은 메뉴로, 바삭한 김부각 위에 육회가 듬뿍 올라가 나와요. 사실 이미 음식을 잔뜩 주문해서 배가 꽤 불렀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 비주얼부터 너무 예쁘더라고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되어 있어서 집어 먹기도 편했어요. 바삭바삭한 김부각과 부드러운 육회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김부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육회의 감칠맛까지! 김부각은 바삭바삭, 육회는 부드러운 느낌! 오합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육회 메뉴였어요.
산수가 새우 맛집이라던데 육회가 킥이에요 ㅋㅋㅋ 아니 여기는 육회 메뉴를 왜 이렇게 잘하지...? ㅋㅋㅋㅋ
산수 사당본점,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한가요?
사당역에는 술집이 정말 많지만 산수 사당본점은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기억에 남았던 곳이에요.

동양적인 산수화와 화사한 꽃 장식이 어우러진 내부 분위기도 독특했고 음식 플레이팅도 예뻐서 데이트 장소로 좋았어요. 특히 이날 먹었던 산수 오합은 우니부터 육회, 단새우, 관자까지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가득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사과 전통주까지 맛있어서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았고요.
다만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던 만큼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겠어요. 사당역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곳을 찾거나 분위기 좋은 청첩장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우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수 오합 추천합니다 💕






